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발이식 수술 결과, 어떤 인종이 가장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성주털털한피부과 황성주 원장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주털털한피부과 황성주 원장입니다.
최근에 외국 당구 선수중에 머리가 많이 난 사람들, 그리고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루니 선수가 모발이식을 해서
머리가 많이 났다고 우리가 볼 수 있지 않았습니까~
물론 지금 루니는 다시 약물 복용이나 치료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모발이 계속 탈모가 진행되어
수술 후에는 잠시 좋아졌지만 지금은 다시 안좋아진 상태가 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우선 동양인, 한국인에 비해서 백인들(서양인)이 모발이식 결과가 좋습니다.
(그 이유로는) 채취할 수 있는 모발의 개수가 백인이 우리 한국인(동양인)보다 너무 너무 많습니다.
두 번, 세 번, 네 번 해서라도 그들이 얻을 수 있는 개수가 많기 때문에 다다익선입니다.
1,000가닥 심은 것과 4,000~5,000가닥 심은 것은 결과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서양인(백인)의 결과가 좋을 수 있고요~
한국인(동양인)들은 두상이 라운드합니다.
두상의 좌우가 넓은 평평한 편입니다.
반대로, 서양인(백인)들의 두상은 좌우 폭이 좁고 앞뒤가 긴~
소위 말하는 짱구형 두상의 스타일이기 때문에
어차피 심은 모발은 이렇게 옆으로 넘길 때 가르마 부분에서
여기까지 넘길 때 백인(서양인)은 커버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은 편입니다.
여기서부터 두상의 좌우가 길면 커버가 안되기 때문에
한국인(동양인) 중에도 제가 시술해 보면, 일반적인 두상보다는, 약간 서구형의 짱구형 스타일의 두상을 갖으신 분들이
모발이식 후 미용적인 결과가 더 좋아보입니다.
그런 두가지 특징때문에 서양인(백인)들이 좀 더 모발이식 후 결과가 좋아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흑인들은 뒷머리 모발이 대부분 심한 곱슬이기 때문에,
모근 자체가 굽어있어서 모낭을 채취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이런 굽어있는 머리카락을 직선 상태로 심어야하니까
이렇게 굽은 상태로는 심을 수 없거든요.
그래서, 흑인의 경우는 이식을 하기에는 부적합한 부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Q) 백인의 경우는 모발이 가늘고 동양인의 모발은 두껍고.. 백인의 모발은 동양인에 비해 밀도가 굉장히 좋고 후두부 절개 흉터선도 백인의 경우가 동양인보다 더 좋지 않나요?
그렇죠~ 한국인들은 뒷머리 채취 후 흉터가 조금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서양인들의 경우 흉터가 아주 작습니다. 흉터 반응도 좋고~
그리고 우리 한국인의 경우는 노란 피부에 검은 모발이니까
색깔의 편차와 보색의 효과가 크죠.
근데 백인들의 경우는 피부도 약간 노랗고 머리카락도 금발이니까 색깔의 대조가 적기 때문에
백인들이 미용적으로 더 좋아 보이는 그런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느 인종이 모발이식 수술 결과가 좋을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백인이 황인보다는 좀더 낫고, 흑인은 모발이식 수술 하기가 조금 힘들 다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주제를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