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 치라오(CHILAO) 국립공원 트레킹
★
* 일 자 : 2014. 11. 19(수)
맑음
* 어 느 산 : 치라오(CHILAO: 7,500ft , CA, LA
)
* 산행코스 : 산행깃점 약7천 피트 국도변 임시 주차장(09:00)-등산로
협곡길-
정상 및 능선길 경유 원점회귀 하산(11:30)후,
공원내 야영장으로 이동 야외
중식(12:00-12:40)
* 참석인원 : 4명(교민 이창회 목사부부,벤자민,본인 등)
* 산행후기 및 사진 : 조한수
O 지난주(11.15)에 이어 오늘도(11.19) 07:30 이창회 목사 8인승
밴 승용차 편으로
숙소인 콘도를 출발,
한시간 반 거리에 있는 "칠라오(CHILAO)국립공원 국도변 임시 주차장에
도착(09:00)
트레킹을 시작 도로변 양옆으로 솟아 있는 산에 빽빽한 몇 백년쯤 되는 한아름 들이
소나무 군락이 장관이다,
산행 리더를 하는 "이창회"목사의 말에 의하면 이곳 산 높이가 7,500
피트(약2,200미터)
인데 지금 시작하는 산행 깃점이 6,500피트 정도 된다고 한다,
O 높은 고지 맑은 공기에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옷깃에 스며 들며 이른 아침의
차가운
기온이 체온을 빼앗아 가고있다,
삼부능선 산판길을 따라 잠시후 좌측 능선으로 난 인적없는 등산로 같은 희미한
길
아래로는 협곡이고, 협곡 건너편으로는 길게 뻗은 고래등 같은 산 줄기가 두둥실
구름을 머금고
있다,
적막한 주변은 몇 백년된 아름들이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O 좌측능선 길을 따라 한동안 산 끝자락 언덕에서 준비해간 과일 간식으로 갈증을
해소하면서 잠시 휴식후,
산행리더 "이"목사의 뒤를 따라 되돌아 주능선 정상에 오르니 넓게 펼쳐진
바위군락
주변으로 거대한 노송 밑으로 떨어진 솔방울들이 바닦을 덮고 있다,
한국의 솔방울 과는 품종이 달라 솔방울이 얼마나 큰지(약15센티메터 이상)
입이
딱 벌어진다,
O 이곳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없는 곳으로 정상 표지석도 없고, LA 주변 산으로
인기가 없는 산인듯 싶다,
정상을 한바퀴 휭돌아 주능선 길을 따라 원점회귀
하산((09:00-12:00)후
잠시 자동차로 이동 "치라오"공원내 야영장에서 이창회 목사부부가 준비해온
음식으로 점심을 먹고(12:10-12:40)
LA 타운 집으로 귀가(14:00)
첫댓글 좋은 곳에 가셨네요...덕분에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