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9년 2월 필리핀 해외봉사 4일차 (1) - 마라곤돈 지역

[손하담]

* 4일차 봉사는 마라곤돈의 교회내에서 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교회는 좁고, 날씨는 얼마나 덥던지..

모든 봉사자들이 지쳐 있는데다 장소까지 협소하니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 이날도 늘 그랬듯이 많은 환자들이 교회로 몰려 들었습니다.

* 교회는 좁고, 통풍마저 쉽지 않은 상황에 천장을 보시면 알겠지만..

양철 지붕으로 되어 있어서 땀을 많이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위 사진은 내과에서 혈압을 재는 과정입니다.

* 박원장님 진료 모습입니다.

* 현지의 한인 봉사자들이 혈압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 비좁지만 그래도 약국도 모퉁이 한 구석을 차지하고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 소망님, 박유정님, 김연재군

* 치과를 셋팅하는 중에 벌써 환자들은 줄을지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 환자들 상태를 먼저 파악하시는 박대동 목사님

* 김동훈 원장님의 치과 진료가 시작되었습니다.

* 한쪽 모퉁이에는 선물팀들이 아이들에게 나누줄 선물을 포장하고 있습니다.

양아영양, 현희상군, 이인규군, 최영일군 모습입니다.

* 모여서 선물을 포장하는 모습입니다.

아예 서울에서부터 포장을 해오면 편하지만..

이 경우 부피가 커져 박스 갯수가 너무나 많아진답니다.

안그래도 박스에 너무나 시달리는 지경이라 이 방법이 최선일 듯.. ^0^

* 최원석님이 연막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 우리 어렸을 때도 그랬듯이 이곳에서도 연막팀은 많은 아이들에게 인기 최곱니다.

* 교회가 너무 좁은 관계로 인근의 개인집을 빌려서 머릿니 샴푸팀이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 샴푸 및 구충제를 먹은 아이들에게 치약, 치솔, 선물 세트를 나누주고 있는 현희상군

* 교회내 한쪽 구석에서는 정혜진양이 환자들에게 뜸을 떠주고 있습니다.

* 처음 오신 봉사자들도 현장에서 뭐든지 배워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들이 멋집니다.

이번 필리핀 봉사는 모든 봉사단원들이 정말 다양한 체험들을 하였습니다.

2부에서 계속 -->

[박철성]

정말 더운 날씨에 좁은 공간에서 진료하느랴 봉사하느랴 모두들 고생많으 셨습니다

[손하담]

박원장님 정혜진양 앞에 놓인 간이 침대 보이죠?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0^

[박철성]

장목사님에게 메일 보냈습니다 ㅋㅋ

[duck]

침대 잘 있구먼유!!!!

[자유]

아미사 침대, 혈압계, 당료측정기등 어디 있나요 ????

[박철성]

제가 병원에 가져왔습니다 침대는 필리핀에 ...

[juddy]

정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