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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미갈 문화 리뷰 감동백배 공연 말괄량이 길들이기_ '다르게놀자'소극장(세익스피어와 미술이야기 조금)
박하 추천 0 조회 399 11.11.16 11:4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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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7 10:43

    첫댓글 문학과 더불어 우미갈 회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게도 그림설명까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고견들 자주^^

  • 작성자 11.11.17 11:48

    모처럼 글 올렸는데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워낙 많은 세익스피어 연극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미술에서도 그 영향이 많은 지라 함 다뤄보고 싶었어요. 연극들이야 개성있게 각색을 하니 그거에 대한
    평을 제가 하는건 별로 재미없구요 전 미술적 요소만 보게 되요.별로 안좋은 관람이라고 하는데 그게 잘,
    맨 아래 사진도 위에 로버트휴즈 작품과 똑같은 설정이라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어뒀어요^^

  • 11.11.24 19:30

    이번 가을 내내 중학교 영어연극 연출해서 좋은 성적을 받았구 오는 12월 24 오산시 어린이 영어연극 공연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대학시절 영어로 'The Taming of the Shrew' 공연한 적이 있는데 이글을 읽다보니 무척 가보고 싶습니다.

  • 작성자 11.11.25 22:03

    닐스님이 직접 연출을 하셨다는 말씀인가요 음... 대학시절에 하셨던 건 뜻깊은 추억이셨겠어요
    저 대학땐 학원비리 관련한 총체극 시나리오 써서 무대올린 기억이 있는데 지금생각함 참 뭣도 모르고 어설펐다는 생각

  • 11.11.26 06:37

    박하님이 직접 대본을 쓰셨다는 말씀인가요 음... 어설펐다뇨? 자존심 가진 사람이 불의에 분노하는 법이죠.
    저항할 줄 모르는 젊음이라면 그게 어디 젊음이던가요? 정곡을 찌르는 박하님의 필력으로 보아 예리하게 비판하셨을 거 같아요. 몇해전 세종대 조소과 교수의 부당해직 문제를 다룬 인디영화 <팔등신으로 고치라굽쇼?>가 생각납니다. 동상제작중 재단측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하다 재임용을 거부당하자 동료교수였던 황철민감독이 만든 영화인데, 사학재단의 비리에 분노하던 각계의 사람들이 연대하여 응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영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교수들에 대한 재단측의 부당압력이 많이 줄었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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