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철도 물류전에 가면서 겸사겸사로 찍으러 갔습니다;;
5.28 23:40
부전행 #261열차에 올랐습니다.
얼마전에 편성이 바뀌어서 신조무궁화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대전까지는 잠이 안오다가 동대구 쯔음 와서 왜이리 잠이 오는건지;;
여하튼 새벽3시 33분 정시에 동대구역에 도착했습니다;;
동대구역 스탬프를 찍어야하는데; 뭐 계획상으로는 동대구역에서 스탬프찍는 거를 끝내려고 했고, 새벽3시다 보니 안내창구에 아무도 없더군요;;
05.30 05:15
동대구발 포항행 첫차 #1301열차에 오릅니다. 근데 바깥에는 비가 엄청나게 오더군요;;
덕분에 생각도 안한 우산을 사서 8000원을 날립니다;;;;ㅜ_ㅜ
열차에 오르니;;;
거의 비었습니다. 1량당 1명이 있을까 말까;;;
전역정차하는 통일호다 보니 각 역마다 정차하지만 타는 사람 거의없네요;;
05.30 06:04
영천역에 도착해서 보니 스탬프는 창구 쪽에 있더군요;
원없이 찍고 1시간정도 역안에서 기다렸습니다.
05.30 07:20
대구발 포항행 #1303열차에 오릅니다. 그리고 포항발 동대구행 #1304열차와 교행을 하는군요;;
머 쏟아지는 잠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잤는데 일어나니 효자를 통과하여 포항 시내로 진입중이 더군요;;
비는 원없이 계속 오고;;
05.30 08:36
옆에는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포항역 스탬프를 찍고 부산으로 가기위해 종합터미널로 갔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 포항에 살았지만 많이 바뀐것 같더군요;;
한일여객 버스에 올라서 자알 잤습니다.;;
근데 버스요금이 6800원이군요;; 통일호 요금은 3700원밖에 안하는데;;
05.30 10:30~13:40
부산에 도착해서 두실지하철역 근처에 내려 벡스코로 가서 물류전 관람했습니다.
05.30 14:59
지하철을 타는게 지겹기도 해서 해운대역으로 가서 울산발 부산행 #555열차를 탔습니다.
무궁화호 딱지;;
NDC를 간만에 타네요;; 뭐 오르자 마자 잠만 잤지만;;
05.30 16:45
서울행 #244열차에 탔습니다.
머 별로 다른거는 없고;;; 잠만 솔솔;; 발이 축축하니;;
05.30 17:54
밀양역 스탬프를 찍고 #246열차에 오릅니다.
건너편에는 #379가 들어오고 난다음에 #19열차가 들어오고 연달아 #229가 들어오는 군요;;
05.30 20:32
대전역에 약간 지연해서 도착했지만;; 별 상관은 없습니다;;
새 건물로 바뀐대전역을 밖에서 봐야하는데;; 열차 시간관계상 어쩔수없이 다음에 봐야겠군요;;
05.30 20:40
#28열차가 제시간보다 8분지연해서 도착했습니다;;
열차에 올라서는 뻔하게 시체상태;;
서울역에 8분지연
집까지 오는 150번 타고 20분 만에 도착;;;;
카페 게시글
여행기를 쓰자!
스탬프 획득!! ^o^
영천-포항-밀양;;
xeph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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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2
03.06.02 10:5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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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런..동대구역도 집표하는데 가면..스탬프 있는데..^^* (종합인포메이션센터(?)보다 친절한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