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18일차 2016. 1. 17[일]
벌써 탐방 18일째다. 오늘은 다소 여유롭게 행동하는 날이다. 어제 몰아서 투어를 했기에 자유롭게 지내려고
생각을 하고 식사도 다소 여유롭게 8시경에 하는데 제법 많은 인원이 몰리는 상황이다. 오믈렛, 토스트, 바게트 빵과 우유, 주스 등 푸짐하게 먹는 시간이다.
느긋하게 방비엥 시내를 돌면서 가보지 않은 곳을 도보로 이동하기도 하고 남쏭[쏭강]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갖는 비교적 여유로운 하루를 맞이한 것 같다. 저녁에는 돼지 바비큐, 찰밥, 야채 등을 구입하여 호텔 발코니에서 아름다운 카르스트 지형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시간도 갖었지. 오늘이 방비엥에서 마지막 밤, 점점 어두움으로 들어가는 시간이다.

[방비엥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다 본 시가지와 카르스트 지형, 산과 시내 사이에 남쏭강이 흐르고~]

[한적한 남쏭강 선착장에는 많은 보트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으나 일부만 운행되고..]

[남쏭강 하류 선착장을 배경으로 동운샘 한 컷~]

[남쏭강 나무다리가 잘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모처럼 한적한 시간을 맞이하고..]

[한적한 나무다리의 모습도 고즈넉하게 느껴지고..]

[휴식을 취하면서 국수 형태의 음식도 주문하여 먹는 시간들~]

[어제 우리가 카약으로 나무 다리를 통과했는데 통과하는 모습을 통해 느낌을 갖게되고..]

[호텔 창문을 통해서 벌룬이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지~]

[방비엥 시내에서 구입한 돼지구이, 야채 등으로 국수, 밥 등 푸짐하게 저녁 식사를 하는 시간들~]

[방비엥에서 3일간 묶었던 Vangvieng Boutique Hotel 3층 우리가 볼 때 오른쪽~]
탐방 19일차 2016. 1. 18[월]
일찍 서둘러 식사하고 체크아웃 그리고 미니벤을 기다리는 맞은 편 50m 지점으로 이동하란다. 왜 그렇지? 픽업 오면 호텔로 와야 되는데.. 예약표를 보여주니 확실하게 맞단다. 그리고 미니벤이 아니라 9인승 봉고 형태에 좌석도 남은 두 좌석이 떨어져 있으면서 보조석 1개가 신경 쓰인다. 어쨌건 이동을 해야하기야 내키지는 않지만 탑승을 했지~ 미니버스 보다도 빠르게 이동하기에 버스보다도 훨씬 좋다고.... 앞 좌석 2명은 한국 여성이라 아내는 그나마 이야기를 나누면서 갈 수 있고, 나는 제일 뒷좌석 청측에 앉아서 촬영하면서 갈 수 있었지~ ]

[밥이 제공되지 않은 빵 위주의 호텔 조식이지만 맛있게 먹는 시간~]

[9인승 봉고에 짐 싣고, 273km를 4시간 남짓 소요되며 이동하고..]

[아내는 가운데 보조석에 앉고 동운샘은 가장 뒷 좌석에 앉고~]

[습도가 많은 열대기후에서 볼 수 있는 고상가옥의 일종~ 이동 중에 순간포착으로..]

[고갯마루 정상 뷰포인트에서 바라다 본 도로망과 산의 모습~]

[산길을 따라서 봉고버스는 루앙프라방을 향하고 있었지~]

[높은 산 고개를 넘고 벼농사를 짓는 곳에서는 손으로 심기 위한 모 뭉치도 보이고..]

[겨울 건기인데도 열대기후이기에 가능한 모심기 모습을 순간포착하고..]

[모를 다 심은 모습도 보면서 루앙프라방을 향하고 있었다.]
첫댓글 사람이 사는 모습은 비슷하네요. 멋진 여행~~~,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하던데...., 기쁜 마음으로 졌습니다.
긍정과 격려의 글 감사드립니다.
저보다 기회가 많으실테니 멋진 여행 기대할게요.
평범한 저의 탐방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