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제공=무주군청)무주군 향로산 자연휴양림 개장식이 30일 황정수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은 개장 테이프 커팅 모습 |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무주=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문화와 교육, 그리고 힐링을 위해 무주로 오세요" 무주군 읍내리와 내도리, 오산리 일원에 조성된 향로산 자연휴양림이 3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주요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정수 군수는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문화와 휴양, 교육 등 종합적인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무주군 명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2009년 산림청 공모 사업에 선정돼 300여 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2011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이어 2013년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완공됐다.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269ha 규모로 ▲세미나시설과 회의실이 있는 숙박시설 ▲방문자센터 ▲쉼터 ▲주차장 등의 편익시설과 ▲위생시설 ▲체험시설 ▲모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영해왔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앞으로 무주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 교육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인근에는 내도리 녹색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한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이 있고 금강을 비롯한 전통사찰인 북고사 등의 볼거리와 어죽, 복숭아, 사과 등 먹을거리, 패러글라이딩과 MTB, 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 등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 환경산림과 오해동 산림조성 담당은 "완공 후 지난 6개월 동안 2900여 명의 탐방객들이 다녀갔다"며 "야영장이나 폭포 등 겨울철이라 운영하지 못한 기간을 제외하고는 방문객들이 숙박과 숲 탐방에 만족감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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