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크리스마스캠핑이후 오랜만에 출정해보네요. ㅎㅎ 클캠때 파손된 폴대땜시 텐트갈아타기 시도 ㅎㅎ 캠핑홀릭M이냐 L 고민중 깡통사장의 추천으로
2013년 11월 출시된 이지퀵캔버스텐트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업체에서는 방수, 방염처리 되어있어서 굳이 시즈닝이 필요없다고 하셨으나 겨울철 장비의 무게감으로 장박에 돌입했네요.ㅎㅎ
캠핑 떠나기전 스트링을 다 연결한 상태라 사이트 4곳과 중앙폴대 설치하니 바로 설치 완료~~~ 앗백이 설치의 낭비시간이 배로 줄어들었습니다.ㅎㅎ
간편해서 좋으네요. ㅎㅎ참 우연인지 이지퀵캔버스텐트가 밀패에 3동이나 설치 되었네요. ㅎㅎ
팩 8개로 자립되는 이지퀵캔버스텐트 사이트 구축하기도 넘 편하네요. ㅎㅎ 동호회 지인분이 백설이라고 이름 지어주셨네요. ㅎㅎ
1월부터 2월까지 장박할 우리집 세팅완료후 언니네가 삼량진 봉해횟집서 향어회 장만해서 오셨어요. 역쉬 향어회는 추운날 먹어야 제맛인가 봅니다. ㅎㅎ 향어회와 봄동의 만남 환상적이네요. 안주가 좋으니 술이 술술하고 넘어갑니다. 간만에 출정이라 쬐금 힘들었는지 배도 고프고 완전 폭풍흡입 그 많았던 회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ㅎㅎ
민생고 해결후 향긋한 커피한잔 하면서 올려다 보니 자연이 만들어준 한폭의 수채화 넘 이쁘네요. ^^
토요일 일찍 김해서 출발했지만 타이어 이상으로 시간을 많이 지체해서인지 좀전에 점심 먹은것 같은데 벌써 저녁시간때가 되었네요. 건 6개월만에 깡통사장내외 와 재회 글고 부캠의 호태왕님 내외 속속 도착하셔서 디지엄마님표 육회를 시작으로 불금이 아닌 불토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글고 제가 준비한 새조개 샤브샤브 나름 많이 준비했는데 와우 인원이 많아선지 금방 사라지네요.ㅎㅎ
제철 맞은 새조개 통통하고 맛납니다. 쫄깃쫄깃 달작지근한 뒷맛 흐흐흐 후기 쓰는 지금 이사간도 침이 고이네요.ㅎㅎ
밖에서 바라돈 이지퀵텐트 흰색이라 조명이 더하닌 넘 이뿌네요. 담소 나누시느라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ㅎㅎ
어둠이 내린 캠핑장 조용하고 한적하니 넘 좋습니다
늦은밤까지의 주님의 영접에도 불구하고 새벽일찍 일어나신 호태왕님 요한부님의 꼬드김으로 모닝삼겹과 모닝주님을 영접하시고 디지엄마님의 닭볶음탕 덕에 모닝주님은 점심까지도 이어졌다는 ㅎㅎ 해장겸 점심으로 떡국 한그릇씩 하시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ㅋㅋ
장박을 하니 정리만 해놓고 나오니 편하긴 편하네요. ㅎㅎ 담주에 방문을 기대하면 깨끗하게 정리하고 주말별장 단속후
집으로 고고씽 ㅎㅎ
이번주는 어른들만 방문했기에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어방동 수짜장서 코스정식으로 마무리 에고 1박2일동안
너무 많이 먹은것 같은네요. 몸무게가 2k로나 불어서 37k 음 그래도 아직 못미치네요. 올해목표는 40k 꼭 넘기길 ㅎㅎ
새텐트인데 ㅠㅠ 베스티블 스트링 연결 부위가 넘 약해 찢어져 버렸어요. 조금 찝찝했지만 나름 면텐트의 특정상
결로가 없으니 아침에 일어나니 뽀송뽀송 넘 좋으네요.
함께 자라한 언니내외 글고 깡통사장 내외 호태왕님 내외분들 덕분에 첫출정 좋은 추억과 즐건 시간 보내게 되어 너무
고맙습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보는 마미맘님의 디테일한 후기네요,ㅎㅎㅎ
너무 이쁜 화이트 컬러의 새집^^ 한달간 잘 부탁드립니다.ㅎㅎ
제가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주 뵐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