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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도착(출발 2시간 전) → 항공사 탑승수속 및 수화물 위탁(여권, 항권권 제시) → 환전 → 출국장 입장 → 출국보안검사(휴대품) → 출국심사(탑승권,여권) → 면세점쇼핑 → 출발 항공사 게이트에서 대기(출발 30분전까지 도착) → 탑승(여권, 탑승권 제시) |
병무신고
예전에는 공항에 도착한 후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출입국카드를 작성하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출입국 카드작성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
항공사 카운터에서 보딩을 하자
병무신고를 마쳤다면 이제 티켓팅을 해야 한다. 본인이 이용할 항공사의 해당 카운터 앞에 줄을 서있다가 차례가 되면 여권과 항공권을 함께 카운터 직원에게 제출하도록 하자. 이때 해당 항공사의 마일리지 카드가 있다면 함께 제출해 마일리지를 적립받도록 한다. 국내 항공사의 경우 마일리지 카드를 제시하지 않아도 자동적립을 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마일리지 적립여부는 그 자리에서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
항공사 직원이 티켓팅을 할 때 '창측'이나 '통로측'등 희망하는 좌석을 부탁하면 좌석여유가 있는 한 원하는 좌석으로 배정해준다. 미리 이야기하지 않으면 물어보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하는 위치가 있다면 반드시 미리 요구할 것! 저녁시간의 비행기를 제외하고는 도쿄로 가는 비행기의 경우 진행 방향의 좌측에 '후지산'(富土山)이 보이게 되므로 A열의 좌석번호를 받으면 후지산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여행사나 항공사를 통해 미리 구입한 항공권 바우쳐를 항공사 카운터에 제출하면 탑승권(보딩패스)를 받게 된다. 탑승권을 수령할 때는 반드시 본인의 영문이름과 출귀국일 및 탑승구간이 제대로 찍혀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영문 이름이 잘못 기재되어 있거나 귀국일이 틀린 경우 현지에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으므로 반드시 두번 세번 확인하도록 하자. 그리고, 비행기 탑승시간과 탑승 게이트도 확실하게 알아두도록 한다.
수화물이 있다면 보딩시에 따로 부치도록 하자
비행기를 이용할 때 왠만하면 짐은 그냥 들고 타는 것이 좋다. 짐을 부칠 때는 간단하지만, 나중에 일본에 도착해서 짐을 찾을 때 짐이 빨리 나오지 않아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보통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20Kg까지는 무료이다. 20kg이 초과할 경우에는 항공사의 규정에 따라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참고로 스키 장비나 골프 장비의 경우에는 공항 내에 따로 있는 대형수하물 창구를 이용해야 한다.
참고로 수화물을 맡겼을 경우에는 인환증(Baggage Claim Tag)을 항공티켓에 붙여주는데 쓸데없다는 생각으로 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현지에 도착한 후 트렁크가 파손되었거나 짐이 없어졌을 경우에 필요하므로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잘 보관해야 한다.
출국 게이트를 지나 보안검사
보딩을 마치고 보딩패스(항공탑승권)을 손에 쥔 후 시간여유가 있더라도 미리 출국 게이트로 들어가서 출국심사를 받는 것이 좋다. 괜히 시간여유가 있다고 여유를 부리다가 비행기를 놓칠 수도 있는만큼 보딩패스를 받았다면 곧바로 출국게이트로 들어가도록 하자. |
메고 있는 가방은 물론이고 주머니 속의 소지품까지 꺼내서 바구니에 담은 후 콘베이어벨트 위에 놓고 X-선 탐지기를 통과 시켜야 한다. 열쇠나 동전, 라이터 등을 주머니에 넣은 채로 통과하면 재검색을 받게 되므로 사소한 소지품이라도 모두 빼두는 것이 좋다.
참고로 보안검사를 받기 전에 외국에서 사온 것으로 간주되어 과세를 받을 우려가 있는 고가 수입품이 있다면 미리 신고하도록 하자. 보안검사 코너 입구 오른쪽에 '세관출국 신고대'가 있다. 일본제품이라도 국내에 정식 수입된 제품(한국 형식승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음)의 경우에는 신고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출국심사를 받자
수화물검사, 소지품체크, 세관검사가 끝나면 이제 출국검사(Immigration)를 받게 된다. 출국심사대는 외국인과 국민이 구분되어 있으므로 '국민(한국인)' 표시가 있는 창구에서 순서를 기다리면 된다. |
컴퓨터 조회를 하여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출국허가가 나오고 담당 직원이 여권에 출국 스탬프를 찍어준다. 괜히 긴장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이제 출발 준비 끝! 면세점에서 쇼핑을 즐겨보자
여권에 출국 스탬프를 받은 후라면 이젠 외국에 있는거나 다를 바가 없다. 출국 심사가 끝나 로비로 나오면 정면에 넓은 면세매장이 있다. 여기에는 술, 담배, 향수, 화장품, 시계, 기타 한국 민예품 등 다양한 물품이 갖추어져 있다. 면세품은 시중 면세점에서 미리 쇼핑할 수도 있는데, 그 경우 물건은 출국하는 날 공항에서 받게 된다. 공항 내의 면세점은 무척 붐비므로 시중 면세점에서 여유 있게 물건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단 시중 면세점에서는 술, 담배 종류는 취급하지 않는다. |
시중 면세점에서 물건을 살 경우에는 반드시 여권과 항공권을 지참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물건을 산 후 출발날짜와 항공 회사명 편명 등을 알려 '면세품 인환증'을 받을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의 3층 출국장 중앙 G카운터에 면세품 인도장 예치품 반송카운터가 마련되어 있으니 이곳에서 면세품 인환증과 여권을 제시하고 미리 구입한 면세품을 받으면 된다.
면세점을 구경한 후 패키지 여행자들이 모이기로 한 장소로 가거나, 비행기 출발 시간 30분 전까지 해당 게이트(탑승권에 해당 게이트 번호가 적혀있다)로 가야한다.
해당 게이트 앞에서 잠시 기다리다 보면 비행기에 탑승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이때 주의할 점은 비행기 탑승은 장애인과 어린이 동반자,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소지한 사람을 먼저 입장시킨 후 이코노미 클래스 소지자가 입장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뒷자리번호부터 입장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을 쓰기도 하니 안내방송을 주의깊게 듣고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다.
비행기에 탑승한 후 목적지를 향해 출발!
승무원에게 항공권을 제시한 후 게이트를 통과하면 곧바로 비행기에 탑승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비행기가 게이트에 바로 연결되지 않은 경우에는 활주로 상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타고 비행기가 있는 곳까지 간 후 비행기에 탑승하면 된다. |
비행기에 탑승을 하고 나면 승무원들이 자리 안내를 해주고, 안전벨트를 매라는 사인이 나온 후 곧 이륙하게 된다. 이제부터 여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출처 : http://www.j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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