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0809/120633314/2
이 경우, 캐나다와 튀니지의 한국 투어를 예상해볼 수 있다. 한일 양국은 비용 절감을 위해 스파링 파트너
를 공유해왔고, 올해 3월과 6월에도 그랬다. 그러나 이번 10월에는 다르다. 한국은 2경기 가운데 베트남과
평가전을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KFA는 ‘원격근무’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 전 “2026북중미월드컵 아
시아 예선에 대비해 우리를 상대로 수비를 열심히 할 ‘맞춤형 상대’를 구해달라”고 했다는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요청을 이유로 댔다.
역대 한국 사령탑들 중 그 누구도 약체를 평가전 상대로 잡아달라고 한 이는 없었다. 한국의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은 “가능하다면 가장 강한 상대를 찾아달라”고 요구하곤 했다.
비교적 쉬운 섭외와 당연한 승리 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FIFA 랭킹 관리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굳이 동남아시아 국가가 필요했다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나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를 초
청하는 편이 나을지 모른다.
https://mydaily.co.kr/page/view/2023081000512972238
이게 끝이 아니다. 이제 '화룡점정'이 온다. 미국에서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하는 것이다. 클린스만 감독이 직
접 제안한 작품이다.
대한축구협회(축구협회)는 한국 언론들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클린스만 감독 화상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다. 날
짜도 확정됐다. 이제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가 또 하나 생긴다. 대표팀 감독 비대면 화상 인터뷰의 등장이다. 축
구협회는 "대표팀 감독 온라인 화상 인터뷰는 최초"라고 확인해 줬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망해 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축협 뭐라고 변명할지 벌써 기대되네요.
첫승이 필요한가 봅니다 ㅋㅋㅋㅋ
첫댓글 망해 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축협 뭐라고 변명할지 벌써 기대되네요.
첫승이 필요한가 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