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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峰山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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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자료 스크랩 반야심경 원문듣기
구봉산 추천 0 조회 191 09.11.23 07: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반야심경 원문듣기

 티벳 반야심경 듣기
The track『SHE-RAP-NYING-PO(Heart Sutra)
般若心經

般若心經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即是空  空即是色. 受 想 行 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 상 행 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無意

시고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무의

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無老死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무로사  역무로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以無所得故  菩提薩埵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罣礙  無罣礙故  無有恐怖  遠離顛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

倒夢想  究竟涅槃.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故說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揭諦 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揭諦 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揭諦 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揭諦 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첨부파일 반야심경(한문)-법안스님.wma

-부록-

나무아미타불.

앞으로 반야심경에 대한 풀이는 내년에 출간될 금강경강의에 포함되어 있으나 우선 반야심경에서 말하는 오온에 대한 개념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되어 아래와 같이 원영대사의 풀이를 소개합니다.

 

 오온이란 색, 수, 상, 행, 식 5가지를 말한다.색(色)은 물질적 장애(物質的 障碍)란 뜻이니, 이는 곧 중생(衆生)과 세계(世界)의 안밖 4大(지, 수, 화, 풍)로 된 물질적 존재를 말한다.(육체와 외부 세계의 물질존재를 말한다.).수(受)는 받아 들인다는 뜻이니, 이는 곧 받아들이는 마음작용으로서 눈앞의 모든 티끌경계를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상(想)은 상상(想像)의 뜻으로서, 이는 곧 상상(想像)하는 마음작용이 인연하는 바의 경계를 분별하기 때문이다.행(行)은 변천(變遷)하며 흐른다는 뜻이니, 이는 곧 사념(思念)하는 마음작용이 생각 생각 계속 이어져 변천하고 흐르며 한 곳에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식(識)은 이해하고 분별한다는 뜻이니, 이는 곧 8식(識) 심왕(心王)이 일체 인연(因緣)하는 바의 경계(境界)를 이해하고 분별함을 말한다. 이 오온이 진성(眞性)을 덮어 버렸기 때문에 반야(般若)의 지혜광명(智慧光明)이 오온을 뚫고 나타나지 못한다. 중생은 망령된 집착으로 오온으로 된 육신과 마음 및 세계가 실재(實在)하는 것으로 안다. 중생은 오온의 성(性)이 본래 진공(眞空)인 것을 몰라 그 까닭에 망령된 탐착을 일으켜 이를 간파(看破)하지 못하고 항상 생사고해(生死苦海)에 잠겨있다. 그러나 보살은 오온을 비추어 그 낱낱의 것이 모두 진공(眞空)임을 본다

 

나무구고구구난관세음보살

 

박병규 공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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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불교신자는 아닙니다..^^*다만 스님의염불도 운율이있고 저녘늦게 들어보면 가슴이쎄해지기도 하고아침새벽나절에 듣다보면 머리가맑아지더라구요...그리고 자연과함게어울러지는 독경이아닌가 봐집니다.

반야심경은 불교신자가 아니라도 많은사람들이 알고있고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것입니다...

독경에도 운율이 있읍니다...어릴때 절안에 집을얻어서 살았는데 새벽이면 종울리는소리와 스님의불경소리를 듣고자랐네요..초등학교들어갈쯤에 다른집을 얻어서 절안집을 나왔지만 그소리가 전참맑고 그리운소리로 들리더라구요...스님의맑고 청명한목소리가 전음악에도비유된다고 보네요....

소리의운율이 전하는 불교음악으로 자리잡았다고 해도과언이아니네요... 반야심경외에도 천수경이라든가 금강경등등...참많습니다...어떤스님들이 경을외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하는데 이반야심경은 워낙유명하고 한번다루어봐야겠다고 평소생각을 했거든요...오늘은 한번다루어보네요..^^*

불교음악의 쟝르도 참넓어요..불교의역사가 오래된만큼 그에관한 음악과연주기법도 다양하죠..

어떤악기를 쓰느냐따라서 쟝르라는것이 달라지기도하거든요..재미있게 감상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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