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디션을 봤습니다 진짜 그냥 망했습니다 아니 저 진짜 학생땐 안 그랬는데 요즘은 무대공포증이 생겨서 사람들 앞에만 서면 머리가 하얗게 됩니다.. 연습 때는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잘하는데 막상 무대에 서있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토 나올 거 같아요 저에게 최저점을 준 신예ㅂ ㅣ ㄴ ... 괜찮아요 저도 최저점을 줬으니까 쌤쌤으로 칩시다 ~ㅎ (그래도 4점은 좀... 난 마지노선 5점 줬는데 ..;^^) 그리고 사람들 앞에선 중성오빠에게 멘토로서 많이 실망했고 어쩌고저쩌고 부정적이게 말했지만 사실 오빠가 열심히는 아니어도 짧고 굵게 잘 코치해주긴 했어요 그리고 연기도 잘해서 벌칙으로 멘토들이 연기했을 때도 진짜 잘한다고 생각해서 10점 드렸습니다 .. ㅋㅋ 그래도 다른 멘토들에 비해 많이 열정적이지는 않았다 ㅇㅈ ~? ㅎㅎ 장난이고 오빠한테 부끄러워서 말은 못했지만 코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리가또 ~~ 도움이 많이 됐어여 쨋든 담번엔 종이 들고 제대로 해서 합격해야겠습니다 제가 못하면 공연 마무리가 이상해지니까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제가 또 책임감 빼면 시체거든요 ㅋ 그리고 원래 오늘 기획팀 외근인데 비와서 낼 외근합니다 ~! 포스터 붙일 곳을 정하다보니 시간이 순삭 양준선배는 승학 건물을 다 알고 있으시더라고요.. 대단하다 정말 덕분에 빠르게 건물마다 어디에 붙일지 정했습니다 ~! 그리고 예진언니랑 퇴근길에 뚜쥬식빵쿠폰이 오늘까지라 같이 샀습니다 사면서 알바할 때 그렇게 먹고 싶었던 치즈 브라우니를 드디어 샀어요 ~ 맛이 기대가 됩니당 낼 외근 가기전에 먹고 힘내서 포스터 붙일게요 ~! 아 그리고 에타에 글 올렸으니까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