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년 8월, '루이 암스트롱'은 뉴올리언즈의 빈민가에서
미혼모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빈민가를 떠돌며 동냥으로 끼니를 연명한 그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았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얻은 권총을 친구들에게 자랑하다
아동보호소에 가게 되었다.
평소 음악에 소질이 있던 그는 그곳에서
처음으로 정식 음악교육을 받았고,
선생님의 권유로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트럼펫을
처음 접하게 된다.
그 뒤 트럼펫에 마음을 빼앗긴 '암스트롱'은
어느 곳이든 트럼펫과 함께 했다.
그리고 트럼펫을 잡으면 오직 연주에만 빠져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채지 못했다.
한번은 그가 미국 남부의 어느 허름한 술집에서
연주를 하는데 손님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말리는 사람과 싸우는 사람이 한데 뒤엉켜
나중에는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한 사람이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자,
주인은 물론 연주하던 악사들까지 놀라
모두 도망쳐 버렸다.
한참 뒤 경찰이 도착했을 때 가게는 텅 비어 있고
'암스트롱'만이
무대에 서서 여전히 트럼펫을 불고 있었다.
경찰은 '암스트롱'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하지만, 연주에 정신이 팔려 있던 그는
오히려 경찰들에게 가게에서 일어난 일을 들어야 했다.
허름한 술집에서 받는 몇 푼의 팁으로 생활하면서도
트럼펫을 포기 하지 않았던 '루이 암스트롱'.
트럼펫에 대한 이러한 열정은
결국 그를 세계적인 가수로 키워냈다
이 내용은 언젠가 {좋은 생각}이라는 잡지에 소개된 글로써,
어떠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여 열정을 끝까지 다 하면
꼭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이야기는 사람이 어떤 일에 정신이 팔려
열정을 다 쏟아붓다 보면
옆에서 무슨 일이 벌어져도 전혀 모르듯이,
우리들로 하여금 그러한 열정을 다 하는 생활이 되도록
한번 해 보라는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루이 암스트롱'이 트럼펫 하나로
평생 열정을 다해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듯이,
한 생을 살아가면서 이것 저것 한 눈 팔지 말고
오로지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여 한 우물만 파야
성공이 있음을 새삼 재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기로 하면
각각 그 일의 판국에 따라 그만한 고난과 파란이 다 있나니,
고금을 통하여 불보살 성현들이나 위인 달사 치고
고난 없이 성공한 분이 거의 없었나니라."고 하셨고,
대산 김대거 종사께서도 그의 법문 3집 신성편 53장에서
"명산은 끊기듯 이어져 여유있게 멀리 끌고 와야 하는 것 같이,
개인도 성공하려면 어려운 대목, 죽을 고비가
몇번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차라리 이것을 놓고 저것을 구하든지,
저것을 놓고 이것을 구하든지 하여,
좌우간 큰 결정을 세워서 외길로 나아가야
성공이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소중한 나그네님들!
오늘도 내가 원하는 바와 같이 뜻대로 안 되었다고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말고,
다시 한번 희망을 갖고 외길로 한 눈 팔지말고
열정을 다해 살아봅시다.
그러면 언젠가는 희망의 꽃이 피어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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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트럼펫
나팔수 모집에 나간다고 했다가 고참들한테 졸병이 설친다고 혼난 기억이 새롭습니다.
삶은 절실함과 치열함의 산물이라야 아름답습니다.
성공하려면 '루이 암스트롱'과 같은 치열함과 절실함이 있어야 하겠지요.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우리나라에 한분 계셨는데 돌아가셨지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