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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잘 다스리는 지혜
성경본문 : 잠언 16: 32-33
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33.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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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걸 목사(수주중앙교회)
런던 올림픽이 우리나라의 여름 더위만큼이나 뜨겁습니다. 한국은 오늘 까지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종합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선전하는 우리 선수들을 전 국민이 뜨겁게 응원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속상한 일은 심판들의 오심으로 몇 명의 선수들이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수영에 박태환, 펜싱에 신아람, 유도에 조준호가 메달을 놓쳤습니다. 올림픽은 국가의 명예와 위상과 관계가 있지만 개인에게는 일생의 운명과 관련 된 중요한 경기입니다. 심판의 오심은 자국민의 기분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선수 당사자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입니다. 특히 신아람 선수가 많이 울었는데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람은 한 번 감정이 상하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사람마다 편차가 심합니다. 감정을 빨리 추스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 년 몇 십 년, 평생 동안 감정을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그래도 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400미터 결승에서 은메달을 땄고, 200미터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땄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없었으면 금메달을 땄을 것입니다. 사람은 억울하다고 생각 될 때 감정 조절이 힘든 것입니다.
잠언서는 솔로몬 임금의 경계와 훈계를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잠언’이라는 국어사전적 의미는“가르쳐 훈계하다.”라는 뜻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탁월한 지혜로 그 백성들을 가르쳐 훈계하는 책을 낸 것입니다. 이것이 잠언서입니다. 하지만 잠언서는 엄격하게 말하면 하나님이 인생들, 특히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르쳐 훈계하시고자 하는 책입니다.
잠언서의 주제는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지혜가 총 망라되어 있습니다.
① 인간과 하나님,
② 지혜에 대하여,
③ 어리석음에 대하여,
④ 게으름에 대하여,
⑤ 벗과 이웃에 대하여,
⑥ 말과 혀에 대하여,
⑦ 가족에 대하여,
⑧ 일에 대하여,
⑨ 생명과 죽음에 대하여 기록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윤리적 관점과 종교적 관점, 철학적 관점에서 조명되었으며, 신학적 가치와 문화적 배경, 특히 잠언과 그리스도와는 깊은 연관성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 생명을 얻는 진리를 우리들에게 일깨우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16장만 하더라도 하나님의 주권(16:1), 전지(2), 예정(3,9,33), 공의(4) 거룩(6), 사랑(7),과 같이 하나님의 속성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6절에서 부터는 인간들의 삶의 다양한 영역과 관련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가치관(16), 삶의 자세(17), 신앙적 자세(20), 언어생활(21, 22, 24), 인생의 결국(31)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본문을 읽어 보면 주제가 없이 난삽하고, 뒤죽박죽 기록된 것 같이 보이지만 자세히 연구해 보면 솔로몬이 짜임새 있게 훈계의 목적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기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분문에“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16:32고 했고, 1절에서는“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잠16:1)고 했습니다. 결국 내 마음은 내가 다스려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자가 인격이 빛나고 삶에 성공하며, 이런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고, 사회적으로 지도자가 될 수 있으며, 특히 믿음이 깊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자신을 잘 다스리는 지혜는 무엇일까요?
(1) 생각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잠16:17-18)
“악을 떠나는 것은”(17)“교만과 거만”(18) 모두 사람들 안에서 작용하는 좋지 않은 생각들입니다. 어떤 집에 가보면 집안을 분통처럼 아름답게 가꾸어 놓고 사는 가정이 있고, 어떤 집은 방문해 보면 발 들여 놓을 틈도 없이 지저분하게 해 놓고 사는 가정도 있습니다. 대게는 여성이 정리 정돈을 잘 하고, 남자는 늘어놓기를 잘 합니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남자도 정리 정돈을 잘 하는 사람이 있고, 여자가 남자보다 더 늘어놓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집뿐만 아니라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을 정리 정돈을 잘 하면서 차분하게 살아가며, 인간관계도 매끈하고, 깨끗하게 하며 살아가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아주 복잡하게 좌충우돌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을 잘 다스릴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좋은 생각, 나쁜 생각, 긍정적 생각, 부정적 생각, 적극적 생각, 소극적 생각, 창조적인 생각, 진취적인 생각, 등등의 수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생각이 있고 비정상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면 자신과 공동체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 비정상적인 생각을 갖게 될 때 문제가 됩니다.
성경에서 가장 경계하는 생각은 자기중심적인 생각입니다. 우리는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인간은 보편적 가치와 상식에 맞는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기독교인은 기독교인의 가치관과 성경적 사상을 기초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문제는 것들을 무시하고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하와는 선악과를 유혹하는 뱀 앞에서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다스리지 못하여 그만 죄를 범하였습니다.(창3:6) 아브라함과 사라가 늙어도 아들이 없자 자기들 중심적인 생각으로 하갈을 취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가 이스마엘 입니다.(창16:16) 그 일이 아브라함의 가정의 불행은 물론 이스라엘 역사에 불행 가져왔고, 인류역사가 오늘날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으로 나뉘어 영적, 물리적, 문화적, 경제적, 군사적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생활은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가진 자들에 의하여 결국 광에서 죽는 불행을 가져왔습니다.(민14:23) 갈렙과 여호수아 외에는 가나안 땅을 밟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은 역사는 사사시대와 왕정시대, 그리고 신약시대로 이어졌고, 지금도 교회 안에 자기중심적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결과 자신과 타인을 불행하게 합니다.
성경에서 자기중심적 생각을 가졌던 대표적인 사람 하나를 뽑는다면 아마도 아람 장군 나만 일 것입니다. 그는 본국에서 유명한 장수였으나 문둥이었습니다. 사마리아에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 왔습니다. 잔뜩 기대하고 왔으나 엘리사는 그림자도 비추지 않고 종아 나와서 “요단강에 가서 씻으래요.”라는 말만 던지고 들어가자 화가 치밀어 하는 말이 “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왕하5:11)하면서 본국으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그가 말한 ‘내 생각’은 자기중심적 생각입니다. 자기중심적 생각은
①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사는 자들입니다.
② 자신의 삶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사람들입니다.
③ 자신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건 인본주의입니다.
참 신앙은 내 생각을 죽이고 하나님의 생각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내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롬8:7) 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성령님의 생각을 따라 선교의 방향도 바꾸었고,(행16:6-11)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죽기 싫어 밤새도록 통곡하며 기도했지만 하나님의 생각에 굴복하고(눅22:42)다음날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신앙이란 결국 내 생각을 하나님의 뜻에 쳐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 주님이 자신의 생각을 잘 다스려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키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8)
오늘 내 안에서 불쑥불쑥 일어나는 생각을 말씀과 성령을 잘 다스리길 축원합니다.
또 자신을 다스리는 지혜는 무엇입니까?
(2)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잠16:32)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32)
여기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감정을 잘 다스림을 말합니다.
감정이란?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을 말합니다. 그런 말이 있지요? “기분에 살고 기분에 죽는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란 뜻입니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지성과 감정과 의지가 작용하지만 놀랍게도 감정이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들어보실래요.
① 잘 한다고 해야 사람은 더 잘 합니다.
기대가 태도와 행동을 바꿉니다. 교사의 기대가 성적을 좌우합니다. 가짜약도 치료효과를 가져옵니다.
② 사람은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칭찬의 효과가 달라집니다. 어린 아이도 연세든 어른도 칭찬하면 모두 좋아합니다.
③ 의심하면 수상해 보이고, 미워하면 미운 짓만 합니다.
의심은 의심을 낳고 믿음은 신뢰를 부릅니다. 믿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사람은 자신을 미워하는 자를 미워합니다. 미워하면 미운 짓만 합니다. 곱게 보면 결국 이쁜 짓을 합니다.
④ 처지가 같으면 친해집니다.
동변상련, 동우상구, 경상지조, 상수이비, 뇌하지수, 인북구류 라고 했습니다. 끼리끼리 놉니다. 끼리끼리가 좋습니다. 좋아하면 닮아갑니다. 다른 점도 호감이 갑니다. 처지가 같은 사람끼리는 욕구보상이 됩니다.
⑤ 첫 인상이 좋아야 점수를 땁니다.
첫 인상이 나쁘면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바꾸기 힘듭니다.
⑥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픕니다.
남의 집이 넓으면 내 집이 좁아집니다. 너의 불행은 나의 행복입니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 때문입니다.
⑦ 낯선 사람과는 떨어져 앉으려 합니다.
인간은 자기만의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좋아 할수록 가까워집니다. 친해지려면 거리를 좁혀야 합니다.
⑧ 강한 자 편에 서고 싶어 합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대세를 따르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짜가 라도 유명 메이커가 좋기 때문입니다. 자긍심이 약할수록 권위에 약합니다.
⑨ 비가 오면 어떤 사람이 생각납니다.
심수봉의 노래입니다. 무드가 사랑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적으로 조건반사라고 하는데 자극을 주면 반응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물소리를 들으면 오줌이 마려운 것과 같은 것입니다.
⑩ 핸들만 잡으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흥분하면 보이는 게 없습니다. 상대를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심리학에서 ‘비인간화 효과’라고 하는데 공격성이 강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화를 참지 않습니다.
⑪ 놀 때는 시간이 빨리 가는데 지겨울 때는 시간이 가지 않습니다.
생체에도 시계가 있습니다. 생리학적 시계라고 합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시간이 느려집니다. 초행길이 더 멀게 느껴집니다. 돌아 올 때는 가깝게 느껴집니다. 야간에 더 과속합니다. 모두 심리적인 요인입니다.
⑫ 멍석 깔아 놓으면 하던 짓도 안 합니다.
훔친 사과가 맛이 있습니다. 금기에 대한 매력입니다. 따라 다니는 사람은 싫고, 싫다는 사람이 좋습니다.“비싸서 못 살 텐데요”약 올리기 작전입니다. 속아 넘어가면 안 됩니다. 안 먹는 아이는 굶기면 됩니다. 청개구리 심리를 이용하여 정신병도 고칩니다.
⑬ 무술 영화를 보면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폭력물을 보면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싸우는 것을 보면 싸우고 싶어집니다. 사람 따라 그 효과도 물론 다릅니다. 폭력물은 모방 폭력을 가져옵니다. 성폭력범 들은 포르노 광들입니다.
⑭ 남의 떡이 커 보입니다.
남의 짐은 가벼워 보입니다. 놓친 고기가 커 보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욕심이 많고, 시기심이 많고, 자긍심이 약하고, 주도적인 삶을 살지 못합니다.
⑮ 못다 이룬 사랑은 이름답다고 합니다.
미완성의 미학이 있습니다. 해피 앤딩 보다 비극이 더 감동적입니다. 추억은 모두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모였다 하면 남을 헐뜯게 됩니다. 험담하면 서로 친해집니다. 남을 비방하면서 자신의 자존심을 높입니다. 가장 안전한 공격은 입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습니다. 신생아도 미인을 알아봅니다. 매력적인 사람은 성격도 좋아 보입니다. 잘 생긴 사람과 함께 있어야 내 주가가 올라갑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인간 감정의 변화입니다.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기분이 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감정은 인간의 심리학입니다.
특별히 이 여름에 우리는 분노를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분노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자존심에 손상이 올 때 느껴지는 감정이며 공격 행동을 유발 시키는 감정입니다. 베드로가 분노를 조절을 잘 못하여 말고의 귀를 잘랐습니다. 자칫하면 큰 폭력이 일어날 번했는데 예수께서 말고의 귀를 고쳐주심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에베소 4장 26-27에 보면“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단은 분노를 통하여 우리인격, 가정, 교회, 사회를 파괴하여 국가와 국가 간에 전쟁을 야기합니다. 말씀과 진리에 서있어야 하며 성령 충만할 때 나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다스리는 지혜 세 번째는 무엇입니까?
(3) 언어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잠16:23, 24, 28, 30)
“입과 입술”(23) “선한 말”(24) “말쟁이”(28)“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30) 잠언서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라고 했습니다. 말에는 힘 있습니다. 혀가 힘이 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 그냥 말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혀의 열매를 내가 먹게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3장 2절에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고 했습니다.
신앙의 거성들은 언어를 생명처럼 귀하게 여겼습니다.
① 언어는 생명과 같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18:21)
② 언어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12명의 정탐꾼의 방향을 결정한 것은 언어였습니다. 열 명은 광야로 가서 멸망을 당했습니다. 두 명은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배의 작은 키에 따라 배의 방향이 결정됩니다.(약3:4-5)
③ 언어는 미래를 창조하는 능력입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11:3) 우리 인간의 뇌는 언어에 따라 98%가 움직인다고 학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④ 하나님은 우리의 언어를 따라 행하십니다.
민수기 14장 28절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말속에 기도가 있습니다. 기도대로 응답하겠다고 하십니다.
영적 사람들은 자신의 앞길을 막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피합니다.
하나님이 싫어 하는 언어가 있습니다.
① 비방하는 언어를 싫어합니다.
민수기12장1-2절에“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고 했습니다. 부모를 비방하지 말아야 합니다. 친구를 비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를 비방하지 말아야 합니다.
② 악평하는 언어를 싫어합니다.
민13:32-33절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악평은 좋은 것을 악하다고 평가하는 입니다. 악평하는 사람은 과장합니다. 자기가 싫어하는 것, 좋아하지 않은 것은 무조건 악평합니다. 명의 정탐꾼은 하나님이 엄연히 주시겠다고 했는데 그 땅을 악평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를 악평하면 안 됩니다.
③ 원망하는 언어를 싫어합니다.
민수기 14:2절에“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급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 에서 죽었다면 좋았을 것을 ”이라고 했습니다. 언어는 부메랑의 효과가 있습니다. 오래 살려면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배움으로 새 역사를 창조 합니다.
① 할 수 있다는 믿음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민 13:30-31절에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갈렙은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키고 올라가서 치자“고 했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그 땅을 차지했습니다.
② 할 수 있다는 확신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막 11:23) 사람들은 인격과 지식이전에 확신을 보고 따라옵니다.
③ 해야만 한다는 헌신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곧 올라가서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④ 좋은 점을 찾아 감사하는 언어를 사용하십시오.
언어를 바꾸면 우리의 운명이 바뀝니다. 우리는 세 가지를 다스려야 합니다. 생각, 감정, 언어입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실 때 가능합니다. 한 주간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신을 잘 다스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