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삭신이... ^^
작업장 창고 골조 조립... 좌우 래트터 빔 2개를 남긴 채 일요일을 맞았네요.
각 1인이 1.5인 이상의 역활을 하다보니, 나는 크레인을 오르락 내리락...
레전드와 제재부김부장은 일명 아시바(이동식 틀 비계)를 이동시키며 역시
종일 오르락 내리락거린, 하루 반의 고된 시간이었습니다.
원목 구조를 보는 기분은 뭐...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뿌듯합니다.
앞으로 벽과 지붕을 어떻게 다 만들어 가야 하나... 더구나 판넬 등 속이 싫어
원목 판재로 전부 두르겠다고 마음 먹었으니... 햐~
다음 주 초반에 또 비 예보가 잡혔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유난히 비가 자주
오는군요. 다음 주말 경에야 작업을 재개할 수 있지 않을까... 3월 초순까지는
아마도 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비가 자주 온다고 하는데 안전하게 완료 되기를... (조금 더 완벽한 만족을 위해 온몸으로 통증을 받아 들이셔야 겠습니다. ^^; )
응원과 조언 감사히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