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의견을 말하되 아이 자신감에 상처 주진 마세요
방치하면 반항장애로 … 부모가 자녀에게 말하는 법
[중앙일보]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944/5729944.html?ctg=12
자녀가 말을 듣지 않을 때 행동을 억누르거나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일생 동안 발달하는 뇌의 ‘자기조절 능력’이 성장을 멈춘다. 여기에 ‘너는 누구를 닮아서 이 모양이니’ ‘네 형은 그러지 않았는데’처럼 아이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비교하면 기름을 붓는 격이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에게 자녀의 자기조절 능력 발달을 위해 부모가 지켜야 할 말과 행동에 대해 들었다.
① ‘강요’보다 ‘권유’하기
나이에 따라 반항의 성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막 말을 배운 두 살 아이는 엄마가 씻자고 하면 ‘싫어’라고 말하면서도 욕조 안으로 들어간다. 자율성이 늘어나는 일곱 살에는 무조건 반대부터 하는 경향이 있다. 경희대병원 정신과 반건호 교수는 “어린 나이에는 실제 싫어서 반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모가 한숨 참고 달래면 아이는 심하게 반항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춘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사춘기는 부모로부터 독립해 홀로 서기를 하고 싶은 시기다. 이때는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자신감’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부모의 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가족끼리 외식이 있을 때 아이가 참여를 거부하면 부모는 화가 난다. ‘호강에 겨웠구나’ 라고 말하기 쉽다. 이럴 땐 ‘혼자 있고 싶은 모양이구나. 그런데 같이 가주면 좋을 텐데’ 정도로 권유하는 것이 좋다. 한양대병원 정신과 안동현 교수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반항적·도전적 행동은 정상이므로 반응을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② 애착관계 만들기
아기는 태어나면서 6~24개월 사이에 엄마와의 사이에 '애착'이 생긴다. 이때 건강하고 안정된 애착이 형성되면 아이는 성장하면서 엄마 이외의 다른 사람과도 좋은 애착 관계를 확대한다. 하지만 시야에서 아이가 벗어났을 때 무엇을 하는지, 누구와 노는지 부모가 무관심하면 감정의 연결고리는 끊어진다. 캐나다 연구팀이 생후 6개월 된 아이 30명을 대상으로 놀아주다가 2분간 아이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자리를 피했을 때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2배 이상 증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생물학보고서 2010년』). 이 연구는 아이가 엄마의 보살핌에서 벗어나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어떤 영향을 받는지 보여준다.
안정된 애착 관계가 만들어지면 반항 행동이 나타날 가능성이 작다. 안동현 교수는 “안정된 애착이 형성된 아이는 반항 행동이 나타난다고 해도 곧 타협을 하면서 해결책을 스스로 찾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반대라면 아이는 엄마를 피하거나 반항 행동을 보이기 쉽다.
③ 피해야 할 말 미리 연습하기
갑작스러운 문제 제기는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도 마찬가지다.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다가 결국 공격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린다면 ‘나중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 약속을 잡자’고 제안하는 게 좋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자며 외식 이벤트를 곁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복적인 잔소리도 피해야 한다. 반 교수는 “아이의 행동에 변화를 주려고 할 때 정말 중요한 일인지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한다”며 “그 자리에서 말하지 말고 한 번에 모아서 얘기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머리 스타일이나 옷 취향, 휴대폰 사용은 개인적인 부분이므로 잔소리 주제로 적합하지 않다.
아이에게 설교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부모의 말은 누가 들어도 논리성이 있고 옳다. 하지만 설교가 반복되면 아이의 대뇌는 순간 멈춰 선다. 내용에는 관심 없고 이야기가 끝나기만 기다린다. 이럴 땐 몇 번이나 같은 이야기를 했는지 확인해보고, 아이가 보이는 반응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여러 번 말하면 아이가 즉각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부모의 착각이다. 반 교수는 “마지막 말을 아이가 하도록 기회를 줘야 반항심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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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과 지혜의 힘, '빛viit'
감사를 배우는 아이들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에 빛viit 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
똑같은 빛viit을 받아도 이미 인생의 상당한 부분이 결정된 어른들은 눈앞에 닥친 문제들, 당장 급한 몇 가지 소원을 이루는 것에 급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경우 이 힘을 통해 내면이 변화하고 운명의 흐름 자체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뀌어 간다.
우선 아이들의 내면을 '근원에 대한 감사'로 채우게 한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하는 뿌리를 알고 그 근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보다 많은 빛viit을 담을 수 있는 내면의 그릇이 마련된다. '근원에 대한 감사' 는 무엇인가 이루어진 것에 대한 감사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누군가 나에게 호의를 베풀어서, 선물을 받아서 감사한 것이 아니다.
그러한 특별한 이유가 없이도 내 생명의 존재 자체에 대해 소중한 마음을 갖고 이에 감사를 올리는 것이다. 지금 내가 살아 숨 쉬고, 움직이고, 공부하고, 노래하고, 웃고, 울 수 있기까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들의 도움을 받았고, 그것이 곧 근원이다.
우주의 마음이 나를 위해 존재하고, 지구의 모든 자연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
부모님과 수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 선조들이 존재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음을 알고 이에 감사드리는 것이다.
출처: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P. 14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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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viit명상 체험
1. 빛명상하면은 마음속에 감사의 씨앗이 피어납니다.| ┖ 빛명상하면은?
(청총)김민정 2011.06.11. 21:56 http://cafe.daum.net/webucs/8HiT/822
빛viit명상을 하면서 전 제일 처음으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빛viit 명상을 하면 생활의 모든일에 플러스가 되는 시작이 감사하는 마음임을 알게 됩니다.*^^*
2.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 ┖ 인빛™체험담
김기영 2011.05.21. 23:57 http://cafe.daum.net/webucs/5TDU/446
오늘 문득 저자신에 대한 변화를 깨달은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일상에서의 변화이지만 빛명상에 의한 변화인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제가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때 감사하다, 고맙다는 말을 이전보다 훨씬 자주 쓰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빛명상을 한지 1년이 채 안되었지만, 하루에 두 번씩 꾸준히 하고나니 작은 일에도 저절로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군요.
저의 현실적인 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나, 뜻하지 않게 좋은 일이 생기는 것도 감사와 감동을 주지만 제자신의 마음의 변화가 저에게는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변하면 그 무엇도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봅니다. 마음이 변하지 않고 찾아오는 복은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해결하기 힘든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은 일,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을 제 주변에 불러 모아주었던 경우, 감정의 응어리를 풀고 화해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던 경우 등등 저에게 일어났던 사건들을 통해서 그동안 우주마음께 많은 감사를 했지만.... 저는 오늘이 가장 감동스러운 날이었습니다.
타인에게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이 결국은 자신에게 더욱더 큰 행복을 준다는 것. 단순한 진리이지만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감사합니다.| ┖ 단계2 초보탈출
돌기둥 2010.09.29. 12:47 http://cafe.daum.net/webucs/8Hj0/555
근원에 대한 감사, 자연에 대한 감사, 조상과 부모님께 감사하기는 나를 있게 하는 소중한 인연을 다시 느끼고 상기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호흡과 느낌을 통해 내 마음이 평온해지고 넓어지는 듯합니다.
무엇보다 "빛 명상 준비하기, 따라하기"가 생각보다는 쉬워서 좋습니다. 앞으로 행복순환의 법칙, 행복을 나눠주는 남자 등 관련 책도 읽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4. 이상하네요 ㅠ_ㅠ| ┖ 단계2 초보탈출
최우진 2010.09.26. 10:41 http://cafe.daum.net/webucs/8Hj0/538
부모님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감사한 마음이 정말로 조금씩 드는 것 같습니다...ㅠ_ㅠ 감사합니다.
첫댓글 체험사례를 찾고 읽다보면 결국은 ‘Viit meditation’, changes my life(빛viit명상이 내 삶을 바꿨어요)^&^ 감사합니다.
반항장애기준을 보니 떠오르는 아이들이 있네요. 빛명상과 함께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유종님 ^^
빛 명상과 함께 세상의 모든 청소년분들의 행복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서유종님.
아이들이 빛을 알고 빛안에서 감사함을 일깨우면 자존감이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일찍빛명상과함께한아이들은 앞으로 이나라에서 큰일을 할수있는 미래의재목입니다
우선 심성이착하고 거짖없고 욕심이없이
모두가잘사는더불어살아가는 방법을알기때문이죠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빛과함께 하는 청소년들.......좋은 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빛명상의 넓은 보급을 희망합니다.
어려서부터 빛명상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키워갈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