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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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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교수협의회 이야기 총장해임 서명시위 3일째 정경
이뭐꼬 추천 4 조회 1,512 14.11.11 08:0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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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11 08:35

    첫댓글 패륜아 라는 말은 들어보았는데, 패륜교수 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 단어입니다.
    해직교수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총장님, 너무 심하십니다.

  • 14.11.11 09:00

    '수원대학교 교수 일동'으로 내건 현수막에 해직교수를 패륜교수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총장 측이 문제삼고 있는 교협교수들의 행동은 교원으로서 정당하므로 징계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교육부는 수원대 운영과 관련하여 종합감사 결과에서 33가지 비리를 지적했습니다. 그 대부분이 이인수총장부부가 책임져야 할 문제들입니다.

  • 14.11.11 09:00

    현수막을 내건 '수원대학교 교수 일동'에게 묻겠습니다.

    해직교수들의 패륜행위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비리 총장은 무어라 불러야 할까요?

  • 작성자 14.11.11 09:09

    ㅋㅋ 어버이 총장님! ㅋㅋ ㅎㅎㅎㅎ

  • 14.11.11 09:07

    정문에 있었던 교수입니다. 직원들은 많았지만 보직교수들을 포함해도 교수님들은 25명을 넘지 않았습니다.
    정문 밖과 정문 안쪽에 흩어져서 이야기도 하고 담배를 피우기도 하였습니다.

  • 14.11.11 09:12

    총장 개인의 비리와 비교육적인 처신은 언론보도를 통해서 사회적인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그로인하여 수원대학교의 명예도 함께 훼손되고 있습니다.

    교협의 주장대로 덕망있고 유능한 새 총장을 수원대의 수장으로 초빙하여 구성원들의 자정능력을 보여주는 것과
    자질이 부족한 비리 총장의 지시를 따르며 비민주적인 체제를 답습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학생들의 취업을 비롯하여 수원대 발전에 바람직할까요? 대답해보십시오!

  • 14.11.11 09:18

    목격자로서의 판단인데, 추운 날 교수들, 직원들 다 물러나고(있으나 마나) 그야말로 자발적으로 학생들이 알아서 서명하거나 사명하지 않거나 놔두고 직원이나 교수나 각자 할일들 합시다. 엎어지는 배 놔두고 도망가는 선장일행 같아! 모두가....잘못된 일 놔두면 잘된 일이 됩니까? 한두가지 일이 잘못되었어야지....교무처장님은 뭐가 잘못되었는지 잘 모른다고 하시던데...정말 모르시나? 뇟속도 모르시나요?

  • 14.11.11 09:51

    패륜이라는 단어는 매우 부정적인 의미를 함축합니다. 자식이 부모를 폭행한다든가, 부모에게 폭언할 경우에 패륜아 라는 말을 씁니다. 패륜교수라는 단어는 매우 모욕적인 단어입니다. '수원대교수일동'의 이름으로 공공 장소에서 현수막에 "패륜교수"라고 표현한 것은 모욕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교협에서는 이 문제를 변호사와 상의하셔서 수원대교수일동을 모욕죄로 고발하십시요.

  • 14.11.11 10:11

    지금이 조선시대인가? 총장을 왕이라고 생각하고, 교수를 신하라고 생각하는 사람 머리에서 패륜교수라는 말이 나왔겠지. 한심하다 한심해. 총장이 그렇게 말했을 리는 없고, 혹시 홍보실장 박교수의 아이디어 아닌가?

  • 14.11.11 10:01

    명백한 모욕입니다. 바로 증거 첨부해 고소하면 입건됩니다. 그리고 다행히 신원이 밝혀진 수원과학대 학생과 K계장은 녹취도 있으니 일인시위방해와 모욕으로 고소해야 합니다.

  • 14.11.11 10:19

    총장이 어린애도 아니고, 초등학생 수준의 치사한 짓들을 시키고 있네요.

  • 작성자 14.11.11 10:30

    총장이 직접 구체적으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시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매일 매일 보고를 받을텐데 그런 치사한 행동들을 말리지 않은 책임은 져야지요. 수원대라는 거대한 조직의 수장으로서 나는 모른다, 나는 책임이 없다고 비겁하게 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14.11.11 10:34

    @단풍 나무 그렇게 비겁하게 말한다면 리더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지.

  • 14.11.11 11:35

    이런 수준의 일들이 자행되는 것은 대학교의 수치입니다.
    제대로된 총장이 제대로 교직원들을 통솔한다면 일어날 수도 없고 또한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들입니다.

  • 14.11.11 10:27

    그날도 총장측의 추악한 본성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생각나는데로 위 게시글에 언급된 실제 사례, 몇 가지를 추려보았습니다.

    1. 학교측에서는 정문에 나갈 당번 교수님(서명지도조? 강제노역조?)들을 모두 라비돌 점심에 초대:

    -> 꿩먹고 알 멱겠다? 교수들 집합시키면서 말 잘 듣도록 길들이고, 교비 써가며 라비돌 매상 올리고.

  • 14.11.11 10:27

    3. 정문 보행자 통로를 차량으로 차단.
    (게시글 사진: 학생이 좁은 틈으로 가까스로 빠져나오고 있으나 나무화분이 가로막고 있는 장면 )

    -> 총장측 교직원들의 의식구조가 잘 드러난 또하나의 사례! 말로는 학생을 위한다고 하지만 이들이 최우선 사명은 비리총장을 보위하는 일!
    걸어서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 학생들 보행의 불편함을 개의치 않고 동선을 차단하여 서명을 방해!

  • 14.11.11 10:28

    5. 중년의 남자 한 사람이 시위책상 앞으로 오더니 해직교수에게 막 야단을 치기 시작. 지나가는 시민(?), 학교를 사랑하는 사람(?) 또는 학부형(?)의 개입 : 나중에 수원과학대 학생과 K계장으로 확인.

    -> 이른 바 '푸락치'를 동원하여 방해공작.
    앞으로도 용역, 알바생, 몸바쳐 주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교직원 등의 투입이 예상됨.

  • 14.11.11 10:28

    7. 시위도구를 맡겨두는 정문 앞의 커피집을 직원 2명이 방문하여 "불매운동" 운운하며 주인장에게 항의.

    -> 학교 직원이 근무시간에 영업점을 방문하여 소유주에게 직원의 책무와 무관한 말과 행동을 함.

    다른 한편으로 다수의 학교직원이 총장의 동문회행사나 개인 미술품 운반에 동원되기도 함.
    일부 몰지각한 보직교수는 총장일가가 소유하는 영업점(라비돌 식당)을 이용하라고 강매운동(?)을 벌이기도 함.
    수원대 일부 교직원들이 학교 고유업무가 아닌 총장의 사조직원처럼 사적인 업무에 동원되고 있음.

  • 14.11.11 10:37

    총장이 공항에 나가면 직원들이 우루루 몰려나가 환송함.

  • 14.11.12 10:55

    선량한 동네 사람까지 괴롭히는구나.
    참으로 유치하고 치사 찬란하구나. 쯧쯧....

  • 14.11.11 11:40

    목격자로서, 도중에 누가 말 잘 듣고 나와 있는지 알아보는지 P, W, L에게 전통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만 보니 머리 좋은 보필자가 없으셔! 어린 학생들이 봐도 어리석은 짓이 벌어지고 있더라구요!

  • 14.11.11 21:25

    휴학중인 학생입니다. 힘내세요
    옆에서 많은 도움이 되진 못하지만 저희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마음 언제나 감사합니다
    곧 서명하러 찾아뵐게요. 추우신데 감기조심하시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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