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l 530 G.I Pocket Stove (만들어진 이유)
안녕하세요. 이 자료는 오래전에 다른 카페에 제가 올렸던 자료 입니다.
혹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곳에도 올립니다.
이 스토브는 한국에도 꽤 알려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스토브가 태어나기 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간략한 역사와 숨겨진 내용을
올릴 것 입니다.
이 자료들은 제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ICCC에서 발행한 것이니 믿을 만한
자료로 알고 있습니다
.

아래 그림중 동그란판은 잘아시다시피 뜸들일때 쓰는 열판 입니다.

첫째, 회원님들께서 알고 계시 듯 이 스토브는 군용이 아니고 민간인들을
견향해서 만든것으로 군용 520 모델을 기본으로 만들었고 접는 다리가 없고, 예열 컵이 없다는 점이크게 다릅니다. 즉, 버너는 군용이고 나머지는 새로 디자인 한 것입니다.그리고 (연료 탱크의 표면은 크롬이 아니고 니켈 도그이며, 탱크 자체는 브레스로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읍니다.-이 부분은 제 생각이므로 혹시 틀린 부분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둘째, 거꾸로 몇년 뒤돌아가 보겠습니다.
1941년 3월 미국 군대에서 스키 군인들을 위해서 특별한 스토브를 만들어
달라고 콜먼 회사로 의뢰를 했습니다.같은 해 5월 20일 60일에 걸처 실사용 모델은 완성.
1941년7월 1일 안정된 모델을 군대의 실전에서 성공적으로 마침.
이 스토브는 섭씨125와 - 60도 사용이 가능 해야하고 어떤 gasoline 에도 사용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인데 옥탄이 52-100 사이의 가스여야 함.
1941년 10월 1일 첫 생산 1204개의 스토브가 군대에 전달
1942년 11월 8일 5,000개의 스토브가 북 아프리카 침략을 하기 위한
미군인에게 전달.
1944년 4월 11일 Ernie Pyle 이라는 전쟁 보도 기사가 뉴스를 통해 자주
Coleman G.I Stove( 이 떼부터 이미 군용 스토브를 언론계에서 G.I. 스토브로 소게를 한것갔읍니다)에 대해 언급을 하였음.
1944년 같은해 미국에서 잘 알려진 카툰에서도 이 스토브가 자주 실렸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도 이 스토브에 대해 알게됨.
1945년 5월 2일 100만번째 기념 스토브를 콜먼회사 종업원이 직접 아이젠하워 장군에게 직접 증정했음.
1945년 8월 미국 군인들이 “계속 이 스토브를 만들어 주세요” “그러면 저희들이 전쟁 후 집에 오면이 스토브를 사용하겠습니다”. 라고 쓴 편지들이 콜먼 회사로 보내진 듯
합니다.
. 그 예를 다음의 편지 내용을 번역해서 올립니다.
한국에서 근무했던 어느 미국 군인으로 부터
부산 Korea
1945년 11월 10일
친애하는 사장님
지난 17개월 동안 일본 오끼나와와 현재 한국에서 이 스토브를 사용한
경험으로 사장님께 이 경험담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군대의 중요한 장비중 콜먼 스토브가 저는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콜먼 스토브는 어느 누구(바보)라도 사용할 수 있고, 기계적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간단하게 고칠 수 있고 간편하고 휴대하기도 아주 용이합니다.
서민용 스토브가 시장에 나오면 제가 제일 먼저 줄을 설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스토브의 가치성과어떤 곳에 사용할지나는 너무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곳 한국에서 근무하는 저희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것이 우리에게 여러 모로
편리

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Model 530 G.I.Pocket Stove V Coleman Military Model 520 (참고 비교 )
위의 내용을 읽어 보셔서 아시겠지만 , 콜먼에서 G.I 포켓 스토브라고 칭한 것은 시장성을 고려해서 이름 지은 것 같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대부분이 아내의 도움으로 글을 올렸읍니다 그리고 아내에 따르면 내용이 너무 길으면 사람들이 관심을 잃으니 간단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많이 줄여읍니다. 다음부터는간략하게 하겟읍니다.죄송합니다.
추가 : 혹시 제가 올린 내용이 틀렸으면 누구라도 교정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글잘읽었습니다^^
잘계시지요
네, 잘있읍니다. 오렌만이네요 마파람님.건강하시고요.
글 잘읽었습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그렇지만 주머니에 넣구 다니기엔 너무 큰거같아요~~^^
네, 좀그러지요. 하지만 그당시엔 무척 작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그리 이름을 하지 않았을까요?
한회사에서 1년여 만에 100만여개 생산하였다니 대단합니다.
버너 역사에도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ㅎ 화구가 로라형이라 바람에 강하고, 고장이 없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사용시 주변에서 눈총을 받더라구요. ㅎ
눈총이 아니고 관심의 눈으로 보지 않을까요? 시끄러운대로 메력이 있지않나요?
몇가지 의문이 있어요.
제가 글 올리겠습니다.
검토하여 주세요.
네, 그리하세요.
@nanum(조우성. 미국 보스턴) 오늘은 이곳 시간이 밤12시라서 잠을 잘시간입니다. 글이 바로 올라올줄 알았읍니다. 네일 검토 하지요.
@nanum(조우성. 미국 보스턴) 지금 글 올렸습니다.
내일 천천히 봐주세요~~
이 스토브가 이차대전을 승리 로 이끌다는 소리가 오늘소개하신글 내용 인가 봅니다
아무래도 헌신을 하지 않았을까요
감사합니다...이런글은 길어도 전혀 관계없습니다....ㅎ
저도 콜맨을 무지좋아하는 콜맨매니아입니다. 앞으로도 많은정보부탁드림니다~~~~
반갑습니다. 콜맨매니아님...
오렌만이네요 이슬비님 잘지내시고 계시죠.
@nanum(조우성. 미국 보스턴) ㅎ~~~ 아는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콜맨은 다양해서 질리지가 않아요
530을 G.I.Pocket Stove 로 광고를 해서인지 이 모델을 군용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심지어 콜맨코리아 공식 블러그에도 군용이라고 소개된 글이 있습니다. ^.^)
국내에는 미국에서 생산된 46, 47년도 생산품이 거의 전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모델은 큰 그릇을 올려놓기가 불안해서 전 M-1950을 더 선호합니다.
물론 시끄러워서 440이나 575를 주로 갖고 다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