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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어법 사전은 이런 책!!!!>
평소에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하려구 애쓰고 아이에게도 받아쓰기를 강조하여
국어사전이나 순우리말 사전 전자사전을 찾아보며 공부하고 있고
우리말 겨루기를 즐겨 보면서 국어 어휘 어법 사전같은 사전이 있었으면 했지요.
저는 이 책으로 국어능력인증시험의 어휘, 어법 분야 문제를 아주 쉽게
통과해서 더욱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요.
공무원시험의 국어 어법을 이책으로 공부하였다는 수험생도 있고,
간호사관학교 시험 어법 분야도 이 책으로 공부하고 있다는 친구도 있는 것을 보면
이 사전이 독자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점점 인터넷용어와 신조어가 생겨나와 우리말이 혼탁해지고 있는 상황이고
또 알게 모르게 일상생활에서도 틀린 맞춤법으로 쓰고 부정확한 발음으로 말하거나
잘못 알고 쓰는 경우가 많지요.
그중에서 가장 틀리기 쉬운 것들을 골라서 잘 정리해 놓아 찾아 보기도 쉽고
두 단어를 비교해가며 뚜렷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게 해
국어사전만으로는 아쉬웠던 점을 훌륭하게 보완해 주는 게 실용성이 돋보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비슷한 낱말들 가운데 개펄과 갯벌 결재와 결제 갑절과 곱절 진창과 진탕 낟알과 낱알......
혼동되기 쉬운 단어들을 쏙쏙 뽑아서 풀이해주어 미묘한 뜻의 차이를 명확히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 맞춤법의 개정도 있었고 세대간 지역간에 발음의 차이도 존재하지요.
시대가 변함에 따라 센발음이 많아지는 경향도 있어서 말할때는 잘 모르다가 막상 글로 적다보면
이것또한 맞춤법에 맞는 건지 헷갈릴때가 많거든요.
예로 사이시옷을 넣어야 될지 빼야 될지와 이와 히도 그렇구요.
겹겹이/ 겹겹히 , 가겟방/가게방 , 썩이다/ 썩히다 ..............
둘 중의 하나는 잘못된 말임을 분명하게 알 수 있어요.
셋째, 흔히 잘못 쓰는 말은 '오류노트'에 담아 올바른 말을 새롭게 익히게 하고 있어요.
흔히 잘못 쓰는 말은 '오류노트'에 담아 올바른 말을 새롭게 익히게 하고 있어요.
- 가까와지다 => 가까워지다, 갈려야 => 가려야, 가물은 날씨 => 가문 날씨
실력 면에서 효준이에 걸맞는 친구 => 걸맞은, 의문 사항이 계시면 => 있으시면 ......
이처럼 문장표현에서 오류를 고쳐주고 있어 바로 잡기가 수월해져요.
아이도 오답노트를 활용하고 있는데 효과가 좋거든요.
생활에서도 고운말 바른말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또 책을 볼때에도 오자를 찾아
기록해 두기도 하구요. 우리말 겨루기를 보면서 바른 표기나 맞는 말을 고르라는데
오답을 선택할때보면 정말 내 일처럼 안타까웠거든요.
이 사전만 봤었어도 식은 죽 먹기로 통과할 것 같아요.
우리 조상의 얼과 우리의 문화가 담겨 있는 우리 글과 말을 바르게 배우고자 하는데
아주 유용한 사전이라 여겨져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주고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길
바랍니다.
<애독자의 한마디>에서
<보도 자료>
'끼어들다'가 맞는 말인지 '끼여들다'가 맞는 말인지 혼동되기 일쑤였고, 한자어로 된 합성어는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데
왜 '찻잔'은 한자어로 된 합성어임에도 불구하고 사이시옷을 붙이는지 궁금할 것이다.
'것(걸)'은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하는데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할걸'. '내가 그랬다고 사과할걸'에서 왜 '걸'을 앞말과 붙여
써야 하는지 정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똑같은 '녹색'인데 '담녹색'은 맞고 '담록색'은 틀리고, ‘청록색'은 맞고 '청녹색'은
틀린 이유를 찾기 쉽지 않다. 그런데 바로 이런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교재로 출간된 것이 바로
‘오류를 바로잡아 주는 국어 어휘 어법 사전’이다.
'오류를 바로잡아 주는 국어 어휘 어법 사전'은 우리가 글을 쓰고 읽고 하는 가운데 자주 혼동되거나 헷갈리는 우리말을
수록해 놓은 책이다. 사전은 소설이나 동화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책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가 잘못 쓰는 말을 지적해 주고 컬러로 보여 주고 왜 그것이 잘못되었는지 해설도 해 준다.
자주 틀리는 말은 '오류노트'를 통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올바로 표기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준다.
한국인으로서 우리말을 평생 아름답고 올바르게 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곁에 두고
독서의 친구로 삼을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본문 내용>
가게방 ‘가게로 쓰는 방’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겟방’이 올바른 표기이다.
가게집 ‘가게를 벌여 장사하는 집’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겟집’이 올바른 표기이다.
가게채 가게로 쓰는 집채. 가겟채(X)
가겟방(-房) 가게로 쓰는 방. 가게방(X)
가겟빚 한 집안에서 남에게 꾸어다 써서 갚아야 할 돈. 가게빚(X)
가겟집 가게를 벌여 장사하는집. 가게집(X).
가겟채 ‘가게로 쓰는 집채’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게채’가 올바른 표기이다. <해설> 거센소리(ㅊ, ㅋ, ㅌ)나 된소리(ㄲ, ㄸ, ㅆ) 앞에 사이시옷(ㅅ)이 오지 않는다.
가구장이(家具-) 가구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가구쟁이(X). <해설> 어떤 일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은 ‘장이’로 쓴다.
가까이 한 지점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로. 가까히(X). <해설>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소리 나므로 ‘이’로 표기한다.
가까이하다 <띄어쓰기> 사람과 사람의 사이를 친밀하게 만들다. <해설> 부사 ‘가까이’를 동사로 만들어 주는 접미사 ‘하다’가 붙은 것이므로 붙여 쓴다.
가까히 ‘한 지점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로’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까이’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깝다 1. 두 장소 사이의 거리가 짧다. 2. 두 사람 사이가 다정하고 친하다. 3. 성질이나 특성이 기준이 되는 것과 비슷하다.
예) 인간과 가까운 원숭이. 4. 어떤 기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예) 자고 일어나 보니 저녁에 가까웠다. 5. 촌수가 멀지 않다.
예) 가까운 친척. <오류노트?> 추석이 가까와졌습니다. => 가까워졌습니다. <해설 ?> 어간의 끝 'ㅂ' 이 'ㅜ'로 바뀔 때에,
‘돕-, 곱-’과 같은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가 결합되어 ‘와’로 소리 나는 것은 제외하고(도와, 고와), 그 밖의 경우 모두 ‘워’로 적는다.
가느다랗다 매우 가늘다. 가느랗다, 가늘다랗다(X)
가는허리 허리의 뒤에 잘록하게 들어간 부분. <해설> ‘잔허리’와 함께 복수 표준어이다.
가능하다(可能-) 할 수 있거나 될 수 있다. <오류노트> 미연아, 오늘은 가능한 일찍 집으로 오거라. => 가능한 한.
<해설 ?> ‘가능한’이 관형형이므로 이 말 다음에 꾸며 줄 말이 추가로 필요하다. 따라서 의존 명사 ‘한’을 넣어 ‘가능한 한 일찍 집으로 오거라"로 표기해야 한다.
가다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다. <오류노트>실향민들은 (갈래야/갈려야) 갈 수 없는 고향을 눈 앞에 두고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가려야. <해설 ?> -려야 : ‘-려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
가다랑어 <어법> 고등어과 바닷물고기의 한 종류. 가다랭이(X)
가다랭이 <어법> ‘고등어과 바닷물고기의 한 종류’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다랑어’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동그리다 <어법>‘가든하게 거두어 싸다’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든그리다’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동률(稼動率) 생산 시설이 가동할 수 있는 최대 시간에 대한 실지 가동 시간의 비율. 가동율(X).
가둥그리다 <어법>‘가든하게 거두어 싸다’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든그리다’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득률(稼得率) <어법>가공 무역에서 ‘순이익으로 얻는 외화 획득 비율. ‘가득율’(X)
가득이 <어법> ‘수량 따위가 꽉 차게’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득히’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득히 <어법> 수량 따위가 꽉 차게, ‘가득이’(X)
가디건 ‘앞자락이 틔어 단추로 채우게 되어 있는 털로 짠 스웨터’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카디건’이 올바른 표기이다.
가뜩이 수량이 꽉 차게. 빈 데가 없을 만큼 사람이나 물건 따위가 많게. 가뜩히(X).
가뜩히 ‘수량이 꽉 차게. 빈 데가 없을 만큼 사람이나 물건 따위가 많게’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뜩이’가 올바른 표기이다.
<해설> ‘ㄱ’받침 다음에 ‘히’가 오는 경우이다.
가락엿 길고 가늘게 둥근 모양으로 뽑은 엿. <해설> 가래엿’과 함께 복수 표준어이다.
가랑머리 두 가랑이로 나누어 땋아 늘인 머리. 가락머리(X).
가랑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밑동이 몇 가랑이로 갈라진 무. 가락?무(X)
가랑이 하나의 몸에서 끝이 갈라져 두 갈래로 벌어진 부분. <예문> 가랑이를 벌리다. 가랭이(X)
가래날 ‘가랫바닥의 끝부분에 끼우는 쇠’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랫날’이 올바른 표기이다.
가래엿 길고 가늘게 둥근 모양으로 뽑은 엿. <해설> ‘가락엿’과 함께 복수 표준어이다.
가래톳 넓적다리 윗부분의 림프절이 부어서 생겨 난 멍울. 가래토시(X).
가랭이 ‘하나의 몸에서 끝이 갈라져 두 갈래로 벌어진 부분’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랑이’가 정확한 표현이다.
<예문> 가랑이를 벌리다.
가량(假量)?<띄어쓰기> 수나 양을 나타내는 말 뒤에 와서 ‘~정도’의 뜻을 나타내는 말.
<해설> ‘가량’은 접미사로 앞말에 붙여 쓴다. 예) 10km가량의 거리/낚시터에 가서 10마리가량의 붕어를 잡았다.
가령(假令)가정해서 말을 하여. <예문> 가령 내가 새라면 푸른 하늘을 맘껏 날아다니겠다. 가량(X).
가로?나비 옷감 따위의 가로로 잰 길이. 가로너비(X). 가로넓이(X)
가로?너비 '옷감 따위의 가로로 잰 길이'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로 나비’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로?넓이 '옷감 따위의 가로로 잰 길이'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로 나비’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르강튀아(Gargantua) <외래어> 프랑스 라블레의 풍자 소설.
가르랑 가래 따위가 목구멍에 걸려서 숨 쉴 때 여기저기 닿거나 걸리는 소리. 가르렁(X), 가르렁가르렁(X), 가르렁거리다/가르렁대다(X).
가르렁 ‘가래 따위가 목구멍에 걸려서 숨 쉴 때 여기저기 닿거나 걸리는 소리’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르랑’이 정확한 표현이다.
<해설> ‘가르렁가르렁, 가르렁거리다, 가르렁대다’도 마찬가지로 잘못된 표현이다.
가르마 이마와 정수리 사이의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가를 때 생기는 금. 가리마(X).
가르치다 남에게 지식, 기술 따위를 익혀서 알게 하다. <비교>가리키다. <오류노트>선생님께서 분수와 덧셈을 가리켜 주신다
=>가르쳐. 누나가 인공호흡 방법을 가르켜 주었다.=> 가르쳐. 아버지께서 사전 찾는 방법을 가리쳐 주셨다.=> 가르쳐.
가르키다 ‘남에게 지식, 기술 따위를 익혀서 알게 하다’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르치다’가 올바른 표기이다.
<비교>가르치다.
가리다 보이거나 통하지 못하게 막히다. 예) 나무에 가려서 건물이 안 보인다. 가리우다(X).
가리마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가를 때 생기는 금’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르마’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리발디, 주세페(Garibaldi,Giuseppe) <외래어> 이탈리아의 정치가. 장군(1807∼1882) 이탈리아의 통일에 이바지하였음.
가리어지다 중간에 어떤 것이 가리게 되어 안 보이거나 드러나지 않게 되다. 예) 해가 달의 그림자에 가리어졌다. 가리워지다(X).
가리우다 ‘보이거나 통하지 못하도록 막히다‘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리다‘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리워지다 ‘중간에 어떤 것이 가리게 되어 안 보이거나 드러나지 않게 되다‘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리어지다‘가 정확한 표현이다. <해설> 가리다+어지다=>가리어지다. '가리우다‘가 잘못된 말이므로 ’가리우다+어지다=>가리워지다’도 잘못된 말이다.
가리치다 ‘가르치다(남에게 지식, 기술 따위를 익혀서 알게 하다)’를 써야 할 자리나, ‘가리키다(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을 나타내
거나 알리다)’를 써야 할 자리에 ‘가리치다’라고 잘못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가리키다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을 나타내거나 알리다. 예)삼촌은 태풍으로 쓰러진 농작물을 가리키며 한숨을 지으셨다.
가마오지 ‘가마우짓과의 물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은 ‘가마우지’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마우지 가마우짓과의 물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가마오지(X).
가막조개? 백합과의 조개. 가락 조개(X).
가만이 ‘움직임이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만히’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만히 움직임이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 가만이(X). <해설> 부사의 끝음절이 ‘이’나 ‘히’로 소리 나는 것은 ‘히’로 표기한다.
가망 ‘석탄 빛깔처럼 약간 밝고 짙은 빛깔이나 물감 ’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감장’이 올바른 표기이다.
가무치 ‘숭어와 비슷한 가물칫과의 민물고기 ’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물치’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물다 오래 비가 오지 않아 땅의 물기가 바싹 마르다. <오류노트>1. 가물은 날씨가 오래 계속되어 걱정이다. => 가문.
2. 작년은 홍수가 나고 올해는 매우 가뭄.=>가묾. <해설 ?> 1. ‘가물다’의 어간에 ‘-은’이 결합하면 받침 ‘ㄹ’이 탈락하여
‘가문’으로 된다.
가물음 ‘오래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날씨’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가뭄’이 올바른 표기이다.
가물치 숭어와 비슷한 가물칫과의 민물고기. 검은 갈색의 얼룩무늬가 있고 눈은 작고 입은 크다. 가무치(X).
가뭄 오래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날씨. 가물음(X). [법원직 9급] <해설> ‘가물’과 함께 복수 표준어이다.
가물 오래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날씨. <해설> ‘가뭄’과 함께 복수 표준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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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個數) 한 개 한 개 낱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 개수(X). [선관위], [KBS한국어 8회]
개수대(-臺) 부엌에서 음식물이나 그릇을 씻을 수 있게 한 대. 개숫대(X).
개수물 ‘음식물이나 그릇을 씻을 때 쓰는 물’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개숫물’이 올바른 표기이다.
개수통(-桶) 음식물이나 그릇을 씻기 위한 물을 담는 통. 개숫통(X). <해설> ‘설거지통’과 함께 복수 표준어이다.
개숫대 ‘부엌에서 음식물이나 그릇을 씻을 수 있게 한 대’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개수대’가 올바른 표기이다.
개숫물 음식물이나 그릇을 씻을 때 쓰는 물. 개수물(X). <해설> ‘설거지물’과 함께 복수 표준어이다.
개숫통 ‘음식물이나 그릇을 씻기 위한 물을 담는 통’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개수통’이 올바른 표기이다.
개이다 ‘궂거나 흐린 날씨가 맑아지다’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개다’이 올바른 표기이다.
개펄 갯가의 개흙 땅.
개평군 ‘노름 따위에서 남의 몫에서 공짜로 조금 얻어 가지는 사람’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개평꾼’이 올바른 표기이다.
개평꾼 노름 따위에서 남의 몫에서 공짜로 조금 얻어 가지는 사람. 개평군(X).
개피, 까치 ‘가늘게 쪼갠 나무토막 토막의 한 개’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개비’가 올바른 표기이다.
객적다 ‘말과 행동, 생각 등이 쓸데없고 싱겁다’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객쩍다’가 올바른 표기이다.
객주집 ‘지난 날, 나그네에게 술이나 음식을 팔고 손님을 묵어 가게 하는 영업을 하던 집’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객줏집’이 올바른 표기이다.
객줏집(客主-) 지난 날, 나그네에게 술이나 음식을 팔고 손님을 묵어 가게 하는 영업을 하던 집. 객주집(X).
객쩍다 말과 행동, 생각 등이 쓸데없고 싱겁다. 객쩍다(X). [충북 9급]
갯가재 몸은 연갈색이고 등에 붉은 줄이 있으며 머리 위에 두 쌍의 더듬이와 한 쌍의 다리가 있고 밤에 새우,
갯지렁이 따위를 잡아먹고 사는 갯가잿과의 동물. 바다가재(X).
갯값 아주 낮은 값. 개값(X).
갯고둥 껍데기는 원뿔 모양이고 단단하며 흰 띠가 있는 갯고둥과의 동물. 갯다슬기(X).
갯과(-科) 개, 너구리, 여우, 늑대 따위 포유강 식육목의 한 과. 개과(X).
갯다슬기 ‘껍데기는 원뿔 모양이고 단단하며 흰 띠가 있는 갯고둥과의 동물’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갯고둥’이 올바른 표기이다.
갯벌 바닷물이 드나드는 모래톱. <해설 ?> ‘갯벌’과 ‘개펄’의 뜻을 혼동하여 쓰는 경우가 많다. 둘 다 ‘바닷가의 지대’이지만
‘갯벌’은 모래밭이 있는 곳, ‘개펄’은 뻘밭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갯수(個數) ‘한 개 한 개 낱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개수’가 올바른 표기이다. <해설> ‘개수’는
한자어로 된 말로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다.
갱신(更新) 법률 등에서 유효 기간이 끝난 후 기간을 다시 연장함. 예) 계약 갱신. <해설> ‘경신’은 ‘육상, 마라톤 등
기록 경기에서, 이전 기록을 넘어섬’의 뜻이다. [세무직 9급] 예) 세계 기록 경신.
갱엿 검은빛의 엿. <해설> ‘검은엿’과 함께 복수 표준어이다.
갱의실(更衣室) ‘옷 갈아입는 방’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경의실’이 올바른 표기이다.
거꾸로 순서나 방향 따위가 반대로 되게. 꺼꾸로(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