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연수원에서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강기정, 김한길, 이용섭 당대표 후보와 양승조 의원(천안갑)을 비롯한
안민석, 윤호중, 조경태, 우원식, 신경민, 유성엽 등 최고위원 후보가 자리했습니다.
가장 먼저 연설한 이용섭 후보는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첫 번째 반대토론을 통해 세종시 탄생에 기여한 바 있다”며
“국회분원, 청와대 제2집무실의 세종시 건립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후보도 “세종시에는 참여정부와 민주당의 혼이 담겨 있다”며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충남도민과 민주당이 함께 힘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김한길 후보 역시 “세종시특별법을 제 손으로 통과 시켰다”며 세종시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민주당의 지도부인 당 대표 후보 3명이 모두 세종시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전대에서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양승조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맞서 22일간의 단식으로 세종시를 지켜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로운 지도부, 민주당의 새 얼굴이 필요하다”며 “신뢰와 강단있는 제가 민주정부 10년을 되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매우 인상 깊은 연설이었습니다.
이날 민주당 세종시당은 연설회에 앞서 이춘희 세종시당위원장에 대한 추대절차를 갖고,
만장일치로 연임을 확정지었습니다.
첫댓글 민주통합당 대의원님 5월4일에 있는 최고의원 투표에 꼭 참석하시어 입니다양승조 의원님 입니다
구님도 요
양승조 국회의원님이 최고의원에 당선될수 있도록 힘을모아주시고
전국에 아시는 대의원 지인분들께도 한표부탁 전화하자구요
3선 국회의원 양승조의원님 최고의원이 될수있도록 힘을모아요
우리구아모 회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