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은 한국도 아기자기 한 좋은 곳이 많습니다. 위 사진은 2018년 5월 황매산에서 일출 장면을 담은 것입니다. 전에는 한국 나가면 사진 촬영을 많이 다녔는데 이제는 손주들하고 시간 보내느냐고 못 다닙니다. 5월 주식 시장은 극단적이었습니다. 전력, 식품, 화장품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거나 트레이딩 한 분들은 수익이 나고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비중이 큰 분들은 그리 재미가 없었습니다. 6월은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구글 지난 1주 미국 주식시장도 횡보를 하였습니다.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 후 기세를 올렸지만 주 후반 중동 지역에 대한 수출 제한 소식에 약간 조정을 받았습니다. 아직 인공지능 붐이 꺼진 것은 아니지만 잠시 쉬어 가는 분위기입니다. 엔비디다 향후 주가 전망이 엇갈립니다. 과거 시스코 정도까지 거품이 끼면 아직도 많이 오를 수 있다는 견해와 소비재가 아닌 비즈니스 판매 상대로 하는 경우 결국 다른 대체재가 나오면 주가가 꺾일 수 밖에 없다는 견해로 갈립니다. 엔비디아의 향후 주가 흐름은 예측보다 대응입니다. 출처 야후 지금 미국 및 한국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미국 장기 국채 금리입니다. 저번주 1600억불 미국 국채 공개 입찰이 있었습니다. 수요가 부족하여 한 때 미국 10년치 국채 금리가 4.6%를 넘어 갔습니다. 그 영향으로 미국 및 한국 주식들이 조정을 받았습니다.다만 금요일 발표된 4월 소비자 지출 물가지수가 예상보다도 약간 낮게 나와 국채 금리의 상승 기세는 약간 꺾였습니다. 연준이 가장 중요시하는 핵심 소비자 지출 물가지수가 전달 비해 0.249% 올랐습니다. 그 숫자는 아직은 금리 인하를 단정하기 약간 부족합니다. 미국 핵심 물가가 쉽게 안 잡히는 두가지 중요 원인은 주거비용과 보험료 인상입니다. 다만 지금 이상 더 많이 오르기는 어려워 결국 하반기 가면 핵심 소비자 지출 물가지수가 0.2%로 갈 것입니다. 유가도 전체 물가에 영향을 많이 주지만 OPEC의 감산이 지속되기 어려워 하반기 유가에 대해서는 소폭 하락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연준은 너무 빨리 금리를 내린 후 다시 물가가 상승 반전하는 것을 원하지 아니하기 때문에 신중하겠지만 지금 흐름이면 9월 첫 0.25%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출처 멀티플닷컴 지금 미국 정부 부채는 위험 수준입니다.2차대전 및 한국 전 수준까지 올라 와 있는데 기존 부채에 대한 이자 때문에 국민 총생산 대비 비중이 수년 내에 120%를 넘어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일본도 정부 부채 비중이 크지만 국내에서 소화가 되지만 미국은 저축률이 낮아 국내에서 소화가 안 되고 외국인이 미국 국채를 사 줄 것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은 미국 국채를 팔고 금을 모으고 있고 일본도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 비침에 따라 미국 국채를 많이 살 여지가 적습니다. 결국 수요 공급 법칙에 따라 미국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하면 결국은 미국 소비 침체와 주식시장 폭락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주식 폭락이 미국 대선이 치루어지는 올해 일어날 가능성은 적지만 내년 이후에는 항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미국 의회조사국 및 불름버그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재임시 일어난 성추문으로 나쁜 인상을 가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지난 50년간 경제 운용을 보면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었습니다. 장기적인 정부 부채는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결단으로 정부 지출을 줄여서 재임 기간인 1992-2000 사이 미국 정부 재정은 흑자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죠지 부시가 취임한 후 9.11 사태를 맞고 나서 방위비를 늘렸으나 감세는 하여 결국 미국 정부 재정은 다시 적자로 돌아선 것입니다. 버락 오바마 가 재임한 2008-2016년 사이 초기에는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쳤으나 재선 후에는 정부 지출을 줄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취임 후 감세 정책으로 미국 재정 적자는 늘기 시작한 후 바이든이 코로나 팬데믹 대처를 위하여 지출을 대폭 늘린 후 지금 미국 정부 재정적자는 이미 위험 수준입니다. 차기 대통령이 과거 클린턴 처럼 용기를 내서 지출은 줄이고 세입은 늘려야 하지만 바이든, 트럼프 누가 당선되든 지출을 줄일 조짐은 안 보입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감세로 재정 적자는 더 늘어나고 미국 국채 금리는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입니다. 저번주 트럼프가 뉴욕주에서 열린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지만 그 것만으로는 그의 재임 가능성을 배제 못 합니다. 미국 주식은 장기 보유하면 무조건 오른다는 정설이 내년 에는 깨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과거의 예를 보면 대선이 치루어지는 올해 주식시장이 폭락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출처 구글 저번주 한국 주식시장은 시총이 큰 반도체, 2차전지 대표주들이 조정을 받으면서 하락하였습니다. 삼전이 인공지능 관련 대처가 늦었다는 평가와 파업 우려까지 겹쳐 조정을 받고 2차전지도 대표주에 대한 신용평가 부정 우려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가장 큰 악재가 되었습니다.5월 주식 시장은 극단적이었습니다. 전력, 식품, 화장품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거나 트레이딩 한 분들은 수익이 나고 반도체, 2차전지, 비중이 큰 분들은 손해를 보았습니다. 다만 4월 미국 소비자 지출 물가지수가 예상내로 나옴에 따라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안정화되면 추가 하락은 없을 것입니다. 인공지능 혁명은 삼전에게는 큰 기회입니다. 삼전이 만약 인공지능 반도체와 HBM 을 원스탑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경우 비용의 절감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공급에서 절대 강자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것 때문에 대만의 TSMC가 삼전을 견제하면서 발열 문제를 과장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삼성 파운드리에서 AMD의 3 나노 칩을 수주할 가능성이 나오지만 저번주 구글의 통신칩을 뱄겼습니다. 삼전의 반도체 책임을 맡는 수장이 전격으로 교체 되었습니다. 삼전의 내부 분위기가 예전과 같이 기술 초격차를 앞세우지 못하는 것은 확실하여 보입니다 다만 아직은 삼전의 역량을 믿어 보아야 합니다. 연말 이전에는 성과가 나오고 주가도 그에 호응할 것을 기대합니다. . 반면 sk하이닉스는 삼전의 부진으로 HBM 분야에서 주도 역할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20만원을 돌파하였다가 엔비디아 주가가 중동치역 수출 규제로 조정을 받음에 따라 금요일은 같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5월에 강한 전력, 식품, 화장품 주식들은 1분기 실적이 잘 나오고 하반기까지도 상향 전망이 많아 단순 테마로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종목별 차별화는 있을 것입니다. 즉 너무 많이 오른 주식은 쉬어 가고 아직 덜 오른 주식은 키 맞추기를 할 것입니다. 그 동안 덜 올랐던 의류 관계 주식들이 6월은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보입니다. 저번주 금요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의류 대표기업인 갭이 많이 올랐습니다. 원전,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전력 생산 관련 주식들이 이제 바닥을 확인하고 오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전력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당연한 것입니다. 아직 주가가 부담스럽지 않아 멀리 보고 관심을 가져 볼만 합니다. 인터넷, 2차전지 분야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가 가시화되면 다시 추세를 전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2차전지 중에서 ESS 관련한 주가는 먼저 오르고 있습니다. 자동차, 방산, 조선 등은 변동성은 비교적 적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들고 갈 만하다고 봅니다. 엔터주들은 이제 노이즈가 진정되면서 반등을 모색합니다. 정리하며 5월 많이 오른 전력, 식품, 화장품 주식들은 단순 테마가 이니라서 6월 더 오를 수는 있지만 종목간 차별이 심할 것입니다. 다른 분야 주식들도 6월은 상승 모색을 할 것입니다. 적절히 위험 관리하면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P. S. 현기차와 삼전, 하닉은 연말까지 꿋꿋이 들고 갈만 하다. 삼전 비중이 큰 친구들은 최근 주가 흐름이 속상하겠지만 3분기 후반에 반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종전에 저가 소개한 종목 중에 여름 종목으로 소개한 빙그레는 이미 주가가 달로 가고 있는데 예측보다는 대응이다. 그리고 태경케미칼은 이제 시동을 걸고 있다. 농심은 다른 라면 주식에 비하면 주가 흐름이 저조하지만 하반기 반등을 노릴만 하다. LS, LS일렉은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8월 MSCI 편입 가능성으로 추가 상승 여지가 있어 보유자들은 그냥 버텨 볼 수 있다고 본다. 신규매수도 가능하지만 위험 관리 능력이 있는 분들만 하는 것이 나아 보인다. 서진시스템은 ESS 대표주자로 1분기 실적도 잘 나와서 신고가를 보였다. 추가 상승 여지가 있어 보유자들은 그냥 버텨 볼 수 있다고 본다. 두산도 예측보다는 대응의 영역이다. 삼성전기는 흐름은 무겁지만 들고갈만 하고 삼성SDI는 당분간 중립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주 중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식으로 안정적으로 들고 갈만하다. 한국항공우주는 방산 대형주 중에서 가장 흐름이 느리지만 이제 하반기 모멘텀을 가지고 상승 시도를 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화장품 ODM업체로 흐름이 좋고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 모멘텀이 있다. 최근 화장품 주식 중에 급등주가 많은데 코스맥스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본다. 하이브는 노이즈가 많지만 장기 투자자라면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이제 바닥은 확인한 느낌이다. KCC는 급등 후 쉬어 가다가 다시 상승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주 추가 종목 소개는 LG이노텍이다. 애플의 판매 부진으로 주가가 많이 조정을 받았으나 1분기 실적이 잘 나와 한 단계 오른 후 쉬다가 저번주 후반 다시 상승 흐름으로 간다. 애플이 가격 인하로 중국 판매가 호조이고, 인공지능 폰 판매가 시작 되면 교체 수요가 나와 향후 주가가 최소 2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여유 돈으로 보수적인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은 최소 5종목 이상 분산 투자가 바람직하다. 그리고 제약 바이오 주식은 피하는 것이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