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3박3일 일정으로 후가를 떠났다
가게문닫고 10시 토요일저녁 출발해 목적지는 거제도 칠천도이다
칠천도하면 치욕의 임진왜란당시
칠천량전투가 떠오른다
애초에 칠천도 자전거라이딩 계획이었으나
갑자기 자전거가 고장나 샾에 맞겨둔바람에
또 장마 기간중 중부지방에 호우 주의보까지 겹처
그냥 산행이나하고 비가 마니오면 드라이브를할
심상으로 출발
12시30분 금산휴계소에서
차박을했다
역시 비가내리는 중이었다
아침 다시출발
통영을거처 거제도 칠천도도착 한바뀌 돌고
또 칠천도의 작은섬을 잊는
연육교에서 짭지만 무더운 산행을마치고
거제도를 한바뀌 다시돌아
해금강과 바람의언덕에들러
사진과 멋진풍광에
또한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여기는 중부지방과는 달리
날씨가 맑았다
저녁에이르러 해변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서
하루차박을했다
여지껏 차박지중
최고의 명당자리 였으리라
단지 화장실이없어 아침먹고
밑에가서 볼일을봤다
다시출발 거제캐이블이카를
타러갔는데 산정상에 안개를 잔뜩 머금은 먹구름까지 몰려온다
본전생각도나서 포기하고
다시 드라이브를하는데
거제도 문재인전대통령 생가가 있지않는가
가봤지만 전혀 생가라는 느낌은1도없고
다쓰러저가는데 다른 주민이 살고있다
어떻게 거제시에서 이렇게 방치할수있는가?
빨리 복원을좀 했으면하는 생각이다
이젠 거제도를 돌다보니
거제도가 어마어마하게 큰섬이다라는걸 세삼 느끼게한다 최소한 이틀정도는 여유를갖고 여행을해야
성에찰 정도라할까?
거제를 빠저나와
통영중앙시장에들러 회3만원어치가 엄청많다 4인분이상이다
역시 통영은 회만큼은 싸다싸
원래는아침
첫배로 통영서
소매물도를 갖다 나올려했는데
풍랑주의보 땜시 보류
계획을 취소하고
곧바로 대장정의 길로 접어들었다
통영서 국도를 이용 신안 천사섬으로 향했다
가는도중 회로 늦점심을 해결하고 여수.화순.나주.목포경유
천사대교를거처
천사섬 입성 대교밑에서
차박을 하려하였으나
엄청난 바람에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
이상태면 천사대교 차량통행도 제한 된단다
사진몇컷으로 대신하고 다시나와 어느 토산 품판매소의 넓은 주차장에서 차박을하는데
밤새바람은 심했지만 새벽에 새찬비만내려
다행이었다
아침 챙겨먹고 퍼플교로 향했다
4~5년전에 가족여행때와 봣지만 엄만 기억이 없단다
막상가보니 또렸했다
비도오고
입장료가 5000원씩이나 한다
페스
그곳을나와 이곳 저곳항을 들르고 비금도가는 항구도 들러봤다
비금도도 머지않아
연륙교가 생긴단다
이젠 가보지 않은 자은도로 향했다
섬 한바퀴를 돌아
데크로 이루워진 무한의다리
건너 할미봉 산책까지 마치고
영광 백수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까지 돌아보고
고창까지 국도를 경유
선운산 입구를지나 인터체인지에서 고속도로로 상경 부천에
11시쯤도착했다
3박3일22.8.14.15.16일
휴가
참알차게 보냈다
총주행거리1452km
칠천도연육교를지나
산행하는모습
칠천도섬 50년산도라지
우리예론이
목튼튼해라
푹살마서~~
천사섬의천사대교밑에서
퍼플교뒤배경
비도오고철수
예전에와본곳임
비금도가는선착장
자은도무한의다리입구
자은도무한의다리
약500m정도
신안군안내도
아빠의고난이도 탑
다들감탄사
절로절로껄~!!!*****
영광백수해안도로
바닷길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