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 공연 갑니다!! Queen&Freinds(더더,마루,웰,시골버스)

[Mr.M]

 
         Queen & Friends

일시 : 2002년 9월 8일 오후6시
장소 : 이대 Queen Live Hall
입장료 : 10,000
문의 : 퀸 라이브 홀 02-313-7777
       www.queenlive.co.kr
Band - 더더/ 마루/ Well/ 시골버스

최고의 락 밴드를 만난다!!
어렵고 시끄러운 음악은 없다.
연주실력과 라이브 경험에 있어 결코 만만치 않은 밴드들이 모였다.
벌써 가을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강하고 빠른 비트의 음악도 좋지만 커피 향처럼 잔잔한 멜로디와 편한 리듬에 취해보자~~

* THe ThE (더더) -
김영준:lead guitar, back vocal   한희정:rhythm guitar, lead vocal, piano
이창현:bass guitar, back vocal   김태종:drum, back vocal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다. 하지만 이 이름이 생소하게 들리지는 않을 것이다. 보컬 박혜경과의 1,2집 활동을 마치고 새로운 보컬 한희정을 영입하여 3집까지 '내게 다시', 'It's you'등 대중적인 성공과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2001년 말. 더더의 새로운 음악적 발전을 위해 베이시스트와 드러머를 영입, 더더는 4인조 밴드로 다시금 출발한다.  한결 성숙해지고 깔끔하게 정돈된 기타와 베이스 라인, 특히 보랏빛 가창력을 내포한 매력적인 보컬 한희정의 보이스는 거친 듯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2002년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해 본다.
"더더가 연주하는 순간부터는.... 더더라는 이름을 잊어버리세요
   그리고... 자신의 이름도 잊어버리세요...
     그거죠!!!   살아있음을 느끼는 거죠........"

* 마루
넌 : lead guitar, back vocal    소리 : lead vocal, acoustic guitar
윤행재 : bass guitar, back vocal   윤영식 : drum

96년 결성된 마루는 클럽활동을 시작으로 매일 1회 이상의 공연으로 년400회 가까운 공연을 하며 실력을 쌓았고 98년 인디레이블 인디에서 1집 '내가 배운게'를 발매하고 98자유 콘서트, 뮤지컬 하드락카페, 윤도현 밴드 서포트 밴드로 전국 순회 공연을 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고, 2000년 2집 holic발매, 첫 단독 콘서트를 전회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 이후 휴식기를 가진 후 2002년 bass"윤행재", vocal"소리"로 교체 후 활동재개, 현재3집 작업중이다. 마루의 솔직 담백한 음악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Happy band WELL
이창현 : lead vocal, acoustic guitar   네오 : lead guitar, back vocal
김상진 : bass guitar, back vocal    이윤만 : drum

96년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선후배들이 모여 98년 Well을 결성하여 대학로, 미사리의 클럽에서 라이브를 해왔고, 2001년 7월 첫 앨범 'Good Movie' 발매 이후 김장훈과의 조인트콘서트, 독립예술제, 단독 콘서트 등 여러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며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음악과 그들만의 익살스런 분위기로 폭 넓은 팬들을 확보해가고 있다.

*시골버스
송용진 : rhythm guitar, lead vocal  윤상균 : lead guitar
황성윤 : bass guitar  김현호 : drum  양태경 : keyboard

1998년 '페이지' 2집 활동을 끝낸 송용진과 '황신혜 밴 드'에서 활동을 하던 이상준이 뜻을 같이 하여 결성되었다. 그 후 '오락실'에서 활동하던 김현호가 함께 하게 되었고 Bass는 잦은 멤버 교체 후 황수현이 자리를 굳혔다. 그 뒤로 뮤 지컬 '락 햄릿'에서 같이 세션을 하게된 양태경이 건반주자로 합류하게되고 베이스 황수현 과 함께 계속 밴드를 해오던 윤상균을 소개로 합류하여 현재 5인조 라인업을 구축하 게 되었다. 멤버 전원이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이루어진 '시골버스'는 98년 여름에 첫 클럽 공 연을 시작했다. 시골버스라는 팀 이름이 인간냄새 나고 따뜻해서 맘에 든다고 하는 이들은 클럽이든 밴드든 인간냄새가 많이 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