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동원한 한전의 폭력과 청도경찰의 직무유기 규탄!
긴급 기자회견
청도 송전탑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마을주민과 한전 측과의 대립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한전 측에서 고용한 용역들에 의한 마을주민들에 대한 폭력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4일에는 용역들과의 충돌로 이차연 할머니가 실신해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리기도 했고, 13일에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현장을 찾은 대구환경운동연합 활동가와 <티엔티뉴스> 기자의 주민들과의 만남 자체를 봉쇄하려 나섰고, 이에 항의하는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를 대 여섯명의 건장한 용역들이 밀어넘어트려 실신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구환경운동연합과 대구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및 회원들은 주민동의 없이 송전탑 공사를 밀어붙이고 있는 한전을 규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경찰이 이를 수수방관하면서 용역들의 폭력을 용인하고 있는 청도경찰의 행태에 대해서도 강력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일시 : 2012년 7월 17일(화) 오전 11시
장소 : 청도 송전탑 공사 현장 (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 432-2번지 )
주관 : 대구환경운동연합
주최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 /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문의 : 공정옥 010-3525-3145 / 정수근 010-2802-0776
※ 대구환경운동연합 봉고가 환경연합 사무실에서 9시 40분 출발합니다.
(함께가실분은 연락주십시오.)
※ 당일 저녁 7시 삼평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간담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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