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국의 웅혼하면서도 유구한 짝퉁의 역사적 기록...

[꼬마니체]

전세계 한민족 커뮤니티의 중심 '한열사'

중국 짝퉁거리?

아무도 욕하지마라..

거기엔 유구한 전통이 밑받침되고 있는 것이었다..

누구나 초기엔 남의것을 베끼면서 시작하는거야..라고 생각했으나...

이 글들을 보면서 아...원래 문화가 그런거구나라고 느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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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전 쓰여진 한서(漢書)에 따르면

페르시아상인은 물건값을 공정히하고 짝퉁을 팔지않는다라고 적혀있음...

이 말을 반대로 해석하면 중국상인은 짝퉁을 팔았다? 국제무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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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宋,元代)가 짝퉁골동품이 유행한 시절인데..

일례로 왕희지의 글중 진품은 세상에 하나도 없음...

현재 남아있는건 모두 당대, 후대의 모사거나 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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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청동기시대의 교장갱을 발굴....

하지만 정밀조사결과 원나라때 만들어진 짝퉁이었음...

당시 일부러 짝퉁을 오래된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땅에 묻어두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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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0년대에 스페인 선교사 나바레트가 광둥상인들을 관찰한 뒤 기록한 내용에 따르면

그들은 위조의 대가들이며 복제한 유럽물품을 진짜로 속여서 팔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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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효람(1724-1805)이 쓴 '열미초당필기(閱微草堂筆記)'를 보면 가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건륭(1735-1795)연간의 대학자로 '사고전서'의 책임 편집자였다. 지금으로부터 200여년전 베이징에서 있었던 일이다.

첫 번째는 기효람이 당시 명품먹이던 나소화(羅小華)먹을 살 때의 이야기인데,

이 먹은 겉보기에는 진품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보니 진흙으로 구운 벽돌에 검은 물을 들인 가짜로, 기효람이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 것이다.

두 번째는 양초를 산 이야기다.

기효람이 과거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초를 몇 자루 사서 숙소에 돌아갔는데 아무리 해도 불이 붙지 않았다.

이상히 여겨 자세히 살펴보니 역시 진흙으로 모양을 만들고 겉에다 양기름을 바른 것이었다.

기효람의 사촌형님 만주가 하루는 저녁 늦게 오리구이를 사가지고 돌아왔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진흙으로 빚은 가짜 오리였다.

살은 다 발라먹고 오리 머리, 목, 발과 뼈를 고스란히 남긴 다음 살점 부분을 진흙으로 메워 넣고 겉에 종이를 바른 것이었다.

그리고 구운 오리 색깔로 물들인 다음 다시 기름을 바르니 등불 아래에서는 얼마나 그럴듯해 보이는지 진짜와 구분이 가지 않았다.

기효람의 하인 조평이 2000푼을 주고 가죽장화를 샀다.

잘 샀다고 기뻐하던 중, 어느 비 오는 날 가죽장화를 신고 나가더니 맨발로 돌아왔다.

알고 보니 장화의 목 부분을 기름 먹인 고려 종이로 만들고는 살짝 구겨놓아 가죽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

밑창은 못 쓰는 솜을 풀로 붙인 후 그 위에 천을 감은 것이다.
그러다보니 비를맞고 신발이 녹아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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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대륙의 기상앞에서는 숙연해질뿐...

짝퉁거리는 중국의 온고지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다!

 

 

[당당하게]

중국 역사는 이미 썩었죠... 자신들의 영웅인 악비장군을 동북공정 때문에 역적으로 몰아가는 놈들인데 ㅉㅉㅉ

[Crazy time]

냐흥 ~ 뿌리깊고 유고한 전통이네요 ㅋ

[짱가언제나타날래]

이게 진짜 기록에 남아 있는건가요? 정말 대단스...존경심 마저 일려고 해

[오늘처럼]

중국답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군 ㅎㅎㅎ

[사무사]

왕희지라고 가장 유명한 서예가....그러나 진품이 하나도 없다능;;그런데 왕희지 글씨라고 남아있는건 모두 짝퉁.....;;

[『유려』♪♬]

존나 멋진데

[흐아아압]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나라.. 와우 이렇게 깊은 짝퉁역사가 있을줄이야.. 대단해요 중국. 위대하신 중국 짜요!!

[산업전기]

역시 짝퉁은 니들이 최고다!!!!!!

[강희대제]

벅스스타 커피 , 피자 후

[제1한강교]

저 족속들 자체가 범죄족속임... 왜놈들은 그저 천한 것들이였지만~ 떼놈들은 범죄 족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