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대륙 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홍진영칼럼 중앙아가 타타르(여진)이고...인도(무굴)인들도 변발인 증거.
홍진영 추천 0 조회 2,238 11.09.21 22:1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9.21 23:05

    첫댓글 "이 거대한 서양인도 중국인입니다. 북경의 풍경이라는데 정말 청나라는 어디일까요?"라는 설명이 있는 <그림 13>에는 한자(漢字)가 쓰여진 간판(?)이 보이는데, 무슨 뜻일까요???

  • 11.09.21 23:05

    키타이(契丹)와 청조(淸朝)의 사례와 같이 변발(辮髮)의 모습은 다양합니다.
    일본(日本)의 "丁髷"(ちょんまげ; 쵼마게)도 변발(辮髮)과 비슷합니다.
    변발(辮髮)의 발상지(發祥地)와 시대에 따라 그것이 유행하였던 지역은 구체적으로 어디일까요?
    아무튼, 변발(辮髮; 編髮) 풍습에 관해서 더 자세히 연구하여야 되겠네요...

  • 11.09.22 01:55

    17-8세기의 북유럽 귀족들은 전부 이마를 훌러덩 넘기고 뒷머리를 땋은 것 처럼 나옵니다. 그 대표적인 자가 모짜르트,임마누엘 칸트입니다. 근대 서양의 미학(Aesthetic)을 정립한 칸트가 표현한 에스테틱은 동방적인(eastetic)것을 아름답다고 여겨서 표현한 용어이고요. 터번을 쓴 수니(新)파 이슬람과 퓨리턴(puriton)과 청(淸)은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청의 조끼와 러시아의 루바쉬카라는 것은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터번을 뒤집어 쓴 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를 알면 뭔가 실마리가 풀릴 것 같기도 합니다.

  • 11.09.22 02:48

    오스트리아(austria)의 국명은 도이치에서 봤을때, 동쪽 나라라는 뜻입니다. 임마누엘 칸트는 발트해의 쾨니히스베르크(=칼리닌그라드)에 살았으므로 동방이 그곳에서 가까운 러시아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먼 동쪽인 타타르나 중국을 의미하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 11.09.22 03:58

    한자로 된 간판은 륜돈전호사(倫敦鈿乎斯)이고요. 그 뜻은 런던꼬치집 정도가 되겠습니다.
    전호사(鈿乎斯)는 꼬치를 꽂아 불에 직접 구워먹는 요리라고 하네요. 불보단 물에 끊이는 것을 선호하는 몽골인의 풍습이 아니라 여진(타타르)인의 요리법이라고 나옵니다. 런던전호사라고 해서 런던라사와 비스무리한 양복집이 아닌가 싶었는데, 요리집이군요 ^ ^
    전호사는 비녀(鈿)처럼 표족한 쇠꼬치로 꽂아 구워먹던 산적(散炙) 비슷한 요리인가 봅니다. 중국어 발음으로 해 보자면 덴호쓰 즉, 도너츠라고 봅니다. 런던식 꼬치구이 전문점인 런던도너츠 정도가 될까요?

  • 11.09.22 04:09

    전호사(鈿乎斯)의 앞에 런던(倫敦)식 이란 이름이 붙었으므로, 산적(散炙)비슷한 로스트 비프(roast beef)를 주요리로 하는 집이 아닐까 합니다. 전호사는 오븐에 굽는 도너츠처럼 그을리거나 굽는 요리법인가 봅니다.

  • 11.09.22 09:05

    "倫敦鈿乎斯"..... 그 당시에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한자(漢字)가 쓰였나요???

  • 11.09.22 09:27

    중국인들은 워싱턴을 華盛頓(화성둔), 베를린을 柏林(보린), 카이로를 開羅(카이뤄), 로마를 羅馬(뤄마), 런던을 倫敦(룬둔) 등으로 실제 발음과 비슷하게 표기하고 있다.
    [출처=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50119062751566&p=khan]

  • 11.09.22 13:40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뉴스 [ The Illustrated London News ]
    주간으로 발행되는 영국의 정기간행물. 1842년 5월 14일 잉글랜드출신의 하버드 잉그램에 의하여 창간되었다.
    우수한 화가와 계약하여 목판에 의한 삽화(16페이지에 32매를 게재)를 팔아 대성공을 했다.
    1853년부터 일본 관계의 기사를 싣게 되고 이어 1861년부터 와그만 특파원(화가겸 통신원)이 동양에 파견되어 그의 만년(晩年)까지 동양 관계의 그림과 기사를 계속 보냈다.
    고고학의 소개에도 힘을 쏟아 인더스 문명, 루리스탄 청동기 등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현재는 월간지.
    [출처=네이버 지식사전]

  • 11.09.22 15:24

    "倫敦鈿乎斯"..... 그 당시에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한자(漢字)가 쓰였나요???
    ---------------------------------------------------------------------------
    홍진영 선생님께 묻습니다. 저 런던전호사 그림을 그린 지역이 정확히 어디 인가요?

  • 작성자 11.09.23 23:53

    북경(순천부)같습니다.
    이미, 구한말기면...중앙아는 커녕 인도 동남아의 명나라(무굴)인들도 대륙조선인들도 모두 중원동부로 쫒겨 들어왔고...남명(무굴) 잔당들이 양이들의 용병이 돼어 태평천국(원조동학)을 말살한 시범부턴...
    애리들들 상당수는 모두 상해와 북경일대로 도피했다 보입니다.
    당대의 북경은...서북에서 러시아 백인들에 밀린 타타르(달단여진)...
    인도와 티벳,동남아에서 영국등에 밀린 무굴(남명잔당)...
    중원의 청구조선(한족)들 할것 없이 몽땅 뒤섞여 목숨을 부지하던 때이라 사료됍니다.

  • 11.09.22 16:38

    "이 거대한 서양인도 중국인입니다. 북경의 풍경이라는데 정말 청나라는 어디일까요?"라는 설명이 있는 <그림 13>은 영국의 잡지 <The Illustrated London News>에 나오는 삽화인데, 그것은 언제 작성된 기사인가요???
    그 삽화에 나오는 장소가 "중앙-아시아"라고 명백히 쓰여져 있나요???
    그 기사에는 그냥 "CHINA", "PEKIN"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요...

  • 작성자 11.09.23 23:55

    런던꼬치집 관계자라면...
    당연, 런던 출신 앵글로섹슨족이 중국옷 입고 있을 만 한 건데...
    당대 중국이 원래 양이들도 장사하고 있던 곳이니 중국은 서역였다 예상함은...
    엘에이 코리아타운에서 양이들 옷을 입고...영어로 "서울갈비집"이라 적힌 건물앞에서 한국인이 찍힌걸...
    원래 아메리카 엘에이지방은 한국인들이 득시글한 한민족들의 땅이였다"...고 예상하는 식의 무리수라 보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