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아기들을 생각하셔서 가볍게 시내 구경하신다면, 우메다의 공중정원(스카이빌딩)이나 한큐 32번가에 올라가서 우메다 시내 구경하시며 우메다에서 외식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고요. 한큐나 요도바시카메라 식당가는 어디 들어가도 대체적으로 맛있잖아요. 밤까지 시간이 되시면 헵프파이브로 관람차도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고요. 아니면 오사카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수 있는 도톰보리 구경하시는 것도 괜찮으실거 같은데요. 조금 밤 거리인 느낌도 있고 사람이 너무 많기도 하지만요.. 난바와 신사이바시 사이에 있고요, 복잡한게 싫으시면 고쿠라쿠쇼텡가이 들어가셔도 천천히 구경하시면 시간 잘 갈거 같아요. 단지 지금 여름
시즌을 맞아서 귀신의 집(주온-,.-)을 설치했다고 해요. 가실 예정이 있으시다면 아이들에게는 무서울테니 그 부분은 잘 피해가시는게 좋을거 같고요. ^^ 시내가 싫으시다면 오사카 성도 멀지 않을거 같네요. 오사카 성에 올라가실려면 오후 5시 전에 가셔야 할거 같고요. 성에 올라가지 않으신다면 그 근처가 워낙 넓으니 산책 하시다보면 하루가 다 갈거 같네요. 너무 그런 관광지 같은데는 별로다 싶으시고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주고 싶으시다고 생각되시면... 텐노지까지 지하철로 15분이니까 텐노지 동물원 가셔도 좋으실거 같아요. 거기도 츠텡칵 이라는 유명한 탑이 있고요. 오사카적인 상점가들이 있으니 산책하시면서 구경하시며
가볍게 다녀오시기 좋으실거 같아요. 미술관도 있고요. 스파도 있고요.. (관광지라고 생각하기엔 기대하고 갈만하진 않지만요 ^^;;;) 또 오사카 항까지 가신다면 수족관 (카이유칸) 이 있어요. 바다가 보이니 신랑님과 연지맘님께도 휴식이 될거 같고, 아이들도 많이 좋아할거 같은데요. 아직 더우니까 자녀분들과 함께 하기엔 이곳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 (저희도 자주 가요 ^^) 1시간 이상 전철을 타셔도 된다면 고베나 교토도 나쁘지 않겠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첫 나들이라는 점에서는 오고 가기 멀지 않고 편리한 곳이 좋을 것 같아 이 정도만 남기고 갑니다 ^^ 좋은 나들이에서 멋진 추억 많이 만드세요~ *^^*
에고 , 저도 아는게 거의 없지만 그냥 썼는데요...^^ (요새 오사카 분들은 많이들 바쁘신가봐요 ㅠㅠ) 여행 많이 하시는 분들은 간사이가 의외로 위쪽보다 일본 느끼기는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아무래도 간사이 살다보니 그런 소리를 더 찾아서 들리는지도? ^^;;) 첫 나들이 멋진 추억 만드시고요 앞으로의 오사카, 간사이 지역의 나들이들도 좋은 시간 되세용~ ^^ (좋은 말씀에 제가 더 감사하네요..^^)
첫댓글 아기들을 생각하셔서 가볍게 시내 구경하신다면, 우메다의 공중정원(스카이빌딩)이나 한큐 32번가에 올라가서 우메다 시내 구경하시며 우메다에서 외식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고요. 한큐나 요도바시카메라 식당가는 어디 들어가도 대체적으로 맛있잖아요. 밤까지 시간이 되시면 헵프파이브로 관람차도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고요. 아니면 오사카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수 있는 도톰보리 구경하시는 것도 괜찮으실거 같은데요. 조금 밤 거리인 느낌도 있고 사람이 너무 많기도 하지만요.. 난바와 신사이바시 사이에 있고요, 복잡한게 싫으시면 고쿠라쿠쇼텡가이 들어가셔도 천천히 구경하시면 시간 잘 갈거 같아요. 단지 지금 여름
시즌을 맞아서 귀신의 집(주온-,.-)을 설치했다고 해요. 가실 예정이 있으시다면 아이들에게는 무서울테니 그 부분은 잘 피해가시는게 좋을거 같고요. ^^ 시내가 싫으시다면 오사카 성도 멀지 않을거 같네요. 오사카 성에 올라가실려면 오후 5시 전에 가셔야 할거 같고요. 성에 올라가지 않으신다면 그 근처가 워낙 넓으니 산책 하시다보면 하루가 다 갈거 같네요. 너무 그런 관광지 같은데는 별로다 싶으시고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주고 싶으시다고 생각되시면... 텐노지까지 지하철로 15분이니까 텐노지 동물원 가셔도 좋으실거 같아요. 거기도 츠텡칵 이라는 유명한 탑이 있고요. 오사카적인 상점가들이 있으니 산책하시면서 구경하시며
가볍게 다녀오시기 좋으실거 같아요. 미술관도 있고요. 스파도 있고요.. (관광지라고 생각하기엔 기대하고 갈만하진 않지만요 ^^;;;) 또 오사카 항까지 가신다면 수족관 (카이유칸) 이 있어요. 바다가 보이니 신랑님과 연지맘님께도 휴식이 될거 같고, 아이들도 많이 좋아할거 같은데요. 아직 더우니까 자녀분들과 함께 하기엔 이곳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 (저희도 자주 가요 ^^) 1시간 이상 전철을 타셔도 된다면 고베나 교토도 나쁘지 않겠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첫 나들이라는 점에서는 오고 가기 멀지 않고 편리한 곳이 좋을 것 같아 이 정도만 남기고 갑니다 ^^ 좋은 나들이에서 멋진 추억 많이 만드세요~ *^^*
우와.. nyao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거 읽고나니 오사카관광이 뭔가 정리되는 느낌이네요.. 딱 알려주신 코스대로 다녀볼랍니다.. 지금 신랑불러서 같이 읽고있네요..ㅎㅎ
에고 , 저도 아는게 거의 없지만 그냥 썼는데요...^^ (요새 오사카 분들은 많이들 바쁘신가봐요 ㅠㅠ) 여행 많이 하시는 분들은 간사이가 의외로 위쪽보다 일본 느끼기는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아무래도 간사이 살다보니 그런 소리를 더 찾아서 들리는지도? ^^;;) 첫 나들이 멋진 추억 만드시고요 앞으로의 오사카, 간사이 지역의 나들이들도 좋은 시간 되세용~ ^^ (좋은 말씀에 제가 더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