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음악🎶🎶🎵
💖지혜의 향기
물이 흐르면 자연이 도랑이 생기고
조건이 갖춰지면 일은
자연이 성사됩니다.
시기가 무르익고 조건이 갖춰지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절로 이루어 집니다.
때가 아닌데 억지로 하려 든다면
이길 수도 없고 인생은 덩달아
피곤해집니다.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복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세상을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사람은
세상이 보이는 대로 보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시들은 꽃은 또 피지만 한번
꺽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합니다.
병없는 것이 제일가는 이익이요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제일가는 부자이며
고요함에 머무는 것이
제일가는 즐거움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
지난 일에 미련을 두지말자. ¤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소유하기를 원한다.
그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면
가리지 않고 자기 것으로 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남의 것이기보다는 우리 것으로,
그리고 우리 것이기보다는 내 것이기를 바란다.
나아가서는 내가 가진 것이 유일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이기 위하여
소유하고 싶다고 거리낌 없이 말한다.
얼마나 맹목적인 욕구이며 맹목적인 소유인가?
소유한다는 것은 머물러 있음을 의미한다.
모든 사물이 어느 한 사람만의 소유가 아니었을 때
그것은 살아 숨쉬며 이 사람 혹은 저 사람과도 대화한다.
모든 자연을 보라.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가고 나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듯이,
모든 자연은 그렇게 떠나며 보내며 산다.
하찮은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지나간 일들에 가혹한 미련을 두지 말자.
그대를 스치고 지나는 것들을 반기고
그대를 찾아와 잠시 머무는 시간을 환영하라.
그리고 비워두라. 언제 다시 그대 가슴에
새로운 손님이 찾아들지 모르기 때문이다
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 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
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
다시 되감겨지게 마련이거든요.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될 거예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단어 몇 글자로 이루어진 말들이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르니까요.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