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오늘 직원 후배님들과 이찌꼬부 이빠이하고 막 와서 대한민국 천상의 소리가수 유지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침수에 들고자 다시 찾았습니다...ㅎㅎ 금년 무공해 도시 강원도 50년만에 최고의 폭설의 소식에 무작정 횡계아이시에서 안반데기로 향했습니다 무식한넘 용감하다고 오직 4륜만믿고..ㅎㅎ 딱 산불조심 간판에서 암스토롱 최초의 달을 정복하듯이 그냥 1단으로 올랐죠...헉 바로 10미터에서 차가 뒤로 그냥 밀리면서 콘크리터를 벗서나면서 산불조심 간판에 거의 붙더군요 컴컴한 밤이라 혼자서 무서워 그대로 있은지 약 30분후에 부천팀 대가님이신 춘우님의 사단이 등장하시더군요...ㅎㅎ 간신히 그분들의 도움을 받고
마을 회관까지 가서 쌩고생을 치뤘습니다 자..이쯤되니 오기가 발동하더군요 담담날 다시 혼자 도전했습니다 평창쪽에서 비교적 밑에서는 4륜으로 올라갔으나 2/3지점 응달부분에 직선코스 약 20미터가 전날 녹은부분이 완전히 얼음으로 되어있더군요 딱 얼음부분 중간에서 차가 올라가질않고 브레이크를 잡았는데도 그대로 뒤로 쭉 내려오더군요...ㅎㅎ 이제는 죽었구나 하면서 비상사이드를 밟으니 낭떠러지 약 1미터직전에서 멈추더군요 간신히 별짓다하여 다시 후방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위 사진 포인트까지"가면서 엉덩방아만 무려 10차례정도 찍었을 겁니다
첫댓글 앗~!! 위험..!!
급커브와 경사가 급한 구간이 군데군데..
콘크리트 바닥 꽁꽁 언 빙판위에 덧 쌓인 눈이라면
사륜에 체인 걸어도 아무 소용없을 수 있습니다..
성삼재에서 함백산의 마지막 커브에서 안반데기 내려오는 길에..
견인차도 불러보고 맨손으로 언 흙도 파 뿌려보고..ㅠ
언젠가 부터 차라리 걷고 말지 차로 무리한 접근 이제 겁나요..ㅋ
붉은 아침빛이 들기 시작하는 이 한컷 뒤에 보이지 않는..
혹한속에서도 빛나는 작가의 집념과 열정..
미치지 않으면 미칠수 없는 자기만족의 도전에 큰 박수 보냅니다.
ㅎㅎ
오늘 직원 후배님들과 이찌꼬부 이빠이하고 막 와서
대한민국 천상의 소리가수 유지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침수에 들고자 다시 찾았습니다...ㅎㅎ
금년 무공해 도시 강원도 50년만에 최고의 폭설의 소식에
무작정 횡계아이시에서 안반데기로 향했습니다
무식한넘 용감하다고 오직 4륜만믿고..ㅎㅎ
딱 산불조심 간판에서 암스토롱 최초의 달을 정복하듯이
그냥 1단으로 올랐죠...헉 바로 10미터에서 차가 뒤로 그냥
밀리면서 콘크리터를 벗서나면서 산불조심 간판에 거의 붙더군요
컴컴한 밤이라 혼자서 무서워 그대로 있은지 약 30분후에
부천팀 대가님이신 춘우님의 사단이 등장하시더군요...ㅎㅎ
간신히 그분들의 도움을 받고
마을 회관까지 가서 쌩고생을 치뤘습니다
자..이쯤되니 오기가 발동하더군요
담담날 다시 혼자 도전했습니다
평창쪽에서 비교적 밑에서는 4륜으로 올라갔으나 2/3지점 응달부분에
직선코스 약 20미터가 전날 녹은부분이 완전히 얼음으로 되어있더군요
딱 얼음부분 중간에서 차가 올라가질않고 브레이크를 잡았는데도
그대로 뒤로 쭉 내려오더군요...ㅎㅎ
이제는 죽었구나 하면서 비상사이드를 밟으니 낭떠러지 약 1미터직전에서
멈추더군요
간신히 별짓다하여 다시 후방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위 사진 포인트까지"가면서 엉덩방아만 무려 10차례정도
찍었을 겁니다
추신: 위 포인트는 바로 안반데기 리장님 밭이기도 합니다
제 나름대로 욕심이 있다면 금년 여름에는 배추밭 사진액자 한점과
암돼지 앞다리 한개 울러메고 가서 안반데기 리장님과 밤새워가면서
정담을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