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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경 대령 암살사건 조사차 제주에 온 통위부 고문관 로버츠(왼쪽) 준장이 연대 본부를 나서며 받들어 총에 답례를 하고 있다.(1948. 6. 18) <제주 주둔 미고문관 웨솔로스키 소장> |
▲ 제11연대 본부가 설치된 제주농업학교에서 열린 박진경 연대장 고별식에서 딘 군정장관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1948. 6. 18) <제주 주둔 미고문관 웨솔로스키 소장> |
▲ 제주도에 출동하는 경비대 대원들을 격려하는 이승만 대통령 <동아일보 소장> |
▲ 군 지프를 타고 제주도를 순시중인 이승만 대통령. 뒷줄은 미8군사령관 밴플리트 대장과 제1훈련소장 장도영 준장(1952. 7. 3) <정부기록보존소 소장> |
▲ 관덕정앞 광장에서 열린 이승만 대통령 환영 제주도민대회(1952. 7. 3) <정부기록보존소 소장> |
▲ 제주도를 시찰한 이승만 대통령이 제주읍 관덕정 앞 광장에서 열린 환영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날 이승만 대통령은 "아직도 반도들이 있다는 말을 들으니 매우 섭섭하다. 그러기 때문에 양 장관(신성모 국방부장관과 이윤영 사회부장관)을 맞이한 군경민은 합의하여 하루 속히 제주의 평화를 건설할 것을 바란다"며 조속한 사태 진압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나 미국인은 항상 제주에 대하여 많이 근심하고 있으며 구호 물자도 곧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은 선무공작을 지휘했던 유재홍 대령(1948. 4. 9) <'제2연대 제주도주둔기'앨범> |
▲ 제주에 내려온 통위부 고문관들. 오른쪽부터 박진경 11연대장, 김종면(당시 이름 김종평) 중령, 로버츠 준장, 최갑종 소령, 백선진 소령, 임부택 대위(1948. 5) <김종면 장군 소장> |
▲ 무장대로 가장한 2연대 특공대. 왼쪽 아래에 '暴徒로 假裝코' 라는 설명이 눈길을 끈다.(1949. 1) <'제2연대 제주도주둔기' 앨범> |
▲ 제주도 해안마을마다 무장대를 막기 위해 돌담으로 성을 쌓았다.(1949. 1) <'제2연대 제주도주둔기' 앨범> |
▲ 유재홍 사령관의 선무귀순작전에 의해 하산한 주민들. 노인과 부녀자, 어린이들이 많이 보인다. 선무공작 방침은 중산간마을들이 이미 초토화됐고 무장대도 거의 진압됐다는 상황 인식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선무공작을 실시하면서 "하산을 하면 과거의 죄를 묻지 않고 생명을 보장해 주겠다"고 했지만, 이들 가운데 1,600여 명이 총살당하거나 전국 각지의 형무소로 보내졌다.(1949.4) <'제2연대 제주도주둔기' 앨범> |
▲ 부녀자들이 죽창을 들고 마을 보초를 서고 있다. 이른바 민보단의 이름 아래 남녀노소 모두에게 향토방위의 의무가 부여되었다. 민보단을 구성할 청년들이 절대 부족했다. 젊은 사람들은 상당수가 입산했거나 다른 곳으로 피신했기 때문에 65세의 노인과 아낙네들까지 게릴라들의 침입을 막기 위한 성벽을 쌓는 일에서부터 밤에는 교대로 성을 지키는 보초의 일을 감내해야 했다. 민보단 중에서 젊은 청년의 경우에도 다시 '특공대'라는 이름 아래 재편돼 군경이 전개하는 진압작전에 총알받이로 동원됐다.(1949. 3) <'제2연대 제주도주둔기' 앨범> |
▲ 농업학교로 보이는 학교 운동장에서 귀순자 가운데 무장대 협력자를 가려내는 심문반(1949. 4) <'제2연대 제주도주둔기' 앨범> |
▲ 제주비행장에 도착한 미47 수송기. 일주일에 두 번씩 제주∼서울간을 정기 운항하였다.(1948. 6) <김정무 장군 소장> |
▲ 한라산 정상 부근에 작전중인 9연대 장병들(1948. 9) <제주 주둔 미고문관 웨솔로스키 소장> |
▲ 제주를 시찰한 정일권 경비대 총참모장(오른쪽). 김영철 해안경비대 참모장(중앙)이 9연대 송요찬 연대장과 함께 삼성혈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948. 10. 1) <김정무 장군 소장> |
▲ 참모총장 일행이 9연대를 방문했다. 후열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송요찬 연대장, 채병덕 참모총장, 김정무 연대 군수참모, 강문봉 본부작전국장, 이수복 대대장, 백선진 본부소령, 본부법무장교, 서종철 부연대장(1948. 10) <김정무 장군 소장> |
▲ 참모총장 일행이 9연대를 방문했다. 후열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송요찬 연대장, 채병덕 참모총장, 김정무 연대 군수참모, 강문봉 본부작전국장, 이수복 대대장, 백선진 본부소령, 본부법무장교, 서종철 부연대장(1948. 10) <김정무 장군 소장> |
▲ 폐허가 되었던 마을들이 복구되기 시작했지만...(1949) <'제2연대 제주도주둔기' 앨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