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릉 1박여행에선 3식을...
1식-평창 *메밀꽃필무렵
2식-경포대해변 *건도리횟집
3식-seamarq hotel 부페
오다 점심을 먹을까 했으나 아침식사를 너무 거하게들 먹는 바람에 통과^^
평창은 스키타러 애들과 다니며 여러 밋집들을 갔는데..가족들이 채식류를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이효석생가를 한번 못 가봤네요.
이참에 운짱 맡은 친구가 가보자하여 간 곳..
이효석생가는 돌보는 이가 없는지 허름하기 그지없고 메밀꽃 필 철이 아니어선지..근처와 식당도 썰렁 그 자체..
하지만 메밀천지에 왔으니 메밀을 먹어주는 게 진리.
메밀묵.메밀전병.감자로 빚은 만두.메밀국수 골고루 시켜 먹어봤습니다.
만두와 메밀국수가 입맛에 맞더군요.
가격은 거의 1만원선^^


모양은 예술


김치가 아주 많이 들어가 쫌 매웠어요.

감자전분넣고 빚은 만두피 맛있어요.

비빔면에 아래 찬 육수 말아 먹으니 내 입맛에 딱..새콤달콤^^


식단 전경

이효석생가 마굿간



크게 와닿는 식감은 아니었지만..향토색 짙은 음식 먹었다~에 뿌듯 포만감 안고...♡violet
첫댓글 만두 메밀국수
다 내가 쪼아하는건데~쩝!!
그건 나도 사줄 능력 되심.ㅎㅎ
봉평은 갈대마다 늘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뭔가 좋은 느낌이 있고 맛난 음식이 있어 참 좋은곳이어요
봄에 가야 좋을듯~메밀꽃 필 무렵^^
다리옆에 있는 집이지요
ㅎ다리는 못 봤는데용.
자세히 둘러보질 않았어요.^^
와~~~ 함께 가는사람들이 많으면 골고루 시키고 맛나겠어요.
접수~!
딱 또하나님 취향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