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어느새 세상에 휩쓸려 하나씩 둘씩 기억에 묻어버린 그때의 노래들... 조용한 오후, 커피한잔을 마시며 추억에 잠길 때 무심결에 입가에 흥얼거리는 추억의 노래들... 지난 시절의 음악들을 다시 들을 때면 우리 머리 속에 만들어지는 작은 영상 속에 좋은 일이건 아니면 나쁜 일 이건 간에 그 음악을 접했던 과거의 기억들이 투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런 과거로의 여행을 도와줄 최고의 동반자인 추억으로 가는 음악여행 네 번째 이야기 “팝 오디세이”를 소개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팝 오디세이는 그 동안 우리들이 귀에 익은 팝의 명곡들과 그 가수 평생의 발표곡 중에서도 크게 히트한,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익숙한 곡을 중심으로 하여 선곡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팝송이라면 미국과 영국에서 소개된 노래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기 팝 오디세이에서 소개하는 팝송은 주로 미국에서 히트된 곡들로 누구나 아는 노래들입니다. 팝송의 역사는 어림잡아 백여 년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흑인음악과 백인음악으로 구분되는 현대의 팝송은 백여 년의 세월을 보내며 그 형태가 매우 복잡하게 변화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팝음악을 시대별로 간단히 설명하면 1900년 이전 미국의 독립전쟁 당시 군인들이 행진곡으로 부르던 Yankee Doodle을 최초의 팝송으로 지적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 후 흑인분장을 하고 벌이던 민스트럴 쇼가 유행하여 여기서 춤과 음악이 번지기도 하였고 남북전쟁후 흑인들의 블루스가 음악가에 의해 악보에 담겨지는가 하면 백인들의 칸츄리 음악이 점차 보급 되어 갔습니다.
1920년에는 세계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 KDKA가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영화산업이 발전해가면서 미국의 팝송도 더욱 활기를 띠기 시작 했습니다. 팝송이란 호칭이 사용되기 시작한때도 바로 이 시대로, 정확히 말하면 1920년대 말쯤이 됩니다.
1931년에는 솔로 가수로써 최초로 대중의 인기인이 된 빙 크로스비가 데뷔 하였으며, 라디오 방송국에서 음악 프로그램(Hit Parade)이 1933년에 처음 방송 되었습니다. 또한 이 시대에는 영화에 토키가 사용된 후 영화 주제음악이 비교적 인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빅밴드 시대의 재즈 넘버도 많이 등장 하였습니다. 또한 후랭크 시나트라도 1942년에 솔로가수로 등장 하였고 레코드 산업은 날로 발전을 거듭하여 33 1/ 3회전의 LP레코드가 콜럼비아 레코드에 의해 생산을 시작(1948)하게 되면서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그야말로 빠른 속도로 발전해 갔습니다. 흑인 음악인 리듬엔 블루스와 로큰롤이 대중 인기곡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고 록큰롤의 탄생으로 엘비스 프레슬리가 나타났습니다.
이 시대 이전까지 팝송은 댄스홀이나 여러 집회에서 단체로 들어오던 패턴에서 가정과 젊은이들에게 가장 밀접한 매체가 되어 갔습니다. 또한 1950년대 후반에는 틴에이저들에게 관심을 끄는 Teen Idol이 속속 등장, 폴 앵카, 닐 세다카, 후랭키 아발론 같은 미남 가수들의 시대가 오기도 하였습니다.
60년대의 Surf Music과 Twist가 선풍을 일으키다가 영국에서 The Beatles가 등장하여 70년까지 세계를 Beatles 열풍으로 몰아넣기도 했습니다. 70년대에는 Elton John 같은 스타가 나타났고 후반에는 Disco Dance와 음악이 또 한번 세계 젊은이를 열광 시켰습니다. 그리고 80년대와 90년대를 거치면서 팝음악은 현재까지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형태로 그 모양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 ||||||||
< POP Best 100> | ||||||||
1. The Young Ones / Cliff Richard | ||||||||
비틀즈가 등장하기 이전 영국의 팝 계를 주름잡았던 남성 가수 'Cliff Richard'. 수려한 외모와 달콤한 목소리로 특히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그는 'Elvis Presley'처럼 많은 영화에도 출연했으며 전성기 시절 내한 공연을 가져 우리와 더욱 친숙해진 가수이기도 하다. 특히 이화여대 강당에서의 그의 공연은 요즘 신세대 못지 않은 열띤 여성 관객들의 반응으로 당시로는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 ||||||||
2. San Francisco(Be Sure To Wear Flowers in Your Hair) / Scott Mckenzie | ||||||||
60년대 중반 이후 미국에서는 기성 질서와 개념을 타파하고자 하는 히피들이 등장해 갖가지 문화 운동을 주도했다.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확산된 이 문화운동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당시 미국이 깊이 개입했던 월남전에 대항하는 '꽃의 시위'(Flower Movement)와 '드럭 무브먼트'(Drug Movement)를 들 수 있다. 스코트 매킨지의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San Fransisco Wear Some Flowers In Your Hair) 의 노래에 의해 이미지가 정착되었고 전세계의 히피들이'사랑과 평화'(Love & Peace)의 메시지와 함께 샌프란시스코로 몰려드는 계기를 만들었다. | ||||||||
미국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작품.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세계를 흠모해 발표한 노래로 시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 ||||||||
그리스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Aphrodite's Child 의 명곡. 여기서 아프로디테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의 여신'을 뜻하는데,.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먼 세 남자가 60년대 중반에 결성한 그룹이다. 이 곡은 68년에 발표한 데뷔 싱글 곡으로 그들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곡이다. | ||||||||
포크 그룹 브라더스 포가 60년에 발표하여 대 힛트 했던 곡. 애수가 감도는 아름다운 밸러드이며, 킹스턴 트리오의 히트곡(Tom Dooley)와 함께 60년대 새로운 포크 송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잊을 수 없는 명곡이다. | ||||||||
가수로서보다는 70년대 초반에 팝 필드에서 갖가지 기행을 연출했던 여인으로서 쉽게 연상되는 마리안느 훼이스훌의 대표적인 테마 곡. 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이 곡은 아름다움과 솔직한 단조의 멜로디에서 완만하게 고조하여 슬프게 끝을 맺는다. 아마 우리들 구미에 맞는 팝음악이라 할 수 있겠다. 세상의 손안에서 떨고있는 너무나 가냘픈 작은 새를 비유하여 델리킷한 사랑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 ||||||||
쟈크 부렐이 만든 샹송을 로드 매킨이 영어 가사를 붙였다. 그룹 파피 페밀리의 리더이자 스잔 잭스의 남편인 테리 잭스가 74년에 발표하여 넘버원을 기록한 곡. | ||||||||
세월이 지날수록 옛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이 곡은, 1962년에 브라이언 하일랜드에 의해 발표되어, 3위까지 올랐던 노래이다. 그 후에 게리 루이스 앤드 플레이보이스, 바비 빈튼에 의해 각각 리메이크되어 사랑을 받았다. | ||||||||
비틀즈가 남긴 명곡 중의 명곡으로 평가 받는 곡이다. 1965년 비틀즈의 영화 (Help)의 삽입곡이며, 폴 매카트니가 (스트링스 쿼텟)을 반주로 녹음한 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 하였다. 이 곡으로 비틀즈는 록 팬 이외에도 팬의 층을 폭 넓게 확대했다. | ||||||||
멜라리 샤프카가 70년대 초반에 발표한 곡으로 애수가 깃든 호소력 넘치는 보컬. 그리고 그녀의 깊고 슬픈 눈동자 속에서 콧날이 시큰해 오는 감정을 느끼게 하여 우리나라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중의 하나이다. | ||||||||
컨트리 가수 자니 허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출판은 1959년이다. 자니 허튼은, 슬림 위트먼, 지미 로저스 등과 함께 미국의 3대 힐빌리 가수로 평가받는 인물로,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만 인기를 모았다. | ||||||||
PATTI PAGE 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알려진 이 노래는 52년에 발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빌보드 차트 5주동안이나 톱을 장식하였다. ”50년 한국전쟁에 참전하였던 미군병사가 전쟁이 끝난후 집에 돌아가보니 옛 애인은 자신이 죽은 줄 알고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다는“ 애절한 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로... 최근 영화 '내마음의 풍금'에서 영화와 함께 LP음으로 울려퍼지는 패티.페이지의 'I WENT TO YOUR WEDDING'은 빼놓을 수 없는 감동의 선물이었다. | ||||||||
Camp Song의 대명사인 이 곡은, 일리노이의 대학시절 방송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음악계에 데뷔한 Joe Dowell 이 61년에 발표해 그 해 6월 26일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려놓은곡. 버트 캠퍼트의 작품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영화 G. I BLUES의 삽입 곡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Kitty Wells, Elvis, Bobby Vinton 등이 불렀다. | ||||||||
올리비아 뉴톤 존의 1976년 작품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감미로운 보컬이 일품인 노래. 원곡은 컨츄리 뮤지션 월리넬슨의 작품이며, 국내에서는 올리비아 뉴톤 존의 리메이크 곡이 더 인기를 얻었음. | ||||||||
그리스 아테네 태생인 나나 무스끄리는 청순하고 이지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민감한 예술적 감각으로써 60년 독일로 진출하여 <하얀 손수건>,<아테네의 흰 장미>와 같은 노래를 히트시킴에 따라 무려 120만장 앨범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였다. 64년 대스타 해리 벨라폰테의 초청으로 미국 카네기 홀에서 첫 공연을 가진 그녀는 그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면서 마치 클래식 음악을 듣는 듯한 기분에 사로잡힐 만큼 고전적인 곡들을 발표하였다. | ||||||||
“당신과 함께 보낸 밤을 잊지 않고 생각합니다. 당신없이는 이 세상을 살아가지 못할것입니다”라는 사랑의 절망감이 담겨진 내용의 노래. 원곡은 70년대 초반 비틀즈의 도움으로 출범했던 그룹 배드 핑거스의 작품으로, 이후 해리닐슨이 리메이크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최근에는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가 젊은 팝 팬들에게 애청되고 있다. | ||||||||
[Ray Charles], [Ronnie Milsap], [Stevie Wonder]등과 함께 대표적인 맹인 뮤지션 호세 펠리치아노의 명곡. 국경을 초월하는 사랑의 메세지가 담겨진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무명시절 조용필이 “그때 그사람”으로 번안하여 불렀었다. | ||||||||
비지스의 노래중 국내에서 유난히도 사랑을 받고 있는 곡. 비지스 형제 배리 깁과 모리스 깁의 69년 공동작이다. 빌보드 차트에는 73위까지 밖에 오르지 못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비지스의 대표작이 되고있다. | ||||||||
1964년 빌보드 1위에 올랐던 곡으로 노래를 부른 '바비 빈튼'은 이 한 곡으로 전 세계에 유명해졌고 그는 노래제목처럼 '미스터 론리'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지난 81년 우리나라에 찾아와 이 노래를 열창했을 때 팬들은 60년대의 향수에 젖기도 하였다. 언제 들어도 조용히 전해오는 멜로디가 좋으며, 영화<그로잉 업>에 삽입되기도 하였으며, 수많은 가수와 연주자가 취입한 명곡이다. | ||||||||
| ||||||||
오늘은 60년대에 뛰어난 싱어 송 라이터로 그리고 70년대에는 명 작곡가 로 활약을 한 닐 세다카의 대표작. 1960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이 곡은 국내에서만 히트한 곡으로 특히 중년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던져주는 곡이다. | ||||||||
1968년 이태리와 영국이 합작한 영화 (로미와 쥴리엣)에서 주인공이 처음 만나는 카푸렛가의 축제 장면에서 나오는 멜로디이다. 당시 이 영화는 레오나드 파이팅(16세)과 올리비아 핫세(17세)가 어린 나이에 출연 해서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었다. | ||||||||
“[Elvis Presley]주연의 영화 'Viva Las Vegas'에서 엘비스의 상대역으로 나왔던 미모의 여배우 Ann Margret의 히트곡. 61년에 데뷔 싱글 'I Just Don't Understand'의 히트를 시작으로 'It Does Me So Good', 'Slowly' 그리고 'What Am I Supposed To Do'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가수로도 60년대를 그야말로 노래, 연기, 미모 등으로 화려하고 축복 받은 삶을 살고있는 가수이다. | ||||||||
'The music played', 'Merci Cherri' 등으로 많은 올드 팬을 가지고 있는 매트 몬로의 대표적인 곡을 뽑으라면 주저 없이 택할 수 있는 노래. 상기한 세 곡 모두 오리지널 유로비전 송 페스티벌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진 곡이다. | ||||||||
오랜 옥살이를 한는 죄수가 고향을 그리는 광경을 묘사한 노래인데, 1966년에 톰 존스가 리메이크시켜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았던 작품. 국내에서는 성악을 전공하여 여러 장르의 음악을 능히 소화해냈던 조 영남이 개사하여 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 ||||||||
엘비스 프레슬리 주연의 1961년 파라마운트 영화(블루 하와이)의 주제가. 이 노래의 멜로디는 독일 태생으로 프랑스에 귀화한 음악가 마르티니의 가곡(사랑의 기쁨)에서 힌트를 얻고 있다. 이 곡은 물론 엘비스 프레슬 리가 61년말부터 대히트하여 밀리언 셀러가 되었다. | ||||||||
그윽한 꽃내음 같이 부드럽게 속삭여 주는 사랑의 노래다. 우리는 포근하고 달콤한 페리 코모 의 솜사탕 같은 목소리에 흠뻑 젖어 있다. ‘And I Love You So’는 가수이면서 작곡가인 단 맥클린이 1970년에 쓴 작품이다. | ||||||||
비단결같이 부드러운 음성으로 노래해 인기를 누린 짐 리브스의 1959년 작품. 컨트리의 대가다운 풍모를 한껏 발휘한 명곡이다. | ||||||||
바비 러셀이 1968년에 작사. 작곡한 벨러드로, 죽은 아내의 이것저것을 회상하는 참으로 아름다운 노래이다. 바비 골즈보로의 레코드가 68년 봄에 대히트하였고, 부부애의 사랑은 많이 있지만, 이만큼 슬프고 아름다운 노래는 많지 않을 것이다. | ||||||||
1981년 9월 19일 해체후 11년만에 만난 사이몬과 가펑클의 뉴옥 센츄럴 파크 공연은 아직도 팝 팬 사이의 커다란 얘기 거리를 남기고 있다. 사이몬과 가펑클은 일찍이 도시의 애환을 기타로 노래하여 60년대의 젊은이들을 흥분 시켰다. 이들의 첫 히트곡 (침묵의 소리)는 처음 기타반주만으로 발표되었으나 프로듀서가 드럼과 전기기타 사운드를 믹스하여 곡의 분위기를 바꾸었다. | ||||||||
31. Torn Between Two Lovers / Mary Mcgregor | ||||||||
미국 출신의 여성 포크 싱어 Mary Mcgregor의 1976년 작품. 두 남자를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여자가 결국 모든 사랑을 잃어버린다는 내용. Mary Mcgregor는 전작에 비해 후속타의 불발로 이 곡 딱하나 히트시키고 대중의 기억속에서 사라졌다. | ||||||||
32. I'd Love You To Want Me / Lobo | ||||||||
우리나라에서도 내한공연을 했던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인 팝 싱어송라이터 LOBO의 대표작. | ||||||||
33. Living Next Door To Alice / Smokie | ||||||||
스모키는 한국인의 취향에 딱 맞는 멜로디 중심의 사운드를 구사해 한국에서는 비틀즈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다. ‘Living Next Door To Alice’는 1977년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25위에 그쳤지만 한국에서는 길거리의 스피커, 음악다방, 라디오 등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이면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최고의 히트곡이었다. | ||||||||
34. Three Times In Love / Tommy James | ||||||||
'타미 제임스'는 자신에 의해 결성된 샨들즈를 통해, 바이 브레이션 에코를 최초로 음악에 도입한 아티스트이었다. 이 곡은 그룹이 해체 된 이후 자신이 솔로로 활동할 시절에 발표한 히트 넘버이다. | ||||||||
35. I've Been Away Too Long / George Baker Selection | ||||||||
네덜란드의 북부 지방 출신으로 1970년대 초기에 리드 보컬인 George Baker를 주축으로 출발하였다. 그 이후 Jacobus Anthonius Greuter와 Jan Gerbrand Visser, George 등의 라인업을 구축하였다 | ||||||||
36. Long Long Time / Linda Ronstadt | ||||||||
1946년 7월 미국 아리조나주 덕슨에서 태어난 린다 론스태트는 아버지의 격려로 가수로서 대성할 수 있었다. 1965년 스톤포니스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웨스턴에 컨트리가 혼합된 음악으로 클럽위주의 활동을 하였다. 2장의 앨범을 출반한 이들은 해체되고 린다는 솔로로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다. 1970년에 발표한 싱글 이 노래 단 한곡으로 그녀는 스타덤에 올랐다. | ||||||||
37. You're Only Lonely / J D Souther | ||||||||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 유명한 제이.디.사우더의 작품으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곡. 우리나라에서도 80년대에 자주 FM에 등장했던 노래이다. | ||||||||
38. Sea Of Heart Break / Poco | ||||||||
원곡은 58년도 컨츄리 싱어 송라이터 돈 깁슨(Don Gibson)이 61년도에 히트시킨 곡. 이 곡을 다시 컨츄리 락그룹 포코(Poco)가 리메이크해서 80년대 초반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의 자신의 심정은 등대 불빛 하나 비치지 않는 어두운 바다에서 외롭게 표류하는 배와 같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
39. Still Loving You / Scorpions | ||||||||
메탈 그룹으로서 스콜피언스 만큼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팀은 없을 것이다. 이 곡은 1984년에 발표한 (Love At Frist Sting) 앨범에 수록되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록발라드로, 폭발적인 보컬이 시원하게 들리는 것이 압권이다 | ||||||||
40. Kiss And Say Goodbye / Manhattans | ||||||||
70년대 필라델피아 솔의 기수로 활동한 흑인 남성 그룹 맨하탄스가 76년에 불러 빌보드 1위를 기록 했던 작품. 결코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의 운명을 호소력있게 불러주고있는 명곡. | ||||||||
41. Help Me Make It Throuh The Night / Gladys Knight & The Pips | ||||||||
칸츄리 가수 Kris Kristofferson 이 처음 불렀으며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다. Glady Knight & The Pips는 소울가수 Gladys Knight 가 그의 자매와 사촌 2명으로 구성한 그룹이고 1960년대와 70년대에 활발히 활동을 하였다. | ||||||||
42. Lady / Kenny Rogers | ||||||||
어디까지가 머리카락이고 수염인지 모르는 컨츄리 가수 Kenny Rogers의 대표작. 싱어 송 라이터 라이오넬 리치가 곡을 만들었으며, 이 노래가 히트할 당시 Kenny Rogers는 자신의 아내에게 하얀 밍크 코트를 선물하여, 국내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일화가 있다. | ||||||||
43. Hello / Lionel Richie | ||||||||
싱어 송 라이터 라이오넬 리치의 자작과 노래로, 코모도스에서 독립 후 (Endless Love), (Truly), (All Night Long)에 이어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던 대표작. | ||||||||
44. I.O.U / Carry & Ron | ||||||||
화제의 TV 드라마 <애인>의 삽입곡으로 유명해진 곡. I.O.U.는 I Owe You.(당신 덕분이예요.)의 머리글자로서, 들으면 들을수록 감각적이고 마음이 촉촉히 젖어온다. 독일 최고의 듀오 Carry & Ron의 여성멤버 Carry 의 목소리가 호소력이 있어 좋다. | ||||||||
45. Woman In Love / Barbra Streisand | ||||||||
그룹 비지스의 베리 깁과 로빈 깁이 작사 작곡한 이 곡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앨범(Guilty)에 수록된 것으로, 비지스의 베리깁은 여기에서 프로듀서를 맡았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명곡. | ||||||||
46. Smile Again / Newton Family | ||||||||
Newton Family는 유독 국내팬들과 가까운 사이이고, 친숙해져 있다. 83년 영화 85년에는 한국어 가사로 재녹음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 ||||||||
47. The Winner Takes It All / ABBA | ||||||||
두쌍의 부부로 구성되어 있는 스웨덴의 가장 대표적인 뮤지션 아바. 화려한 율동과 완벽한 하모니를 구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 그룹은 1979년 해체되었지만, 현재까지도 혼성 그룹의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곡은 삼각 관계에서 결국 패배한 여자가 부르는 노래. 사랑에 이긴자는 모든걸 가지고 패배한 자는 그 아픔을 견뎌야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
48. Angel Of The Morning / Juice Newton | ||||||||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주스 뉴튼(Juice Newton)은 기본 컨트리 리듬에 60년대의 팝과 록을 접목한 팝 크로스오버 편곡으로 70년대에서 80년대 초 두각을 나타내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올드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
49. Stumblin' In / (Chris Normen& Suzi Quatro) | ||||||||
7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그룹 스모키의 리드 보컬 크리스 노먼과 영국의 여성 로커 수지 쿼트로가 함께 불러서 사랑 받았던 곡, 비틀거리는 사랑을 빨리 잡아서 예전으로 돌아가자는 강력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 ||||||||
50. Wayfaring Stranger / Emmylou Harris | ||||||||
이 곡은 백인영가 라고 불리는 종교가 중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이다. 1870년대에 찬송가와 종교가로 많이 불려졌는데, 그 이전 영국에서 아메리카로 건너온 백인 개척민들이 이미 불렀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수중 가장 슬픈 목소리를 지닌 가수라고 칭송을 받고있는 Emmylou Harris의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
51. Paper Roses / Anita Bryant | ||||||||
1960년에 미스 오클라호마 출신인 아니타 브라이언트 불렀고, 그 후 1973년에 오스몬드가의 홍일점 마리 오스몬드가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서 Paper Roses 라는 뜻은 거짓된 사랑을 표현하고 있으며, 위선으로 가득찬 사랑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
52. Please Mr postman / Carpenters | ||||||||
남녀혼성 듀엣으로는 유일하게 70년대를 주름잡았던 카펜터스는 록 뮤직이 범람하던 70년대에 맑고 깨끗한 화음을 주무기로 스탠다드 음악팬 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흑인 여성 그룹 [Marvellettes]가 불렀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 ||||||||
53. The Way It Used To Be / Engelbert Humperdinck | ||||||||
부드럽고 폭넓은 성량을 가진 음성으로 많은 곡들을 발표한 잉글버트 험퍼딩크는 1960년대 미국의 [Elvis Presley]에 필적할만한 영국의 대표적인 남성 싱어였다. 특히 그의 풍부한 성량과 부드러운 음색은 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하는 이유가 되었다. | ||||||||
54. As Soon As I Hang Up the Phone(Conway Twitty & Loretta Lynn) | ||||||||
Conway Twitty는 20세기 최고의 컨츄리 가수 중 한 사람으로 남부 특유의 공명감 있는 목소리로 내쉬빌에서 가장 부드러운 발라드를 부르는 가수였다. 이 곡은 1970년도 후반 1971년 초 두 사람의 첫 듀엣 작품에 실린 곡으로 '당시 컨츄리 차트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컨츄리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해준 작품이다. | ||||||||
55. Yestday, When I Was Young / Roy Clark | ||||||||
Yestday, When I Was Young”은 샹송의 억만장자 샤르르 아즈나부르 가 1965년에 “Hier Encore” (예르 앙꼬르, “지금도 어제같아라”)로 쓴 자작의 샹송을 1966년에 허버트 렛스머 가 영어 가사로 옮긴 아름다운 발라드. 이 노래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로이 클락의 열창이 있던 1969년부터였다. | ||||||||
56. If / Bread | ||||||||
보컬과 기악 그룸 브레드가 1971년 봄에 히트하여, 빌보드지의 핫 100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즈 리스닝 계열 그룸으로서는 70년대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팀이다. | ||||||||
57. You Need Me / Anne Murray | ||||||||
군더더기 없는 순수함과 순결한 청아함이 흔들림 없는 이미지로 받아들여지는 앤 머레이는 캐나다가 배출한 여류명인으로 3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우리 가슴속에 남아있는데 이 곡은 그녀의 대표적인 곡이다 | ||||||||
58. First of May / Bee Gees | ||||||||
해마다 초여름을 여는 5월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노래가 그룹 ‘비지스’가 부른 ‘First Of May’이다. 이 곡은 1969년에 배리 깁이 주축이 되어 그의 동생들인 모리스와 로빈 깁이 함께 썼다. 그리고 2월 22일에 앨범 차트에 올라 25주 동안 베스트 셀러가 되면서 20위까지 피크한 앨범 ‘Odessa’에 수록했다. | ||||||||
59. Bridge Over Troubled Water / Simon & Garfunkel | ||||||||
폴 사이몬이 1969년에 작사 작곡 했으며, 사이몬과 가펑클의 앨범이 70년 2월부터 히트하여 1위가 되면서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 그리스도교의 사랑을 밑바탕에 담은 현대의 가스펠 송이라고 볼 수 있는 명곡이다. | ||||||||
60. Tonight I Celebrate My Love / Peabo Bryson& Roberta Flack | ||||||||
로버타 플랙이 1983년에 피보 브라이슨과 듀엣으로 부른곡이다. 사랑의 달콤함이 느껴져 함께 들으면 분위기 더없이 좋을거란 생각을 갖게하는 작품이다. | ||||||||
61. Knife / Rockwell | ||||||||
마이클 잭슨이 백 보컬을 맡아준 앨범 타이틀 트랙[Somebody's Watching Me]는 싱글 차트 No.1에 오르며 그에게 성공 가능성을 제시해주었고, 뒤이어 히트된 [Knife]는 국내에서만 유독 사랑을 받았다. 애잔하면서도 소울풀한 창법이 돋보이는 이 노래는 '80년대 중반의 대표적인 노래로 꼽히고 있다 | ||||||||
62. Don't Cry Out Loud / Melissa Manchester | ||||||||
멜리사 맨체스터가 78년에 발표하여 차트 10위를 기록했던 노래. 지성파 싱어 멜리사 맨체스터는 미국 뉴욕의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클래식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폴 사이몬의 영향을 받은 가수로 알려지고 있다. | ||||||||
63. When I Dream / Carol Kidd | ||||||||
대박 영화 쉬리에 삽입되어 더욱 유명해진 곡. 많은 가수들이 불렀는데. 원곡은 컨츄리 가수 크리스타일 게일이다. | ||||||||
64. Atlantis / Donovan | ||||||||
영국의 밥 딜런으로 통하는 영국 제일의 포크 뮤직 가수 도노반의 작품. 15살 때부터 독학으로 음악공부를 시작한 도노반은 60년대 초반 영국을 순회하며 노래를 부르고 구걸하는 방랑 생활을 거친 후 본격적인 가수로 나서게 됨. 도노반이 가수로서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은 BBC TV의 '레디 스테디 고우'프로그램에 출연해 Catch The Wind를 노래한 것이 의외로 좋은 반응을 얻어서였음. 특히 리드미컬하며 매우 서장감있는 Atlantis은 단연 포크락의명곡이다. | ||||||||
65. Honesty / Billy Joel | ||||||||
1945년 뉴욕 롱 아일랜드 출신으로 미국의 일반 대중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가수중 한 사람인 빌리 조엘은 그가 발표한 모든 앨범의 곡들을 스스로 작사, 작곡하는 것으로 더 유명하다. 초기의 실패 이후 Piano Man의 대히트로 재기에 성공한 그는 국내에서는 Honesty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
66. Downtown / Petula Clark | ||||||||
세계 일류 여성 연예인의 한사람인 영국 출신의 여성 가수 페튤라 클락, 그녀는 가수와 영화배우로서 위치를 확고히 굳힌 몇안되는 만능 엔테테이너로 유명하다. 이곡은 그녀가 1964년에 발표하여 그 이듬해인 1965년에 차트 1위를 기록한 노래. | ||||||||
67. Travelling / Jeremy Spencer Band | ||||||||
영국 록사의 한 장을 장식한 Fleetwood Mac의 창단 맴버로 깔끔한 기타연주를 전개한 Jeremy Spencer가 71년 그룹을 탈퇴하고 나서 솔로작품으로 공개한 그 기본적으로 Fleetwood Mac의 전형적인 사운가 깔려있지만 나름대로 특유의 음의 고저와 서정성, 스피드감 등이 잘 짜여져 있다. 특히 이곡은 마지막 트랙 수록곡으로 우리나라에서 사랑을 많이 받은 곡이다 | ||||||||
68. It Never Rains In Southern California / Albert Hammond | ||||||||
Albert Hammond는 1942년 5월 18일,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Singer/Songwriter로서 가장 크게 히트했던 곡은 1972에 발표한 'It Never Rains In Southern California '이다 . | ||||||||
69. I Don't Like To Sleep Alone / Paul Anka | ||||||||
폴 앵카는 50년대 후반에 가장 인기있었던 10대의 우상 중 한 사람으로서 그는 성공한 송라이터, 뮤직 비지니스맨 그리고 레코딩 아티스트로서 90년대 까지 활동하였다. 이 곡은 1974년에 Odia Coates와 함께 녹음한 곡으로 '(You're) Having My Baby' , 'One Man Woman/One Woman Man' 과 함께 'I Don't Like to Sleep Alone' 는 탑 10권에 들었고 그의 1974년 LP 앨범은 골드 앨범이 되었다. | ||||||||
70. Load Out And Stay / Jackson Brown | ||||||||
JACKSON BROWNE이 77년에 발표한 앨범 'RUNNING ON EMPTY'에 수록된 작품. 특히The Lord Out 과 접속으로 불러 더욱 친근한 노래 Stay의 원곡은 1960년에서부터 61년까지 정상의 히트곡이었던 모리스 월리엄즈의 NO.1 송 이다. | ||||||||
71. Poor Man's Moody Blues / Barclay James Harvest | ||||||||
Barclay James Harvest는 1969년 'Early Morning'이란 싱글로 데뷔했다. 그후 현재까지수많은 명곡을 발표해오며 가장 오랜 세월동안 순수성을 유지해온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록되어 전 세계적으로 그들의 명성을 떨쳤던 명곡이다. | ||||||||
72. Keep On Loving You / Reo Speedwagon | ||||||||
아메리칸 락 계열의 그룹으로서는 80년대 당대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팀. | ||||||||
73. The Temple Of The King / Rainbow | ||||||||
하드락의 대부인 Deep Purple의 리드기타를 맡았던 Ritchie Blackmore가 Deep Purple 해산후 결성한 그룹 Rainbow의 첫앨범인 우리나라 정서에 딱 어룰리는 락발라드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팬들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한 곡이다. | ||||||||
74. Bohemian Rhapsody / Queen | ||||||||
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 로저 테일러, 후레디 머큐리 4인조로 구성된 영국의 브리티쉬 락 그룹 퀸의 명곡. 오페라를 연상케 하는 중간 파트의 합창이 압권이다. | ||||||||
75. Holiday / Scorpions | ||||||||
독일 출신의 5인조 헤비메탈 그룹 스콜피언스의 79년의 작품으로 앨범(Love Driver)에 수록된 노래. Always Somewhere와 함께 스콜피언스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루돌프 쉥커와 마이클 쉥커의 서정적인 기타 연주와 클라우스 마이네의 호소력있는 열창이 빛나는 작품이다. | ||||||||
76. Before The Dawn / Judas Priest | ||||||||
1971년도 영국의 공업도시 버밍햄에서 결성된 Judas Priest가 발표한 명곡. 서정적인 기타음과 아트 록의 아름다움을 조화시킨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국내 팝팬들에게 쥬다스 프리스트를 깊게 각인 시켜주었던 곡이다 | ||||||||
77. Try Me / UFO | ||||||||
영국과 독일 연주인으로 구성된 헤비메틀 그룹 유 에프 오의 1977년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80년대 중반에 뒤늦게 소개 되어 빅 히트한 곡. | ||||||||
78. Goodbye Yellow Brick Road / Elton John | ||||||||
70년대 등장하여 지금까지 최고의 수퍼 뮤지션으로 군림하고 있는 영국 출신 뮤지션 엘톤 존의 '73년 히트곡. 최근 CF에도 삽입되어 귀에 익은 이 곡은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향하는 상쾌한 느낌이 감동적인 곡이다 | ||||||||
79. Hard To Say I'm Sorry / Chicago | ||||||||
60년 대부터 활동한 그룹들 중에서 이들처럼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된 그룹은 없을 것이다. 이들이 데뷔하기 이전에는 팝음악에 브라스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팝음악 팬들은 이들의 음악을 재즈라고 이야기 했고 재즈팬들은 이들의 음악을 록이라고 분류했다. 그래서 이들은 처음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그래도 자신들의 음악 스타일을 고수 브라스 록 이라는 장르를 새로이 만들어낸 장본인들로써 곧 그들의 전매특허처럼 된 풍부한 소리의 앨범이 하나의 새로운 앨범 모형이 되도록 만들었다. | ||||||||
80. I Want To Know What Love Is / Foreigner | ||||||||
스푸키 투스의 맴버였던 믹 존스와 킨 크림슨의 오리지널 맴버 이언 맥도널드를 중심으로 결성된 그룹 훠리너가 불러, 85년 2월 2주간 정상을 차지했다. | ||||||||
나이지라아 출신의 가수 Sade가 1985년 발표한 작품으로 싱글 차트 5위 기록 | ||||||||
82.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Stevie Wonder | ||||||||
흑인 맹인 싱어 송 라이터인 스티비 원더가 작사 작곡 노래한 곡으로, 영화(Woman In Love)의 주제가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던 작품이다. | ||||||||
83. Karma Chameleon / Culture Club | ||||||||
컬쳐 클럽 멤버들이 작사 작곡했다. 영국 출신의 뉴 뮤직 그룹 컬쳐 그룹은, 이 곡으로 미국 시장을 석권하는 해운을 누렸으며, 그 여파로 제2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고, 영국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 ||||||||
84. Careless Whisper / Wham | ||||||||
1980년대 인기 영국 듀오 Wham의 대표작. 조지 마이클 작사 작곡이며, 그들의 두 번째 앨범(Make It Big)에서 커트된 곡으로, 빌보드지에 의해 85년 최우수 싱글로 선정 되었다. | ||||||||
85. Everytime You Go Away / Paul Young | ||||||||
그룹 홀엔 오츠의 데릴 홀이 작사 작곡으로, 홀엔 오츠가 발표했으나 히트하지 못하다가, 영국출신의 폴 영이 리메이크시켜 85년 7월 넘버원을 기록했다. | ||||||||
86. I Will Always Love You / Whitney Houston | ||||||||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여가수 중의 한 사람인 Whitney Houston은 1963년에 뉴저지에서 태어났으며 데뷔 당시 디온 워윅의 사촌 동생이라는 사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곡은 케빈 코스트와 공연한 영화 보디가드의 주제가로, 국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
87. Love Hurts / Nazareth | ||||||||
“사랑은 상처를 남기고, 고통을 준다네“라는 이 노래는 블루스 밴드인 나자레스가 불러 76년에 알려진 곡인데, 그보다 먼저 75년에 짐 케펄디가 불렀었다. | ||||||||
88. Heaven / Bryan Adams | ||||||||
캐나다 출신의 가수 Bryan Adams는 80년에 데뷔앨범을 발표하였고, 84년 발표한 앨범 Reckless에 수록된 Heaven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 ||||||||
89. Ticket To The Tropics / Gerard Joling | ||||||||
네델란드의 조용필이라는 닉네임을 갖고있는 제랄드 졸링의 1986년 작품. | ||||||||
90. Midnight Blue/ ELO | ||||||||
영국 출신의 심포니록 밴드 ELO 의 1979년 작품으로 인기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빅 히트를 기록한 노래. | ||||||||
91. Happy Together / The Turtles | ||||||||
최근 왕가위 감독의 영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삽입되면서 유명해진 곡. 67년 1위에 올랐고 뒤에 DAWN과 캡틴&테닐이 리메이크 했다. 60년대 당시 비틀즈를 모방했던 그룹은 셀 수 없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Hermans& Hermits, Badfinger, 어떤 그룹은 심지어 비틀즈 리바이벌 밴드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활동했다. The Turtles 역시 이 범주에 속하는 그룹으로 알려지고 있다. | ||||||||
92. My Girl / Temptations | ||||||||
기복 있는 멜로디와 낭만적인 무드가 즐거운 밸러드 타입의 명곡 'My Girl'은 1964년에 소울 보컬 그룹 스모키 로빈슨 앤드 더 미라클즈의 리더인 스모키 로빈슨'이, 멤버인 '로널드 화이트'와 합작한 사랑노래이다. 그러나 그들의 히트가 아니라 소올 보컬 그룹인 The Temptations이 1965년도에 빌보드 1위에 등극한 이 곡은 그 후 1991년도 영화 | ||||||||
93. I Will Follow Him / Little Peggy Marcy | ||||||||
1963년 리틀 페기 마치의 노래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던 곡. 원곡은 프랑스의 샹송'샤리오(CHARIOT)인데, 작곡자는 그 유명한 밴드마스터 '폴 모리아'로서 그의 최초 히트 송이기도 하다. | ||||||||
94. Dream Love / Bobby Darin | ||||||||
'Dream Lover’은 1959년에 바비 데어린 자신이 써서 부른 러브 송이다. 이 곡은 한국에서도 무척 애청되었고, 유행했던 바비의 대표적인 명창이다. ‘Dream Lover’(2분 28초)는 1959년 3월 5일 뉴욕에서 리코딩해서 ‘Bullmoose’를 B사이드로 담아 싱글로 릴리즈했다. | ||||||||
95. Sloop John B / The Beach Boy | ||||||||
'Sloop John B’는 1927년부터 바하마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시작한 민요다. 1950년에는 ‘어메리컨 쏭 뱅크’라는 별명을 가진 민요채집가 카알 쌘드버그가 리 헤이스와 합동으로 정리하여 “(The Wreck Of The) John B”라는 타이틀로 소개를 했다. 그 내용은 ‘John B’라는 범선의 승무원 사이에서 일어난 선상 반란을 주제로 한 캘립소 풍의 포크 쏭이였다. | ||||||||
96. Sunny / Bobby Hebb | ||||||||
'Sunny’는 제목처럼 해맑은 하늘과 햇빛 아래서 애인과 명랑한 무드에 젖어 있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풍겨준다. 노래 제목 ‘Sunny’가 사랑하는 여자의 이름은 더욱 아니다. 오히려 실의와 좌절에 빠저 있던 자신을 일깨워주는 용기를 준 아침햇살에 감사하는 내용이다. | ||||||||
97. Rose garden / Lynn Anderson | ||||||||
여름은 장미의 계절이다. 장미는 4철에 피는 수종도 있지만, 여름 한철에 피는 장미는 그 색과 자태가 뚜렸하게 보이고 향이 짙어서 좋다. 여름만 되면 ‘Rose Garden’이 떠 오른다. | ||||||||
98. Dizzy / Tommy Roe | ||||||||
미국 죠지아 출신의 록큰롤 가수 Tommy Roe의 경쾌하고 달콤한 히트곡. 콕 쏘는듯한 드럼 소리와 함께 시작 되는 앗찔하다는 뜻의 Dizzy,는 69년 2월 빌보드지 차트 정상을 차지 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 유명한 노래이다. | ||||||||
99. The Twist / Chubby Checker | ||||||||
1960년-62년 사이에 미국전역에서 유행한 트위스트의 유행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 Chybby Checker '의 대힛곡. 이 한 곡으로 말미암아 허클벅, 포니, 플라이, 람보 등과 같은 온갖 종류의 새로운 춤의 창안자가 되었다. | ||||||||
100. Runaway / Del Shannon | ||||||||
Del Shannon 생애 최고의 Hit 곡으로, 이 노래를 듣노라면 성량이 풍부한 가수라든지 목소리가 좋다든지 하는 일반적인 느낌은 받을 수 없다. 어릴 때 짖굳은 장난으로 항상 친구들을 괴롭히던 악동의 느낌이랄까... 원래는 보컬리스트가 아니었으며, 클럽에서 일하던 중 보컬이 갑자기 펑크를 내자 대타로 마이크를 잡았는데 청중의 반응이 예상외로 뜨거워 그때부터 보컬리스트가 됐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