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가족여행---
2013. 7.15 로마 현지시간 아침 7시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앞 애들이 예약해 둔 유로자전거나라 버스탑승후,
남부투어가 시작되었다.
나폴리를 경유하여 폼페이에 도착하였다.
<폼페이>
AD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한순간에 멸망한 폼페이의 유적이 19세기에 들어 발굴된 곳이다
드러난 유적은 고대 로마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현지인들은 폼페이 유적을 스카비(Scavi)라고 부른다.
유적지의 입구는 마리나 문(Porta Marina)으로, 당시 마을에서 항구로 통하던 길의 성문이다.
이 부근에는 폼페이에서 가장 큰 건물인 바실리카, 아폴로 신전, 주피터 신전 등이 있다
중앙광장인 포로(Foro)에는 도리아식 원주가 서 있고, 포로를 왼쪽으로 돌아나가서 마첼룸을 지나면 주요 건물 유적들이 있다.
파우니의 집, 베티의 집, 큐피드의 집 등 당시 부유한 귀족들의 저택들이 늘어서 있다. 폼페이에서 발굴된 회화, 조각 등은
나폴리 북쪽의 국립고고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폼페이 유적지 [Pompeii] (두산백과)
멀리 베수비오산이 보인다.
언제 다시 폭발하게 될지 아무도 모른단다.
화산폭발 당시의
굳어버린 사람의 화석, 발굴된 조각물,생활도구등이 보관된곳
목욕탕의 화려함에 놀라고,
천정과 벽면에 채광을 위한 창을 냈던 그들의 지혜를 알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