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안동도서관 일본어 중급반 회식.
올 하반기 들어서서 처음으로 일본어 중급반
점심 회식이 있어서 한자리에 모였다.
4일 오전 12경 안동시 정하동 C 식당에서
사가와 도모이(佐川知以) 일본어 여선생님을
비롯, 남여 학생 14명이 참석하여 맛 있는
점심을 먹었다.
이날 점심은 소고기버섯 샤브샤브에 이어
고소한 참기름을 넣어 달달 볶은 볶음밥을
곁들여 먹을때는 맛이 있어서 정신이 없었다.
후식으론 주인 사장의 특별 배려로 수정과와
사과를 내 놓았다.
해마다 일본어 중급반은 상, 하반기로 나눠
선생과 학생들간의 유대강화과 친목도모를
위해 자리를 같이 하면서 자주 식사를 하는
것이 전통으로 되어 있다.
하반기 들어서서 나와 친한 백명언 소장이
개인 볼일 때문에 자주 일본어 수업을 못한채
결석하기가 일쑤여서 미안하기 짝이 없다.
그런데도 이날 회식때 사가와 선생이 두 사람을
전화로 불러 주어서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도립 안동도서관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중급반 학생은 남.여 모두 20명으로 이날
참석자는 14명이었다.
매주 금요일 오전에 2시간씩 배우고 있는
일본어 중급반은 오는 12월 말께 하반기
수업을 마치게 된다.
식당에 씩씩하게 들어가고 있는 백소장.
참참나루의 뜻.
일본어반 학생들.
가끔 회식을 하고있는 일본어반원.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는 사가와 도모이(佐川知以) 선생님.
소고기 버섯 샤브샤브.
전화를 받고있는 사가와 선생.
일본어 중급반의 원로 학생들.
일본어 중급반의 여학생들.
반장 한테 작난을 하고있는 백소장.
사가와 선생과 김영미 반장(오른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