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서울일신국민학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52년 봄부터 58년 봄까지 (11)
구름정 추천 0 조회 202 14.10.08 06:2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4.10.08 20:52

    첫댓글 그때 중학교시절부터 밴드반에서 같이 활동했던 동기가 10명이었는데 한명은 고인이됐고 두명은 외국에서 살고있어 국내에 있는 나머지들이 매달 만나 애들처럼 옹알대며 산책도하고 밥도먹고 술도마시며 놀다가 헤어집니다 ㅎ

  • 유명인사분들이 많으시군요 선배님...
    두툼한 입술과 악기....수자폰...^_^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연애(?)에 대한 글이 시작되었으니..
    흥미진진한 선배님의 연애담.....그 다음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 작성자 14.10.08 16:45

    난 연애체질이 아닌가봐요 짝사랑 아니면 시도하다 늘 채이더라고요ㅎㅎ

  • 14.10.08 12:22

    국경일이나 특별한 행사있는 곳에 가끔은 중고교생들의 밴드행렬이 눈과 귀를 즐겁게해주곤했었죠. 수자폰 부는 분들은 유난히 땀을 뻘뻘 흘리던 모습이 선한데 선배님의 표현에두 담겨있군요.....*

  • 작성자 14.10.08 18:58

    전차가 다니던 시절 행렬에 앞장서면 공연히 신바람이 났지요 사진에 찍힌대로 트롬본은 맨 앞줄에 서니 우쭐감도 컸어요 수자폰주자들은 행군하고 나면 녹초가 됐고ㅡ 행군 끝나면 빵을 줬는데 두배씩 줬어요 ㅎ 그때 찍은 을지로 입구 사진입니다 ㅎ

  • 14.10.08 17:52

    선배님~ 10화 댓글에 바로 읽겠다하곤
    이제 봤네요
    우리때도 서울중고는 인기 짱이었는데 거기다 밴드부라면 완전 상한가를 쳤을것 같아요ㅎㅎ
    올림픽공원 사진에선 단번에 선배님을
    알아뵐수 있겠더라구요^^
    개성 강한 두툼한 입술~ㅋㅋ
    이성에 눈뜨면서 이제 소년이 청년이
    되가는거겠죠?
    선배님 글 넘넘 재밌게 읽었구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_^

  • 작성자 14.10.09 08:14

    반갑습니다 후배님~올림픽공원사진에 나오는친구들 이제 만나면 꼭 낯에 만나 먼저 산책부터 해요 옛날같으면 저녁때 만나 술집부터 가는녀석들인데 사진 왼쪽서 세번째ㅎ 맞쳤어요? 작년에 찍은건데 내가 보긴 전부 쭈그렁노인들이라 그놈이그놈 같해요 ㅎ

  • 14.10.08 22:49

    사실 색소폰을 늙으막에 배우셨다는데도 공공장소에서 연주하신다는 용기에 내심 깜짝 놀랐는데
    다 근본이 있었군요..ㅎㅎㅎ
    수자폰,트롬본 그리고 색소폰~~~
    격에 어울리는 두툼한 입술..ㅋㅋ

  • 작성자 14.10.09 08:47

    타고난 절대음감이 부족해서 아무리 연습해도 한계를 뛰어넘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탁월한 연주는 불가하나 그냥 그런대로 악보따라 부는건 아마 그때그시절 눈과귀에 익은 잠재력이 도움이 됐을것 같긴해요 제가 다니며 연습하는 나만의 공간이 있어요 노래방기기도 있고요 가끔 친구들이모여 놀때 오브리반주는 제몫입니다 ㅎ

  • 14.10.08 22:59

    선배님 저도 중학교때 클라리넷을 조금 불었죠.(^&^) 밴드부 규율은 좀 엄격 했던것 같아요.(경험담 입니다)

    선배님글로 오늘 하루의 시간을 마감 합니다(^&^)

  • 작성자 14.10.09 09:03

    그렇군요 클라리넷을 불연 왠만한 리드악기는 쉽게 접근할 수 있지요 뺀드반 규율이 엄격했지요ㅡ 가끔 선배들 한테 빳따도 맞기도 했고요 다 추억입니다ㅎ

  • 14.10.09 00:59

    넘 재밌어요~~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거죠?

  • 작성자 14.10.09 09:13

    반갑습니다 24회면 귀여운막내시네ㅎ 중학교 졸업까지 연재한다고 했으니 앞으로 몇회남긴했어요 그 이상은 내개인은 물론 언급되는 사람들의 개인프리이버시도 있어 공개 카페에서 노출이 걱정돼요ㅎ 중학교시절까지는 철없던때라 서로 공유부분이 겹치니 용기를 낸겁니다 계속 성원 부탁해요ㅡㅎ

  • 14.10.09 11:29

    @구름정 선배님~ 24회 김용분 제 동생이예요^^
    이름 보면 감이 오시죠?ㅋㅋ
    카페활동을 열심히 안해서
    맘에 안드는 후배랍니다ㅎㅎ

  • 작성자 14.10.09 12:11

    @22회김용순 아~ 그러시네 남매?자매? 어쨌든 두분 무진장 고마울뿐입니다 살다보면 가장 편한 곳이 초중고 동창여요 특히 지방에서 보니 국민학교동창들이 상당히 끈끈하던데 부럽기도 했어요 그런면에서는 우리모교가 없어진게 아쉽기만해요 다행이 몇분들이 이런 카페라도 만들어 쉼터로 만들어주니 고맙기만 하네요 특히 20회 이후 후배님들이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됩니다ㅎ동생분 혼좀 내 주세요ㅎ

  • 14.10.09 17:52

    @구름정 선배님~ 저희가 1남4녀인데 제가 맏이고 저와 용분이 그리고 폐교되는 바람에 남산으로 전학간 넷째까지
    세자매가 이카페 회원이예요^^
    감사패 받을만 하죠?ㅋㅋ

  • 작성자 14.10.09 20:32

    @22회김용순 와아~ 세자매가 다 일신을 다녔군요 그땐 그런집이 제법 있었을 같기는한데 폐교된 모교카페 에 몽땅가입한 자매는 없을껍니다 그것도 전학간막내도.....우리 일신의 보배들입니다 우애들이 남다른것 같해요 감사패에 표창장 빈금일봉까지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