
질문 엄청 많음 ㅋㅋ 귀여움 주의~~~


오빠 괜찮아요? 제가 도와 드릴께요~~
한걸음에 도와 주러 옴

팔 다치셨네요~
팔 많이 아파요?

팔을 왜 다쳤어요?
운동하다 다치셨어요?
축구 하다 다치셨어요?
수영하다 다치셨어요?
농구 하다 다치셨어요?
길가다 넘어졌어~~ 왜 넘어 지셨어요? ㅋㅋㅋㅋㅋ
안 간지러우세요?

대학생이 세요?
공부 많이 하겠네요
오빠 수능 보셨어요?
근데 왜 실내화 가방은 없어요? 귀찮아서 안들고 다녀~~
왜 귀찮아요? 귀찮아도 들고 다녀 야죠~ ㅋㅋㅋㅋ
형아도 학교 갔다 오시는 거에요?

아 맞다 가방에 음료수 있으니까 음료수 드리자~~
심지어 음료수도 줌

어디까지 가세요? 저희가 신호등 까지 들어 드릴께요~

오빠 그럼 저 현금 있는데 떡볶이 같이 드실래요?
심지어 떡볶이 같이 먹으러 가자 함 ㅋㅋㅋ

마지막 헤어질때 까지 인사~~
아~~ 진짜 너무너무 귀엽고 훈훈하다
첫댓글 아직 세상은 살만 하구나 ㅠㅠ
기분 조아지네요~^^
너희가 희망이고 미래다
남자애 잘생김...
너무착하다 고맙다 친구들아~~!! 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미소가 나오네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어요.
저보고 ‘ 여자친구 있으세요? ‘
‘ 우리 이모 소개시켜줄까요?’
‘근처에서 화장품 대리점 사장님이예요’
너무 귀여웠어요
애들은 저렇게 커야 하는데, 세상이 너무 험해서 ㅜㅠ 시골로 내려온 결정적 계기가, 땅보러 갔던 동네 애들이 스스럼 없이 먼저 인사하던 모습 이었네요. 아이들은 저렇게 커야 한다며... 바로 시골로 내려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