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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형식과 방법의 스타일이 존재한다. 그 가운데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사람을 우리는 기억한다.
'나만의 색, 나만의 디자인 찾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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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AB형의 자기만의 세상을 짓고 사는 타고난 감성주의자다. 나는 여자 향수보다 남자 향수를 더 좋아한다. 나는 혼자 음악을 들으면서 감상에 젖고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한다. 생각한 것들을 기록하고 사진을 찍는다. 길을 걷다가, 어디든 앉고 싶을 때 앉고 눕고 싶을 때 누울 수 있는 편한 옷들이 나는 좋다. 나는 옷이라는 것에 구애받고 싶지 않다. 그 무엇에도.... 그저 지금 이 순간을 누리고 싶고, 젊음을 즐기고 싶다.
'나는 집착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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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가방, 즉 핸드백은 단지 서류를 챙기고 물건을 넣는 주머니가 아니다. 그 이상의 것이다. 남자와는 달리 여자들의 핸드백에는 올망졸망 여러가지 물건이 들어있다.
'가방은 여자의 마음을 보여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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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게 없구만 이여잔...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고 ^ ^ 예전에 디자이너였던거 맞네 맞아... ㅎㅎ
지난 해 가을인가.. 어느 날 밤 윤주가 밤에 찾아 왔다. 농구공같은 인간이라 화를 내기도 귀찮았다. 잠을 자려고 누워 있는 내게 윤주는 말했다. "언니. 우리 책내자.-0-" 난 말했다. "웃기고 있네.--" 그렇게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해서 난 그동안 엄청나게 많은 일도 했고, 사랑도 했고, 울기도 했다. 그렇게 정신없이 지내다 정신을 차리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나는 계속해서 옷을 입혀주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고, 윤주는 계속해서 옷을 입으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제 책이 나왔다. <Style Book>이라는...
스페인에서 세개의 촬영을 끝내고 세번의 비행기를 갈아타고 서울로 돌아 오는 동안 윤주는 끝없이 떠들었다. 처음 해외 촬영을 같이가서 폭풍 속에서 촬영하다, 섬에서 도망쳐 나오고, 인도의 허허벌판 사막에 있는 이상한 호텔방에서 밤새 이야기하고, 웃고 울고 떠들고, 담날 일어나서 다시 궁전으로 촬영나가고. 도빌에서 도둑맞고 울면서 다시 촬영하고, 그렇게 윤주와 이일저일겪으면서 책까지 내게 되었다. 책까지..맙소사..
윤주는 나를 거의 미치게 만드는데는 일등선수이다. 빙글빙글 배짱이처럼 빙글빙글 돌아다니다 자기 글 교정할 때는 김수현 작가처럼 빈틈없이 난리친다. 그리고 자기글이 재미가 없다는 둥, 자기 글은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는 둥. 이런 식으로 내 정신을 쏙 빼놓는다. 그러나 막상 나온 글을 읽어 보면 너무 명쾌하고 재미있다. 지지배...
윤주는 자신의 옷 입는 스타일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자기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몇 날 몇일을 폴라로이드 들고 다니며 홍장관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길을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고. 사실 나의 포토그래퍼 데뷔작이기도 하다..그 중 폴라로이드 사진 일부는 내가 촬영을 했다. 스포츠 웨어는 스포티브하게, 일상의 모습은 유겐텔러처럼 촬영을 제법 잘했다. 이러다 광고 들어 오면 어쩌지..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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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새옷을 사오고 옷장에는 수십벌의 옷이 넘쳐나지만 도무지 입을 옷이 없으니 이를 어쩌나.
속는 셈치고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스타일북 12000원 2006 08 16 영풍문고 광주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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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을 쏙닮은 그녀들의 출판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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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님, 사랑해요!!
해외 대스타모델들보다 훨씨ㅣㅣㄴ더.
첫댓글 저만 그런가요? 어떤것들은 x로 나오네요..죄송
엑박이네요 ㅍㅍ
싸인북받았는데 ㅎ
사진 멋있네요. 제 홈피로 퍼가겠습니다.^-^
엑박이어라 ~
엑박이여서..^^;;
엑박인뎁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