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전통복 골드 시티·근성 유키노 비진을 주목!

[국민트리]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챔피언스 미팅 리브라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스토리 이벤트 ‘늦가을, 장단이 울려 퍼지다’ 정보가 공개됐다. 리브라배 종료일인 16일부터 시작하고, 신규 우마무스메 2명과 SSR 서포트 카드 3장을 추가한다. 이 가운데 신규 우마무스메 한 명과 이벤트 배포 서포트를 주목해야 한다. 특히 배포 서포트 카드는 앞으로 나올 육성 시나리오에 꼭 필요하다. 관련 정보를 본문에서 확인해 보자.

마일 / 중거리 챔피언스 미팅 주자 ‘[코스모스 단차트리체] 골드 시티’

▲ 쥬얼 여유가 있다면 뽑아도 좋은 우마무스메 (사진: 국민트리 촬영)

먼저 신규 우마무스메 ‘[코스모스 단차트리체] 골드 시티’다. 현재 픽업 중인 ‘[Creeping Black] 맨하탄 카페’와 함께 쓸만한 우마무스메로 꼽힌다. 사실 골드 시티 외에 ‘[밝은 달의 활잡이] 심볼리 루돌프’가 함께 등장했지만, 원본 심볼리 루돌프보다 성능이 좋지 않아 크게 주목받지 않고 있다.

선행, 선입 각질의 마일, 중거리, 장거리를 모두 가진 우마무스메로 원본 골드 시티와 다르게 성장률 보너스가 스피드, 파워, 지능에 붙어 있는 게 특징이다. 덕분에 원본보다 육성 면에선 더 수월하고, 마일, 중거리 챔피언스 미팅에서 활약할 수 있다. 장거리, 선행 적성도 갖고 있지만, 보유 스킬들이 모두 마일과 선입에 몰려 있어 마일 선입마로 육성하는 게 좋다.

원본 골드 시티보다 한 가지 안 좋은 점이 있는데, 바로 각성 5레벨이 ‘능숙한 환승’이 아닌 선입 회복 스킬 ‘잠복 태세’인 것이다. 좋은 선입마 가속 스킬을 기본으로 배우지 못하는 게 흠이지만, 현재 주요 메타 서포트인 ‘[소원까지는 닦지 않아] 나이스 네이처’를 통해 능숙한 환승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나이스 네이처는 지능 카드이기 때문에 성장률 보너스와 맞물려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중요도 별 5개 이상! 근성 ‘유키노 비진’ 서포트를 반드시 얻자

▲ 근성 서포트의 GOAT 중 하나인 근성 유키노 비진 (자료: 국민트리 제작)

다음은 이벤트 배포 서포트 ‘[밤을 비추는 봉납의 춤] 유키노 비진’이다. 지난 꿀팁에서도 설명했던 신규 육성 시나리오 ‘Make a new track!! ~클라이맥스 개막~(이하 클라이맥스)’를 대비해 꼭 얻어야 하는 ‘레이스 보너스’ 서포트 카드다. 여기에 높은 근성 보너스와 특기율 50, 코너링 레어 스킬 ‘곡선의 소믈리에’까지 배울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이벤트 룰렛과 이벤트 Pt 누적 보상을 통해 확정으로 상한 돌파를 최대까지 할 수 있는 접근성이다. 근성 서포트 카드 중 손에 꼽히는 레이스 보너스 10% 능력치도 장점이다. 다만 단점이 하나 있는데, 서포트 육성 이벤트 중 ‘시티 스폿을 목표로’를 제외한 모든 보상에 체력 -10이 있다. 다행히 클라이맥스는 트레이닝보다 레이스에 더 많이 나가기 때문에 체력에 발목이 잡히는 경우가 적다.

해외 서버 기준으로, 현재까지 우마무스메는 단 한 번도 이벤트를 복각하지 않았다. 때문에 이번 스토리 이벤트는 해당 서포트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다. 레이스 보너스를 갖고 있는 근성 서포트 카드가 흔치 않은 만큼, 반드시 이벤트 기간 꼭 상한 돌파 최대를 목표로 잡고 진행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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