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어머니의 주도 아래 형의 옷을 입고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아버지를 속입니다. 이삭은 분별력 없이 육신의 감각에 의존하다가 끝내 야곱을 축복하게 됩니다.
28-29절 비록 야곱의 사기극과 이삭의 영적 무지가 야기한 상황이지만, 하나님은 이 혼란스러운 과정을 통해서도 결국 자신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인간의 약함과 악함까지 사용하셔서 야곱이 아브라함 언약을 계승하게 하셨습니다. 이 축복 앞에서 야곱이 자랑할 게 있을까요? 주권적인 은혜에 감사할 것밖에 없습니다.
15-17절 리브가는 야곱이 복을 받게 하려고 철저히 준비합니다. 별미에 약한 이삭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음식을 만들고(24절), 야곱이 에서처럼 보이도록 에서의 옷을 입히며 염소 새끼 가죽으로 그의 매끈한 피부를 가려 줍니다. 치밀하고 전략적입니다. 그러나 리브가의 지혜과 실행력은 정직과 정의가 아닌, 속임수와 위장을 위해 발휘되었습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나의 역량을 쏟고 있습니까?
18-20절 야곱은 이삭에게 연거푸 거짓말을 합니다. 자신이 맏아들 에서라고 하더니, 집에서 기르는 염소로 만든 음식을 가리켜 내가 사냥한 고기라고 하고, 급기야 어떻게 이렇게 빨리 잡았느냐?는 이삭의 물음에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다 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거짓을 숨기는 데 사용합니다. 처음 리브가의 제안을 받았을 때 두려워하던(12절) 야곱이 점차 대범하게 거짓을 말합니다. 거짓말을 거듭할수록 우리 양심은 마비되고 거짓말의 수위도 높아집니다. 작은 거짓도 허용하지 않고 선한 양심을 지켜야 합니다.
21-27절 이삭의 청각은 그에게 지금 앞에 있는 이가 야곱이라고 말하는데, 후각과 촉각은 앞에 있는 이가 에서라고 말합니다. 이삭은 청각을 무시하고 촉각과 후각을 믿기로 선택했습니다. 여호와 신앙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 기초하고, 우상숭배는 보이는 형상과 감각적 체험에 기초합니다. 이삭이 들리는 것을 무시한 행위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미 말씀과 진리(들음)의 영역에서 멀어지고 감각과 물질(만짐, 냄새)의 영역으로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보고 만질 수 있는 세상의 자극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중시하는 것이 분별력입니다. (매일성경, 2026.03/04, p.154-155, 앞설 수 없는 하나님의 뜻, 창세기 27:15-29에서 인용).
① 야곱은 어머니의 주도 아래 형의 옷을 입고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아버지를 속입니다. 이삭은 분별력 없이 육신의 감각에 의존하다가 끝내 야곱을 축복하게 됩니다. 비록 야곱의 사기극과 이삭의 영적 무지가 야기한 상황이지만, 하나님은 이 혼란스러운 과정을 통해서도 결국 자신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인간의 약함과 악함까지 사용하셔서 야곱이 아브라함 언약을 계승하게 하셨습니다. 이 축복 앞에서 야곱이 자랑할 게 있을까요? 주권적인 은혜에 감사할 것밖에 없습니다.
② 리브가는 야곱이 복을 받게 하려고 철저히 준비합니다. 별미에 약한 이삭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음식을 만들고(24절), 야곱이 에서처럼 보이도록 에서의 옷을 입히며 염소 새끼 가죽으로 그의 매끈한 피부를 가려 줍니다. 치밀하고 전략적입니다. 그러나 리브가의 지혜과 실행력은 정직과 정의가 아닌, 속임수와 위장을 위해 발휘되었습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나의 역량을 쏟고 있습니까?
③ 야곱은 이삭에게 연거푸 거짓말을 합니다. 자신이 맏아들 에서라고 하더니, 집에서 기르는 염소로 만든 음식을 가리켜 내가 사냥한 고기라고 하고, 급기야 어떻게 이렇게 빨리 잡았느냐?는 이삭의 물음에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다 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거짓을 숨기는 데 사용합니다. 처음 리브가의 제안을 받았을 때 두려워하던(12절) 야곱이 점차 대범하게 거짓을 말합니다. 거짓말을 거듭할수록 우리 양심은 마비되고 거짓말의 수위도 높아집니다. 작은 거짓도 허용하지 않고 선한 양심을 지켜야 합니다.
④ 이삭의 청각은 그에게 지금 앞에 있는 이가 야곱이라고 말하는데, 후각과 촉각은 앞에 있는 이가 에서라고 말합니다. 이삭은 청각을 무시하고 촉각과 후각을 믿기로 선택했습니다. 여호와 신앙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 기초하고, 우상숭배는 보이는 형상과 감각적 체험에 기초합니다. 이삭이 들리는 것을 무시한 행위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미 말씀과 진리(들음)의 영역에서 멀어지고 감각과 물질(만짐, 냄새)의 영역으로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보고 만질 수 있는 세상의 자극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중시하는 것이 분별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