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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생을 행복하게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년 11월 20일 뉴스/정책 브리핑
“ 2년동안 삶이 희망적으로 바뀌는건 군대 계급장 뿐입니다.”
[ 정치/외교 ]
1. 정부가 내년에 최소 700건 이상 국민 제안 예산사업을 모집해 2019년 예산안에 반영된다고함
2. 검찰의 매서운 사정 바람에 한국당의 위기의식이 높다고함
현재 검찰 수사대상이거나 재판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은 20명을 넘어섰으며 한국당에 편중돼 있음
3. 국민의당이 오는 21일 ‘끝장토론’을 갖고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 문제 등을 놓고 논의한다고함
-호남 중진 의원들이 통합에 반대하고 있음
4. 정부가 미국 국무부 등과 대북 관련 ‘정보 공유’ 대상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함
- 우리가 경쟁 우위에 있는 휴민트를 미국 측의 이민트(IMINT·영상 정보), 코민트(COMINT·통신 정보)와 교환하는 방식임
[ 정부/정책/공공 ]
1. 올해 출생아 숫자가 급감하며 합계출산율이 최대 1.06~1.07명에 머물 것이라고함
2. 평창동계올림픽이 경기 운영 미숙, 경기 시설 미비 등 여러 이유로 실패한다면 국가적으로 경기 재도약 기회를 놓치게 되며 빚더미에 앉는다고함
3. 청탁금지법에서 농축수산물 선물 가격의 상한을 10만원으로 조정하는 논의를 설전에 마무리한다고함
4. 참여연대가 내년도 특수활동비가 편성된 19개 정부기관 64개 사업 가운데 34개 사업 294억여원이 사업 용도에 맞지 않게 부적정 편성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함
5. 가정법원이 최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이혼한 부부의 자녀 양육비 부담액을 자녀 1인당 월 53만원부터 최고 266만원으로 상향했다고함
부모의 소득이 없더라도 자녀 양육비의 최소 부분은 책임을 져야함
6. 자동차 리스업체가 차량 취득세를 반드시 본사 소재지에서 납부할 필요는 없고, 지점 소재지에서 납부해도 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와, 서울시는 700억원대의 차량 취득세를 받지 못하게 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국내 휘발유 가격이 16주 연속 오르며 서울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1629원이라고함
2. 세계 최고 부자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로 순자산이 959억달러(105조원)이며 37위를 차지한 삼성 이건희 회장은 222억달러(24조4000억원)라고함
3. 성동조선해양에 대한 회계법인의 정밀 실사 결과 청산가치가 존)가치보다 높게 나왔다고함
4. SK엔카가 호주 카세일즈홀딩스에 매각됐다고함
5. 시장포화와 스마트폰의 시장 잠식 등 악재가 겹치면서 내비게이션 업계가 위기에 빠졌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국내 4대 시중 은행 가운데 직원 보수가 가장 높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1인 평균급여액이 7000만원이라고함
2.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태평양 노선 전용 조인트 벤처가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고함
3. 올 들어 11월 현재까지 전국 아파트값은 평균 4.44% 올랐으며 세종시 아파트가 11.17%로 상승률이 가장 높다고함
- 새 정부 들어 국회 분원, 정부청사 추가 이전 등의 호재로 외지의 투자 수요가 대거 몰림
[ 사회종합 ]
1. 전북 고창에 위치한 육용 오리농가에서 발견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전국 가금류 농장의 이동을 48시간 동안 일시 정지시켰다고함
2. 포항지진으로 국내에서 지진으로 지반이 물러지는 액상화 현상이 처음 나타났다고함
- 액상화는 지진으로 진동이 생기면 물이 빠지지 않고 고여 흙이 마치 액체처럼 행동해 건물 등이 흔들리는 현상임
3. 한국이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 결승전에서 일본에 0-7로 패했다고함
[ 국 제 ]
1. 지구의 자전속도가 느려짐에 따라 내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함
2. 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24일(현지시각) 열린다고함
- 우리 시간으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가 행사기간에 해당됨
3. 독일 정부가 스마트 기기의 해킹 피해 사례가 늘자 어린이용 스마트 워치 판매 금지에 들어가 다른 국가에도 확산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함
4. 중국에서 유행하는 AI 바이러스 변종이 인감 감염으로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확진환자의 40%가 사망에 이르고 있다고함
-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1600명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가운데 거의 40%가 사망에 이르렀음
. 시리아 내전에 직접 군사을 개입한 러시아, 이란, 터키 3국 정상이 미국을 배재시키고 러시아 소치에서 시리아 내전 사태의 해법에 대해 논의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농약을 사용하고 생활환경이 현대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선 기생충이 거의 사라졌다가, 최근 들어 유기농 채소를 선호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기생충 감염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함
2.포항지진 발생사항은 안전관리 일일상황 파일로 대체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2017년 11월 20일 신문 브리핑 #
"사업은 개인의 야심이나 자기만족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 사업이 갖고 있는 공공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보다 높은 곳에 있다. 그것은 곧 사회에 봉사하고 사회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는 것이다."
- 하야카와 도쿠지(샤프<Sharp>의 창업자)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역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연구개발(R&D)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함
- 중기부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엔 사업비 사용 같은 관리지침과 사업 종료 후 의무 이행사항 등을 설명하며, 사업에 탈락했거나 처음 도전하는 업체에는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대면평가 자료 및 발표 요령 등을 현장에서 상담해줌
2. 대구에 본사가 있는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인 이래오토모티브(옛 한국델파이)가 중국 최대 항공우주 방위산업업체인 중국항톈(航天)과학기술그룹(CASC)과 자동차 공조부품 합작회사를 출범시킴
- CASC의 자동차부품 자회사인 상하이항톈자동차기전(HT-SAAE)은 16일 이래오토에서 분사되는 공조사업부 지분 51%를 1억4400만달러(약 1600억원)에 인수했으며, 이는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완화되는 국면에서 처음으로 나온 양국 합작기업임
3.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를 받고 있는 성동조선해양에 대한 회계법인의 정밀실사에서 청산가치가 존속가치보다 높다는 결과가 나옴
- 회계법인 실사 결과 성동조선의 청산가치는 7000억원, 계속가치는 2000억원으로 분석됐으며, 금융당국은 이 같은 실사 결과를 토대로 최근 회의를 열었으나 성동조선을 청산해야 할지, 추가 자금을 투입할지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재부 소관인 부담금관리기본법을 개정해 대기업의 협력업체 어음결제에 일정 비율의 부담금을 매기는 방안을 요청함
- 이는 대기업이 협력업체에 납품대금을 지급할 때 현금이 아니라 어음으로 주는 관행을 없애기 위한 조치로서, 부담금 비율은 어음 발행액의 0.1% 정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여의도 일대에 장기간 방치됐던 학교 부지 등 도시계획시설 개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음
- 정부는 장기간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이 개인 사유재산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이유로 장기 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부지 소유자가 3단계에 걸쳐 해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했으며, 올해 1월1일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신청제’를 시행하고 있음
- 서울시는 지난 8월 송파구 송파동 99의 1 일대 19245㎡의 학교부지를 도시계획시설(학교)에서 해제했으며, 40년 넘게 학교 설립 수요가 없었던 강남구 논현동 40 일대 땅(1만3161㎡)도 개발이 가능해짐
<< 국제 >>
1.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당초 2.4%였던 미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상향 조정했으며, 현재 4.1%(10월 기준)인 실업률은 내년 말까지 3.7%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함
- 이와 더불어 내년엔 물가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러한 물가 상승폭 확대로 내년 미국 중앙은행(Fed)은 총 네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전망함
2.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기 호황의 ‘낙수효과’로 중·동부 유럽 경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루마니아의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8.8%를 기록했으며, 폴란드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4.7%로 1년 전(2.6%)에 비해 두 배로 높아짐
-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동부 유럽 경기 회복의 주된 원인이 예상을 넘는 글로벌 수요 회복에 따른 수출 호조에 있다고 분석했으며, 경기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된 서유럽 주요 기업이 중·동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직접투자(FDI)를 늘리고 있는 것도 경기 회복에 일조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음
3.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나라현 이코마시는 내부 규정을 마련해 지난여름부터 공공성이 있는 단체에서 공무원이 부업하는 것을 허용함
- 일본의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이 법률에 따라 허가 없이 영리를 목적으로 기업에 근무하거나 사업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례적으로 관련 규정을 마련하면서까지 부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선 것은 해당 지역의 일손 부족이 매우 심각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 도시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고 공공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도시계획에 따라 고시한 시설을 도시계획시설이라 함. 건설교통부가 고시하는 이 시설에는 도로·공원·녹지·학교·광장·유원지 등 52개 종류가 들어가며, 도시계획시설로 고시한 토지에는 시설 설치에 지장을 주는 건축물을 짓거나 공작물을 설치하지 못함.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 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기업 임영혁경영연구소 드림 =
[출처] 2017년 11월 20일 신문 브리핑|작성자 블루오션리파인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동남아시아 순방 이후 잠시 숨 고르기에 나섰던 문재인 대통령의 발걸음이 바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국빈방문, 첫 동남아시아 순방 등을 무사히 마쳤지만, 포항지진, 수능연기 등 여전히 국내외 현안이 산적한 상태입니다.
그런 거 하시라고 뽑아드린 겁니다. 숨 고르기 끝내셨으면 곧바로 고고고~
2. 자유당이 적폐청산의 거센 바람에 몸을 가누기 힘들 만큼 휘청대고 있습니다. 검찰의 칼날이 한때 무소불위였던 친박 핵심부까지 겨누면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고 합니다.
류여해 말이 맞긴 맞네... 매일 아침 신문 보기가 두렵긴 하겠어~ 딱하지~
3.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골목슈퍼 둘 합한다고 대형 마트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안철수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박 전 대표는 ‘연합연대는 자동적으로 필요성에 의해서 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진해서 국민의당을 골목슈퍼로 비유하신 이 겸손함... 평소에도 좀 부탁해요~
4. 바른정당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중도통합을 염두에 둔 적극적 행보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태연자약한 모습입니다. 바른정당은 일단 뒷짐을 지고 국민의당 내홍 양상을 예의주시하며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몸값 좋을 때 비싸게 굴어야 하는데... 골목슈퍼 취급받고 있으니 어쩌나?
5. 시민단체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며 경찰의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정의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를 실소유하면서 약 120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명박 장로님~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씀 아시죠? 아멘입니다. #다스는-누구꺼?
6. 국정원의 특수활동비가 여야 국회의원에게 건네졌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의도가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서훈 국정원장이 ‘떡값 명목의 국회 상납의 근거가 없다’고 부인했지만. 이를 둘러싼 여야의 긴장감은 점차 고조되는 모양새입니다.
‘최경환 1억’이라고 떡하니 써 있다던데, 뭔 떡값이 없어? 이런 떡을 칠 양반들~
7. 정부가 부정청탁금지법 기준 완화를 위한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현안조정회의에서 청탁금지법 선물 허용기준인 5만 원을 농·축·수산물에 한해 10만 원으로 조정하는 개정안을 보고했습니다.
자고로 선물은 마음을 담아서 하는 건데... 이러면 마음은 어디다 담나 그래...
8. 대법원이 세월호 참사 당일 진도VTS 관제실 내부 CCTV를 삭제한 센터장의 징계는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의 범죄 혐의가 무죄를 확정받았지만, 국민 신뢰를 실추시키는 등 국가공무원법상의 징계 사유는 변함이 없다는 판단입니다.
곧 죽어도 잘못한 게 없다고 소송까지 거는 거 보면 대단하다 대단해~
9.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3년 7개월 만에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유가족이 조의금을 모교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고창석 교사의 아내는 ‘마지막 순간까지 학생들을 생각한 남편 마음도 같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끝까지 미안하고 끝까지 고맙습니다. 끝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10. 일본 정부가 유엔 인권이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하고 보상하라는 권고에 대해 ‘부끄러울 것 하나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특히 한일합의를 강조하며 국제사회에 적극적인 설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가 저들을 저렇게 당당하게 만든 거였어? 우리가 부끄럽다...
11. 급전이 필요한 은행 고객에게 개인 돈을 빌려주고 수년간 높은 이자를 받은 은행 지점장과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은행대출 절차를 꺼리는 고객들에게 자기 돈을 빌려주고 최고 36%의 이자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은행 지점장을 할 게 아니라 고리대금업자를 했어야 할 양반이구만? 양아치~
12.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첫 재판에서 성추행과 살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영학은 ‘무기징역만은 선고하지 말아 달라. 희망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범행 당시 환각제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무기징역은 선고하지 말고 하루하루 피 마르게 살도록 사형을 선고해 주세요~
13. 제주도가 감귤농장 알바를 전국에 채용 공고하자 수천 명의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이에 항공료와 숙식 제공한다니까 제주도 관광할 겸 대충 일하려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감귤 수확이 대충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대충하는 거랑 남의 돈 먹는 거라는 거... 알쥐?
14. 경주에 이어 포항에서도 지진이 발생하자 반려동물을 가족같이 키우는 사람들이 반려동물 재난대책의 부실을 지적하며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행안부는 현재 ‘반려동물은 대피소에 들어갈 수 없다’며 다른 곳에 맡길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 가족을 내 가족처럼 생각할 수도 없고... 거참 난감하네...
15. 2018년에는 전 세계에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콜로라도대의 빌럼 교수는 ‘지구의 자전 속도가 느려지고 있으며 ‘지구 자전과 지진 활동의 상관성은 매우 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전이 느려지면 시간도 느려지는 건가? 암튼 큰일이네... 한반도는 괜찮을 라나...
류여해, ‘포항지진 천벌이라고 한 적 없다’. 엥?
이철성, ‘새 술은 새 부대에’ 사의 표명. 진즉~
백악관 참모들 ‘트럼프 트윗 못 말려 포기’ 크~
이건희 회장, 세계 37번째 부자 등극. 어쩔~
이철성 청장, 사임 설 사실무근 해명. 어라?
탕수육 부먹⦁찍먹 고민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먹어라.
개그맨 문세윤 -
깊은 고민이 결코 좋은 결과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바둑의 명언 중에는 ‘장고 끝에 악수’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이번 주의 시작은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들이대다가는 다칠 수도 있다는 거 명심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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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포항 북구 규모 3.6 지진…밤새 두번 포함 여진 총 58회
오늘 오전 6시 5분 15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14도, 동경 129.36도다. 기상청은 이 지진의 발생 깊이를 12㎞로 분석했다. 당초 기상청은 지진의 규모를 3.8이라고 밝혔으나 자체 분석 후 3.6으로 내려 잡았다.
전문보기: http://yna.kr/CoR57K-DAtp
■ 고병원성 AI 발병 농가 코앞은 철새도래지 '방역 비상'
전북 고창군 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되자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고창 흥덕면의 해당 농가가 대규모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에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AI가 발병한 농가는 동림저수지에서 남서쪽으로 수백m 떨어진 곳에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UARZ7KWDAtm
■ 전병헌, '롯데 3억 뇌물 의혹' 피의자로 오늘 검찰 소환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롯데홈쇼핑으로부터 3억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제3자 뇌물수수)를 받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오늘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오전 10시 전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권 고위 관계자가 부패 혐의로 검찰에 불려 나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DzRk7KsDAsq
■ 박능후 "경제성장 위해서도 복지 필요"…'퍼주기' 주장 반박
"경제일변도 정책이 오히려 경제성장을 어렵게 만들고 계층 간 갈등을 유발해 지속 성장을 불가능하게 한다는 건 학문적 논의를 통해 이미 실증검증된 사실입니다. 복지는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복지정책에 대한 정치권 일각의 생각이 여전히 과거 개발독재 시대에 고착된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토로하며 한 말이다.
전문보기: http://yna.kr/7HRs7KzDAsN
■ 美쇠고기, 14년만에 수입점유율 50% 돌파…"FTA 효과"
미국산 쇠고기가 2003년 이후 14년 만에 수입시장 점유율 50%를 돌파했다. 오늘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이하 1~10월) 미국산 쇠고기의 국내 수입시장 점유율은 50.7%(수입액 9억8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산 쇠고기는 1993년 이후 꾸준히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2003년에는 75.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WzRo7KUDAsE
■ 일회용품·물티슈·화장지도 매년 품질관리 검사 받는다
앞으로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일회용 수저와 화장지, 빨대 등도 규제 당국이 정한 규격과 표시기준에 맞게 만들지 않으면 팔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 내용의 '위생용품관리법'이 새로 제정돼 내년 4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세척제, 헹굼보조제, 위생물수건, 화장지, 식품접객업소에서 손을 닦는 용도 등으로 사용하도록 포장된 물티슈 등 17개 종류의 제품이 위생용품으로 지정됐다.
전문보기: http://yna.kr/iXR87KnDArm
■ 사드보복·해외여행 열풍…올 1∼8월 관광수지적자 10조원 육박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관광수지적자 폭이 10조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를 나타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한반도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금한령(禁韓令)에다 해외여행 열기까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오늘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관광수입은 88억4천78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3.6% 감소했다.
전문보기: http://yna.kr/0_RZ7KsDAqX
■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50% 넘어…17년 만에 처음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이 17년 만에 50%대를 회복했다. 교육부는 2017년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률을 조사한 결과 50.6%로 전년(47.2%)보다 3.4%포인트 높아졌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취업률은 올해 2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반(옛 종합고 전문반)을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 현황을 4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NyRE7KvDAsr
■ 배춧값 59% 폭락에도 유가 탓에 10월 생산자물가 4개월째 ↑
농산물값이 사상 최대폭 폭락했지만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10월 생산자물가가 4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치)는 103.01(2010=100)로 전월보다 0.01 상승했다. 이는 2014년 12월(103.11) 이래 34개월 만에 가장 높다.
전문보기: http://yna.kr/jFRC7KgDAsx
■ 서울·경기·강원 오후 눈…바람 강해 체감온도 '뚝'
월요일인 오늘 중부지방 기온이 오전에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던 전날 보다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평년 수준보다는 여전히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에 걸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