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추석에 드리는 추모예배
• 예식사
☞ 설날/추석을 맞이하여 선조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묵 도 (시편 121:1-3)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 찬 송 (376장, 내 평생 소원 이것 뿐)
1. 내 평생 소원 이것 뿐 주의 일 하다가 이 세상 이별 하는 날 주 앞에 가리라
2. 꿈 같이 헛된 세상 일 취할 것 무어냐 이수고 암만 하여도 헛된 것 뿐일세
3. 불같은 시험 많으나 겁내지 맙시다 구주의 권능 크시니 이기고 남겠네
4. 금보다 귀한 믿음은 참 보배 되도다 이 진리 믿는 사람들 다 복을 받겠네
5. 살 같이 빠른 광음을 주 위해 아끼세 온 몸과 맘을 바치고 힘써서 일하세. 아 멘.
• 기 도 (대표로 기도할 분이 있으면 해도 좋고, 인도자가 기도문을 낭독해도 좋다)
☞ 사랑의 하나님, 지난 한해도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보내고
새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사랑하는 가족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고 금년 한해도 저희 가정에 은혜와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혼탁하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경제의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순간에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고 자손
대대로 하나님만 섬기게 하시고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셨던 자손만대의 복을 허락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설날)
☞ 사랑의 하나님, 올 한해도 은혜와 복을 넘치게 하셔서 풍성한 가을의 결실을 맺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여기에 모인 가족이나 흩어져있는 모든 식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시고 늘 사랑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영저으로나 육적으로 시험을 당하는 가족에게 더욱 큰 용기와 믿음을 주셔서 살아가는 동안 아름다운 믿음의 결실도 맺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풍성한 가을을 베풀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추석)
• 성 경 (여호수아 24:14-15)
☞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 설 교 (주님을 모신 가정)
• 기 도 (인도자)
☞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들은 눈앞에 있는 것만 보고 보이지 않는 미래를 볼 줄 모르는 어리석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들 한 사람도 사람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나라가 있음을 알게 하여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며, 그 나라에 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 립니다. 우리들
모두는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게 하시고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의
용기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 송 (305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1.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후렴)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상에 둘려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 주기도문
☞ 예배 마친 후에 음식이 준비되어 있으면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흩어졌던 가족들이 모여 믿음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
제목: 주님을 모신 가정 (성경: 여호수아 24장 14-15절)
새해 설날을 맞이하여 앞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우리 가정은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할까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에 이르러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음에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아직까지 혼돈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닌 것을 신으로 잘못 알고 섬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때에 지도자 여호수아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놀라운 고백을 선포합니다. "너희는 오늘
날 섬길 자를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했습니다. 이 고백을 오늘 우리 가정에
선포하면서 이스라엘이 받았던 축복을 우리 가정이 성취하기를 소원해 봅니다. 어떤 가정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실까요?
1. 여호와를 섬기며, 그 제단 쌓는 것을 지키는 가정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먼저 하나님께서 제단 쌓는 것(예배드리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방주에서 나오자마자, 아브라함은 세겜 땅에 도착하자마자, 야곱은 벧엘에서 (…먼저) 제단을 쌓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기 위해 쌓는 제단은 하나님과 관계를 바르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복을 받는 통로입니다.
우리 가정에 어떤 어려움이 있었다 하더라도 지금처럼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우리 가정이
승리하는 가정을 이루었다는 증거입니다.
성경에 보면 축복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된 경우는 하나님 앞에 제단 쌓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을 때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가문을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제단 쌓는 일로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각 가정에 돌아가서는 가정 예배를 드리고, 명절이면 함께 모여 이와 같이 예배를 드린다면 우리의 가정과 가문은 온전히 설 수 있을 것입니다.
2. 하나님께 "드리는 계명을 잘 지켜야" 합니다.
조상에게 무언가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림"을 시작할 때 하나님은 조상 때부터 계획하셨던 일들을 우리에게 이루실 것입니다.
몸을 드리면 건강을 주시고(롬 12:1), 마음을 드리면 평안을 주시고(요 14:27),
기도를 드리면 응답하시고(마 21:22), 찬송을 드리면 희락을 주시고(히 13:15),
시간을 드리면 영생을 주시고(출 20:8), 재물을 드리면 넘치게 채워주시고(말 3:10),
목숨을 드리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십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3. "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키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욥은 자기의 자녀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일을 할까봐 두려워 자녀를 위한 특별 예배를
드렸습니다. 십계명 중에 "하라"는 계명은 하나뿐이고, "하지 말라"는 계명은 아홉이나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실족을 염려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가정이 넘어지지를 않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 가정과 가문은 앞서 가신 어른들에게 염려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먼저 하나님께 염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적극적인 가정과 가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앞서 가신 어른들이 원했던 모든 일까지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가정은 하나님 한 분만을 모시는 온전한 결단을 하기를 원합니다.
그 결단을 통해 앞서 가신 어른들도 생각하지 못했던 더 큰 일을 자손 대대에 이루는 축복된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첫댓글 잘 쓰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