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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성공리에 마쳐졌다.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서울 강남 하나님의교회에서 열린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속에서 잊혀가는
영원한 마음속 고향인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힘들고 지친 삶에 한줄기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의 부제는 ‘희생·사랑·연민·회한…아, 어머니!’였다.
‘엄마’, ‘그녀’, ‘다시, 엄마’, ‘그래도 괜찮다’라는 4개의 소주제로 나누어진 전시장에는,
기성문인과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독자들이 전해준 어머니와의 추억이 간직된 추억의 소장품 등 총 96점의 작품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전시장은 어머니의 체취와 따뜻한 품을 그리워하는 관람객들로 전시 기간 내내 붐볐다.
관람 인원은 약 7천 명에 달한다.
청소년부터 주부, 직장인은 물론, 언론인, 교수, 문인, 정관계 인사 등 각계각층이 관람했다.
길 가던 시민들도 다수 전시장을 방문해 감동을 받았다.
관람 인원이 가장 많았던 날은 6월 30일로, 867명이 관람했다.
특히 이날은 원활한 관람을 위해 인원을 제한하다 보니
전시장 입구에서 발길을 돌린 방문자만 200여 명에 웃돌았다.
7월 4일 마지막 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683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관람했다.
은은한 조명 아래 깔끔하게 구성된 전시 작품을 관람한 관람객들은
자신의 삶에서 조금씩 지워져가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특히 어머니와의 추억이 스며 있는 추억의 소품들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자녀가 태어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엄마가 손수 만든 배냇저고리, 엄마가 만들어준 도시락 가방,
가족들의 생활비 마련을 위해 밤새도록 베를 짜면서 사용하던 도구들,
딸이 시집갈 때 사랑의 마음을 담아서 건네준 대바구니 등,
관람객들은 소품 하나하나에 깃든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 사랑과 정성, 희생을 떠올리며
감사와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남양주에서 온 주해수 씨는 관람을 끝낸 후
“어머니의 사랑을 모르고 당연하게 받기만 하고, 받고도 그 사랑을 나 몰라라 했던 내가 미울 뿐”이라며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깨닫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음으로만 느끼고 직접 표현하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럽고
엄마한테 잘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한 박혜상 씨는
“지금도 감사하지만 더 감사하고 사랑할게요. 엄마”라며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파구에서 온 대학생 문신우 씨는 “엄마는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다.
엄마에게 잘해야겠다”며 “어머니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전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회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한결같이
“나라와 민족, 문화, 인종을 초월해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이을 수 있는 사랑의 매개는
오직 어머니뿐이라는 만고의 진리를 재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가 전국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희생을 깨달아
삶의 희망과 용기,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우리 어머니展’ 관람 인터뷰>
“자식으로서 어머니 앞에 아직도 철없는 모습이 아쉽기만 하다.
전시를 관람하고 나니 어머니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답이 가능할지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이런 전시회가 자주 열려 많은 사람이 느낄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한다.”
조성명(56, 강남구의원)
“‘어머니’, 좋은 기획이었다. 바쁘게 살면서 어머니에 대한 생각과 감사한 마음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
윤석민(50, 강남구의원)
“어릴 적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지는 감명을 받았다.”
허기회(50, 관악구의원)
“자녀의 어떤 잘못일지라도 ‘그래도 괜찮다’ 하시며 끝없이 용서하고 품어주시는
어머니의 마음이 잘 표현된 전시회였다.
평소 느끼지도 생각지도 못하고 흘려보낸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었다.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은 감동 그 자체였다.
더 많은 이들이 우리 어머니전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어
용서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참 좋겠다.”
백병연(63, 강동구, 동부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전시회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전국의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
어머니는 가장 위대한 사랑이며 종교라고 생각한다.
어머니께 드리고 싶은 말은 사랑한다는 말과 감사하다는 말뿐이다.”
박효석 (67, 수원, 시인)
“감사하다. 모든 자식들이라면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을 거다.
그 감동의 기미를 끌어내 준 것, 참 고맙다.”
조형은 (50, 시인)
“무한경쟁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모성의 힘으로 사랑을 느끼게 하는 전시였다.
'어머니'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련함, 나의 존재를 잊어갈 때 항상 나를 붙잡아 주시는 힘의 원천, 어머니 늘 보고 싶다.”
장윤창 (54, 광진구, 스포츠인, 교수)
“정성과 배려의 마음이 담겨진 사랑의 전시회.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생각나게 해줘서 참 감사하다.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서로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인생을 알려주시는 존재, 언제나 달려가 투정 부릴 수 있는 존재인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께는
마음만 있고 한 번도 표현 못해서 죄송한 마음뿐이다.”
허은(54, 중구, 피아니스트)
“현대의 말초지엽적인 생활 속에 진정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의미의 지향점을 제시했다고 본다. 이번 한 번으로 그치지 말고 계속되었으면 한다.”
김영목(59, 서울 잠전초등학교장)
“어머니는 넘어설 수 없는, 따라잡을 수 없는 위대한 분이다.
어머니에 대한 모든 것이 잘 표현된 전시회였다.
항상 가까이 있으면서도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우리들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갖게 했다.”
이상국(61, 서울 조원초등학교장)
“엄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여자로서 엄마로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김애란(43, 서초동, 초등학교 교사)
“떨어져 있지만 가족보다 먼저 떠오르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어머니에게 자식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도록
자주 전화하고 항상 맛있게 식사하시라고 전하고 싶다.
어머니에 대한 자식의 도리를 생각하게 하는 전시회였다.”
박광수(대치4동 주민센터, 공무원)
“시집와서 바쁘게 살다 보니 친정 엄마에 대해 잊고 살았는데,
전시회를 보면서 새삼 엄마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난다.
친정 엄마에게 전화 한번 드려야겠다.”
최하경(49, 잠실동, 자영업)
“억지로 눈물을 참으며 봤는데 그 여운이 계속 쌓여 마지막에 나오기 전에
결국 한 방울의 눈물이 나오고야 말았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시회를 추천하고 싶다.”
정화석(30, 신림동, 보석디자이너)
“나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아프고 철없던 시절의 기억에 눈물이 난다.
어머니와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다. 곁에 계실 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우리 마음에 사랑을 일으켜주는 전시회였다.”
이충인(42, 동작구, 직장인)
“‘당신의 희생을 당연시하시던 어머니께 너무 죄송하고 가슴이 아프다.
어머니를 다시 떠올릴 수 있어서, 아직 효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감사하다.”
윤미(35, 남양주, 주부)
“더 늦기 전에 조금이라도 부모님께 효의 도리를 하고 싶다.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 귀한 희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근회(38, 동작구)
“계속 엄마가 떠올랐고 평소 내 모습도 함께 떠올랐다. 매우 공감되는 순간이었다.
전시를 보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에 나를 위해 쉼 없이 애써주시던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다.
남아 있는 엄마 인생의 반을 기쁨으로 채워주고 싶다. 이제는 내가 엄마 인생에 조력자가 되고 싶다.”
김한나(24, 흑석동, 대학생)
“강남이라는 곳에 살다보니 감성 문화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런 전시회가 있어서 정말 뜻깊었다.
특히 전시를 통해 어머니라는 존재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계속 이런 전시회를 열어주고 홍보도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다.”
이수연 (20, 역삼동, 대학생)
<‘우리 어머니展’ 설문 조사>
어머니 당신은 누구십니까?”
어머니 하면 단연 떠오르는 말, 단연 ‘사랑’
‘우리 어머니’ 전시회를 관람한 1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관람객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내용은, 가장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작품은 무엇인가,
당신에게 ‘어머니’는 어떠한 의미를 가진 존재인가,
어머니께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등이었다.
전시작품 중 가장 많은 이들이 감동작으로 손꼽은 것은,
글 중에서는 수필 ‘어머니를 자랑하며’,
사진작품에서는 ‘어머니의 성찬’,
추억의 소품은 ‘어머니의 편지’였다.
당신에게 어머니는 어떠한 의미를 가진 존재인가라는 물음에는
‘무한한 사랑’, ‘희생’, ‘생명’ 등 보편적인 정의부터 ‘마음의 고향’, ‘그리움’, ‘어머니 그 자체’,
‘내 존재의 이유’, ‘힘의 근원’, ‘울타리’, ‘멘토’ 등 다양한 답변이 쏟아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들이 내놓은 답변은 단연 ‘사랑’이다.
설문 응답자 중 무려 21%에 달하는 이들이 이 같은 답변을 했다.
박효석 시인은 어머니를 ‘가장 위대한 사랑이자 종교’라고 답했고,
조성명 강남구의원은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큰 사람’으로,
원미선 송파구의원은 ‘사랑의 집합체’로 어머니의 존재를 정의했다.
두 번째 많이 나온 답변은 ‘희생’과 ‘헌신’이다. 응답자 중 18%가 내놓았다.
비슷한 답변으로는 ‘없어서는 안 될 분’으로 17%다.
‘연민과 회한’이라는 답변은 5%, ‘뿌리’, ‘지주’, ‘의지’ 등
‘버팀목처럼 기댈 수 있는 존재’라는 답변이 5%에 해당한다.
그밖에 생명의 근원(4.3%), 감사한 분(4.2%), 그리움(4%), 하나님과 같은 절대적 존재(3.7%),
안식처(2.3%), 나의 또 다른 나(2.6%), 인생의 동반자(2%), 영원한 멘토(1.3%) 등의 답변이 있다.
‘앞에서는 강하시고 뒤에서는 눈물짓는 분’, ‘나로 인해 어둡고 낮은 곳에 계신 분’,
‘추울 때나 힘들고 지칠 때 들어가서 편히 쉴 수 있는 이불 같은 존재’, ‘내 단축번호 1번’,
‘철의 여인’ 등 소수 답변도 눈에 띄었다.
어머니께 전하고 싶은 말에는 ‘감사하다’, ‘사랑한다’, ‘보고 싶다’, ‘죄송하다’는 내용이
97% 이상을 차지했다. ‘자주 찾아뵙겠다’, ‘효도하겠다’는 반성과 다짐의 내용도 있었다.
사랑, 희생, 연민 등 ‘어머니’ 하면 떠오르는 보편적인 의미가 담긴 단어들 외에도
개개인이 생각하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그 존재의 의미는 천차만별이었다.
왜일까. 어머니와 함께 살아온 시대적·지역적 환경과 나이, 세대가 다르기 때문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 지위, 학식 등 조건을 떠나, 전시회에서 만난 모든 이들은
한결같이 ‘어머니’ 하면 눈시울 붉히며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하기 힘들어했다.
모두가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앞에서 그저 철부지 코흘리개 어린아이,
엄마 품이 그리워 훌쩍거리는 아들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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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감동적이고 따뜻했어요.^^*ㅎㅎ 어머니라는 주제로 시화전을 연 것은 처음 아닌가요?!
무튼 굉장히 뜻 깊은 자리!
그렇죠...마음에 자리잡고 있던 무언가를 꺼내보는 느낌
어머니 안에서 항상 하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유월절의 한피가 흐르고있으니까요^^
우리는 하나일수 밖에 없죠
월래 하나 였어니 까요^^~
마지막에 어머니를 크게 외칠때 뭔가 모를 울컥함이...
영원한 안식처이지요
나를 위해 희생하시되 죽기까지 희생하신 어머니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
진정한 힐링은 이런게 아닐까요?
어머니의 따뜻한 품속^^
내 영혼의 안식처
이 이상의 힐링은 없다
가보고 싶어요.강남교회도 멋집니다
저도 가보고 싶네요~~
강남이 정말 강남다워졌다고나 할까???^^
하나님의교회는 다~~~~~~~멋지죠
어머니를 알리려는 사랑의 마음이 강남에 영혼들이 다 구원받기를 바랍니다
강남뿐이겠습니까???
전세계가 구원받아야지요^^
영원한 나의고향 어머니...
낸 영혼의 고향이십니다.
우리는 고향이 같군요???^^
하늘나라.............
“자식으로서 어머니 앞에 아직도 철없는 모습이 아쉽기만 하다. 전시를 관람하고 나니 어머니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어떻게 보답이 가능할지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이런 전시회가 자주 열려 많은 사람이 느낄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한다.”조성명(56, 강남구의원)
“어머니 대한 생각과 감사한 마음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윤석민(50, 강남구의원)
“어릴 적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지는 감명을 받았다.”허기회(50, 관악구의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속에서 잊혀가는영원한 마음속 고향인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사랑과 희생을 떠올리게 함으로써힘들고 지친 삶에 한줄기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힐링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