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엑티비티인 롱테일보트
[한국아트뉴스=어랑] 호텔에 도착 여장을 풀고 호텔 밖으로 나오니 우리가 타고 온 버스는 없고 기아 1톤 화물차를 양쪽 옆으로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개조한 차량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방비앵은 도로 사정 때문에 관광지에 버스가 다닐 수 없어 화물차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5~10분 동안 타고 이동했지만 나름 재미도 있었습니다.
트럭을 타고 쏭강에 도착해 보트를 탔을 때의 저녁노을 풍경은 그림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쏭강이 흐르는 방비엥
비엔티안에서 100㎞가량 떨어진 방비엥은 배낭여행객들의 천국이다.
쏭강이 흐르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그곳을 닮은 라오스 사람들의 친절한 미소는 낯선 나라에서 느끼는 긴장감을 단번에 풀어준다. 또 방비엥은 석회암 절벽에 둘러싸인 강가에서 카약과 동굴 탐험을 즐길 수 있다.
튜브를 타고 천천히 강물을 따라 동굴을 구경하다 보면 머릿속 복잡한 생각이 스르륵 강물에 떠내려간다.
롱테일보트
라오스 방비엥에서 즐길 수 있는 엑티비티인 롱테일보트를 탑니다
카약은 사람이 직접 노를 저어야 하고
롱테일보트는 배에 모터가 달려 있어서
직접 노를 젓지 않아도 배가 앞으로 빠르게 나갑니다!
방비엥 엑티비티 롱테일보트의 금액은 30불 이용료를 내야합니다
롱테일보트를 타기에 가장 괜찮은 시간대는 새벽 해가 뜨기 전, 오후에 해가 지기 전입니다
이 때 쏭강에서 바라보는 일출 및 일몰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만큼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이기도 하니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첫댓글 라오스 아름다운 쏭강이 흐르는 방비엥, 엑티비티인 롱테일보트 타고 야시장 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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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곳에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