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손맛으로 온동네 소문이 자자한 예림엄마의 특급 레시피, 그냥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아름이]

열무김치 
재료: 열무 3단, 홍고추 1kg, 사과 1개, 배 1개, 양파 2개, 밀가루 종이컵 2컵, 
마늘 3~4T, 새우젓 2T, 매실 6T, 멸치액젓 한컵 반(종이컵 기준), 왕소금

만드는 방법
1. 밀가루를 종이컵 2컵 기준으로 풀을 쑤어 식혀 둔다.
2. 열무 3단을 2~3등분으로 다듬어 살살 씻어 켜켜로 소금을 뿌려 2시간 가량 절여둔다. 1시간 뒤 아래위를 한번 뒤적여 준다.
3. 2시간 뒤 열무 줄기를 부러뜨렸을 때 누글누글 부드러운 느낌이 들면 다 절여진 상태이다. 
4. 열무가 절여지는 동안 양념을 준비하는데 홍고추를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양파 1개, 배 1개, 사과 1개를 같이 갈아준다.
5. 양파 1개는 약간 도톰하게 채썰고 쪽파 반단은 듬성등성 썰어둔다.
6. 섞은 양념을 절여진 열무와 채썬 양파, 쪽파와 같이 버무린다. 이때 아기 다루듯 살살 버무려야 풋내가 안난다. 고춧가루를 살짝 넣거나 얼갈이 반 단을 같이 넣어도 맛있다.
7. 통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 숙성시킨 뒤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하면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