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금춘가족
 
 
 
카페 게시글
☞ 명심보감 일기장-★ 2009년1월10일 토요일 맑음 혈액순환 약을 사왔다
명심보감 추천 0 조회 35 09.01.11 01:5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1.11 02:07

    첫댓글 여보야 내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는건 아닌지요? 여보야가 글을 못 적으면 나는 전화 통화도 못하고 어쩌란 말에 이렇게 일기를 늦도록 어렵게 다시 올려주어서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안쓰럽기만 해요 ..내가 그저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으로 시를 적을가요 했더니 나를 위해 힘든 일기를 적어주어서 고맙습니다 ..여보야 주변엔 교도소 가는분들이 또있네요.상선이란분도 얼마전에 보았지요. 어려운데 주변에 어려운 사람 돌보아주고 약도 한개씩 줄이야는데 한개가 더늘면 우짜나요..힘내세요~

  • 작성자 09.01.11 16:14

    글쎄 나를위하는 격려의 요구라해도 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요구라해도 될지모르지 스스로 포기해버리면 될일이지만 날마다 나의일상을 알고싶어하는 아름다운여인이 하늘아래 어디 선가 기다리고잇다는것은 아름다운일이기도하고 생명의불꽃을 피울수가있을것 같에서 힘이나는데요 그러나 그마음을 몰라줄때는 아픔이더욱 크며 희망이 절망의 나락으로 추락한다는걸 알앗습니다 상선이는 아내가잇을때 우리를 태우고 대전까지 두번이나 갔으며 가까운거리에 드라이브 많이시켜주었지요 7촌아제는 나에게 32만원이란 돈을 사기힝령하고 교도소까지 8개월살고나와서 지금은 취정살인까지하고 17년째 수감생활을 하며 부탁 전화를하니 들어줘야

  • 09.01.11 09:58

    팔다리가 저려서 영양제와 혈액순환제를 사오라 했군요. 약 드시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주교도소에 있는 재종숙이 전화가 왔군요. 내의를 좀 사보내달라니, 그 청을 끊을 수 없어 내의를 사오라 했군요. 마음이 곱군요.

  • 작성자 09.01.11 16:23

    네 약을 사와서먹어더니 잠을 좀 잤습니다 어렵게 부탁하니 거절할수가없었습니다

  • 09.01.11 09:59

    겨울 기온이 차면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더니 아마 날씨 탓인가 봅니다. 약국의 혈액순환제가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랍니다. 영춘아제는 염치도 없이 형님한테 내의를 사보내라 하는군요. 형님 건강도 신경쓰이는데, 또 거절하지 못하고 내의를 사보냈군요... 출소할 때면 지난 죄값을 뉘우칠 수 있을까요?

  • 작성자 09.01.11 16:32

    영춘아제 때문에 내가 아버지한태 낙인찍힌거생각하면 분통터질일이지만 그래도 어디 부탁할때가 없으니 나한태 그런말하니 원수를 사랑하는마음으로 그래도 나밖에업구나 잘못을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라는 뜻이지 인생의 첫단추가 잘못 끼우면 끝까지 저렇게 되니 나부터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지 진실을 배반하면 자기가 다받아야하니 보이지않는 그무리 언제어디에서 걸리게 될지모르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