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 공로 인정
묵묵히 봉사해 온 모습 좋은 평가에 수상 책임감 느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계룡지구 협의회 강계라 회장이 5일 2024 계룡시민 화합의 날을 기해 계룡시가 수여하는 ‘충효·봉사 부문 2024 시민 대상’ 자로 선정되어 시민 대상을 받았다.
강계라 회장은 계룡지구 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적십자의 날 어르신 식사 제공 및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계라 회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봉사해 온 모습을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아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계룡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계룡시는 지난 6월 2024년 시민 대상 선정을 위한 수상 후보자 공모를 통해, 민군협력 부문을 제외한 지역사회산업개발, 교육·문화·체육, 충효·봉사 부문 3개 부문 8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충효·봉사 부문에서 강계라 회장을 선정했다.
계룡시 시민 대상은 2006년부터 격년제로 지역사회산업개발, 교육·문화·체육, 민군협력, 충효·봉사의 4개 부문에서 계룡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선정·수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2명의 시민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