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기 북서 아프리카 카르타고 근처에서 태어난 위대한 성인의 한 사람의 자서전이면서 자신의 고백이 담긴 글이다
자신의 삶을 미화하지 않고 진실되게 고백한 부분들이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청년의 시대에 누구나 빠지기 쉬운 정욕의 구렁텅이를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고 그것을 끊지 못해 어떤 갈등을 겪으면서 살아갔는지 적라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그가 어떻게 회심을 하고 마니교라는 이단에 9년을 젖어 들었지만 그 과정에서 어떤 삶을 살고 설교자가 되고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을 하고 수도원을 세우고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진실되게 묘사한 부분이 종교를 믿는 한 사람으로서 안심을 하고 위안을 갖게한다. 나도 죄인의 영역에서 회심하고 예수를 진실로 믿고 생활을 하면 용서되고 선한 삶을 살수있는 귀한 생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되니까 !
특히 엄마인 모니카의 헌신적인 기도 희생이 있었기에 그 위대한 성자가 탄생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끊임없는 자식을 위한 기도 헌신 희생...그리고 위대한 스승 암부로시우스 ,친구들 키케로 철학가 ...등 주위의 영향은 실로 큰 것이었다.
인간은 신에 의해 창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조주를 잊고 그에서 멀어져 스스로의 욕망대로 , 즉 죙니으로 살고있다. 인간은 죄의 일생을 보내면서도 마음속으로 창조주를 그리며 갈구하고 있다. 그러나 그 노력은 부질없으며, 오히려 허위와 불안에 빠져 절망의 구렁텅이를 방황한다.
존재의 근거인 창조자를 잊고 허무에 빠져 구원 없는 생을 보내고 있는 인간의 창조주인 신은 항상 자비로우므로, 인간의 비참한 상황을 돌아보고 죄인을 용서하고 사랑하고 구원의 길을 마련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비참한 모습을 깨닫고, 신을 향해스스로의 죄를 고백하고,신의곁으로 돌아가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신의 휼륭함을 찬미해야 한다는 것이 고백록의 중심주제이다.
종교의 지도자로서 신이 자신을 어떻게 인도했는가를 사랑ㅁ들에게증명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이 책의 집필 의도는 자신의 선과 악을 고백하고 신의 은혜에 의한 인도를 찬미하며, 사람들에게도 이와 같은 신의 사랑을 알리기 위함이었다.아우구스티누스는 은혬론이란 관점에서 자신의 반생을 서술함으로써 , 이간의죄의 실태를 드러내고 신의 은총의 작용을 강조한 것이었다.
고백록의 주제는 두가지다.
'신이시여, 당신은 내게 어던 존재인가 ' 와 '신이시여, 나는 당신에게 있어 무엇인가'란 두가지 질문이다.
신을 인간과의 관계속에서, 그리고 이간을 신과의 관계 속에서 문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의미에서 두개의 질문이 아니라 한 가지 문제에 대한 탐구인 것이다. 그것도 당신과 나라는 인격적인 호응관계 속에서 바라보고 있다.신과 인간에 대한 사변이 아니라 자신의 실존에 있어서의 양자의 관계인 것이다.
인간의 정신이 분열되어 있는 것은, 인간이 본래의 자신을 잃고 현상적이고 일시적인 욕망에 현혹되어 붕란과 방황 속에서 사는 것을 의미한다. 선을 원하다 한들,분열도어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것이다. 여기에 인간의 비참함이 나타난다고 아우구스티누스는 생각한다. 이 비참함은 인간이 그 창조주인 신을 보지 못하고,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며 행동하는 한 계속된다. 자기 중심적인 삶은 이간의 정신을 분열시킨다. 스스로의 욕망을 중심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욕망의 영환즉 죄의 영혼인 이간은 분열을 치유하고 자기를 통일시켜 주는 것을 필요로한다.
'당신은 우리를 당신에게 향하도록 만드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은 당신안에서 휴식하지 않는 한 평온을 얻을 수 없다.'아우구스티누스의 말은 바로 이것을 가리킨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린다. 문자의 배후에는 사람을 살리는 성령이 있다.
신앙은 질문하며, 지성은 발견한다. 또한 , 지성은 발견한 것을 질문한다. .... 그러므로 인간은 신을 찿기위해,신을 지적으로 이해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기술하고 탐구와 이해,신앙과 지성에 의해 사색하는 자세를 보였다.인간이 지상에 존재하고 살아 있는 한, 인간의 문제는 남아 있다.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문제삼을 때,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대학교때 읽었던 토마스 아 캠피아의 '그리스도를 본 받아' 그리고 작년에 읽었떤 파스칼의 '팡세' 와 더불어 나의 신앙에 큰 등불이 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