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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스트리트 안내도
대전 성심당 본점 내부 안내도
성심당 본점과 성심당 문화원
‘빵의 도시’ 대전의 중심 성심당
중앙로역의 중심은 누가 뭐라 해도 성심당 본점이 있는 성심당 타운이다. 이곳에는 튀김소보로를 비롯해 다양한 빵을 판매하는 성심당 본점을 비롯해 케익 전문 성심당 케익부띠끄, 샌드위치 전문 샌드위치 정거장, 빙수 전문 성심당 옛맛솜씨, 돈가스, 오므라이스 등을 판매하는 성심당 테라스키친 등이 위치하여 성심당 타운을 이룬다.
중앙로역 2번 출구를 빠져나오면 이미 성심당 쇼핑백을 든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오늘날 대전은 성심당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대전에게 ‘빵의 도시’라는 타이틀을 안기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성심당은 대전 이외 지역에서도 가장 친숙한 기업의 하나가 되었다. 심지어 성심당은 대전 외엔 팝업 매장을 잠시 운영했던 것 외에는 그 어떤 정규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는데 말이다.
주중에도 성심당 타운 앞은 타지에도 온 많은 여행자들이 만든 줄이 진풍경을 이룬다. ‘성심당’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자부심도 크고 주변 상권에 끼치는 영향도 크다. 대전 방문자들이 대전을 찾는 이유를 성심당으로 꼽는 이들도 상당하다. 성심당은 대전 로컬 브랜드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대표 빵집이 되고 있다.
성심당 타운 옆 성심당 문화원 1층에는 성심당 굿즈숍 및 카페가 같이 운영되고 있다. 빵만 사서 돌아가기 아쉽다면 잠시 들러 각종 굿즈도 구경한다. 성심당의 대표 상품 튀김소보로를 소재로 한 다양한 굿즈가 재밌다. 이곳에서 빵을 판매하지는 않지만 성심당 매장에서 사온 빵을 먹을 수 있다. 굿즈와 함께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본점이나 케익부띠끄 만큼은 아니지만 이곳 역시 한가한 시간대는 별로 없다. 카페 및 굿즈숍은 3층까지, 4-5층은 갤러리로 운영 중이다.
info >
- 위치 : 성심당본점 중구 은행동 145-1
성심당문화원 중구 중교로73번길 11
- 운영시간 : 성심당 본점 08:00–22:00
성심당 케익부띠끄 08:00–21:30
성심당 문화원 10:00–21:00
- 중앙로역 2번 출구 도보 2-3분
골목 골목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천국
‘빵의 도시’ 대전에는 성심당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성심당 출신의 기능장과 파티쉐들이 대전 곳곳에 새로운 베이커리 브랜드를 만들었다. 또 다른 성심당을 꿈꾸는 로컬 빵집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대전 시민들은 저마다 ‘자기만의 빵집’ 리스트를 꼽는다. 2024년 빵축제에 참여한 대전 로컬 브랜드만 약 70여 개에 이른다.
중앙로역 주변은 또 다른 베이커리 강자를 꿈꾸는 베이커리숍과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들이 많다. 몽심은 '22년, '24년 대전 빵축제에서 1등을 차지한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휘낭시에, 마들렌, 에그타르트,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이 바로 구워져 나오는 대로 팔린다.
생우유크림이 소금빵 사이에 듬뿍 담긴 빵으로 유명한 콜드버터베이크샵, 리본 모양 페스츄리가 유명한 로로네베이커리 카페, 크림빵 맛집 크림브라운아너, 커스터드 크림 크로와상의 뮤제베이커리, 케익 맛집 디저트카페로 소문난 하이드아웃과 땡큐베리머치 등이 중앙로역 주변에 위치한다. 베이커리 맛집을 순례하며 나만의 ‘빵지순례’ 리스트를 만들어보자.
중앙로역 부근은 빵집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맛집들이 많다.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국밥과 고기 등 먹거리도 푸짐하다.
골목 골목 근대 건축물과 예술 산책
중앙로역 원도심 여행의 중심을 이루는 대전 근대 건축물 중에서는 대전평생학습관의 대전갤러리, 대흥동교회,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건물을 꼽는다.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는 1937년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로 대전여자중학교의 전신인 대전공립고등여학교 때부터 강당으로 사용되어 왔다. 붉은 벽돌의 벽면과 곡선이 단아한 지붕이 어우러져 있으며 지금은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는 문화예술명소이다.
대흥동교회(천주교)는 1962년에 지어졌으며 한국 성당의 모더니즘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고딕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수직 창문과 종탑, 절판 구조로 돌출된 출입구 지붕 디자인 등이 기술적, 미학적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는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으로 사용되던 관공서 건물이었는데 2004년 근대 문화유산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지금은 이름처럼 문화예술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고풍스러운 아치형의 출입문, 격자 창살이 눈길을 끄는 창, 앞 마당 멋스러운 소나무 조경까지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1999년에는 ‘대전시 좋은 건축물 4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다양한 기획전시가 열리며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 건축물들을 포함한 이곳을 대흥동 문화예술거리라고도 부른다. 우리들 공원을 중심으로 중구청앞에서 성심당 본점, 대전창작센터 등이 위치한 곳을 아우른다. 이곳에는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원래 크고 작은 갤러리와 필방, 표구사 등이 많았던 곳이다.
지금도 정영복미술공간을 비롯한 이공갤러리, 아리아갤러리, 아트갤러리 비범 등과 필방, 표구사 몇 곳이 남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 새로운 문화공간 겸 카페, 독립서점, 벽화골목 등이 생기면서 문화예술거리의 명성을 잇고 있다.
info >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
- 위치 : 중구 중교로 56
- 개관 및 휴일 : 전시에 따라 다름
- 관람료 : 무료
- 찾아가기 : 중앙로역 3번 출구 도보 3분
info > 천주교 대흥동교회
- 위치 : 중구 대종로 471
- 찾아가기 : 중앙로역 3번 출구 도보 2분
info >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
- 위치 : 중구 대종로 470
- 관람시간 : 10:00-18:00 (점심시간 12:00-13:00 휴관)
- 정기휴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당일
- 관람료 : 무료
- 찾아가기 : 중앙로역 2번 출구 도보 2분
쇼핑과 놀이의 중심 중앙로역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앞에서부터 목척교 인근, 다시 대전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지하상가는 지금도 활발히 영업중인 지하상가이다. 총 3구역으로 나누어 있으며 의류, 가방, 신발, 패션소품, 안경, 귀금속, 화장품, 수선, 헌책방, 휴대폰, 까페와 맛집, 빵집 등과 다이소, 올리브영까지 들어서 활발히 영업하고 있는 대전의 명물이다.
더위나 눈, 비를 피해 상가 중심 통로로 걸어 다닐 수 있으며 중간 중간 분수대와 의자 등이 있어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지하철역과도 이어진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는 대전의 명동이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품목의 상점,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 등이 들어서 있다. 대전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으로 길이 214m의 첨단 아케이드형 LED스카이로드가 설치되어 밤에는 화려한 영상쇼를 선보인다.
또한 중앙로역 6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는 NC백화점 등도 있으며 역 주변에는 칼국수와 두부 두루치기 등 전통적인 맛집도 많다.
중앙로역에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도보로 20-25분 정도 소요된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응원하는 야구팀 저지를 입은 젊은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이 글과 사진은 2025년 6-7월에 취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여행하는 시기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성심당 스트리트
성심당 본관 : 1층 성심당 본점(베이커리), 2층 테라스 키친(카페테리아)
성심당 신관 : 1층 케익부띠끄(케익&디저트), 2층 플라잉팬(다이닝 레스토랑)
옛맛솜씨 : 전통 스낵
삐아또 : 이탈리아 음식
우동야 : 누들&라이스 볼
오븐스토리 : 성심당 오븐스토리는 대전 롯데백화점 지하1층에 위치한 브런치 및 양식 전문점으로, 5,900원의 가성비 좋은 돈가스와 불고기 피자, 가든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인기이다.
성심당문화원 :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내에 위치한 성심당문화원은 2022년에 대전 성심당 본점 인근 폐 고시원 5층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공간이다. 1956년에 전국 3대 빵집으로 발돋움한 대전 성심당은 성심당문화원을 통해 성심당의 이념과 대전의 정서를 담은 공간을 구현하였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의 성심당문화원은 층별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지하 1층의 카페 공간 메아리곳간과 지상 1, 2층의 성심당의 빵을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과 각종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메아리 상점, 워크숍 등을 진행할 수 있는 3층의 메아리라운지, 4, 5층은 갤러리 라루가 있다.
성심당문화원 주변에는 대전역, 대전중앙시장, 충청남도청 구청사 등이 있다.
성심당 해썹(haccp) 공장 : 빵 만드는 곳
성심당
목차
1. 개요
2. 역사
2.1. 창업기
2.2. 외환 위기와 쇠퇴
2.3. 부흥과 대전의 아이콘화
2.4. 현재
3. 위상
3.1. 대전의 상징
3.2. 성심당의 다른 지역 진출?
4. 로쏘 주식회사
5.1. 튀김소보로
5.2. 판타롱 부추빵
5.3. 명란 바게트
5.4. 보문산 메아리
5.5. 성심당/시루 시리즈
6.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에 대해
7. 논란 및 사건 사고
8. 노래
9. 여담
1. 개요
성심당(聖心堂)은 대전광역시의 향토기업인 로쏘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천주교 계열 제과점으로,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에 본점을 두고 있다. 업종은 빵류 제조업, 대표이사는 임영진(세례명 요셉)이며, 그의 배우자 김미진 이사(세례명 아녜스)와 함께 경영한다.
2. 역사
성심당은 대전(大田)의 문화(文化)이다.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된 성심당은,
대전 시민의 자부심과 사랑으로
대한민국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는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맛있는 빵, 경이로운 빵, 생명의 빵'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사랑의 문화'를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성심당 소개문
성심당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창업주 임길순 암브로시오(1912~1997)가 1956년 10월 15일 대전역 앞에서 찐빵 노점상을 차리면서 시작되었다.
상호의 '성심(聖心, Sacred Heart)'은 '거룩한 사랑의 마음'이라는 뜻으로,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을 지칭한다. '예수 성심'은 인류 구원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강생과 성체성사, 수난과 죽음으로 드러난 예수의 사랑의 마음을 가리킨다. '성모 성심'은 하느님의 충실한 여종으로서 그리스도의 구원 활동에 이바지한 성모 마리아의 사랑을 일컫는다. 성모 성심에 대한 신심은 예수 성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가톨릭대사전 참조).
가톨릭의 대표적인 양식으로 빵이 거론되는데, 최후의 만찬에서도 예수가 제자들에게 빵을 나누어주었으며 이것은 오늘날 성체성사(미사)의 기원이다. 여러 식품 중에서도 빵을 제조하는 성심당은, 가톨릭 색채의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2.1. 창업기
고향인 함경남도 함주군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던 창업자 임길순 암브로시오는 흥남 철수작전 때 조모와 부인, 딸 4명과 함께 메러디스 빅토리 호를 타고 월남하였다. 이후 경상남도 거제시와 진해시(現 창원시 진해구)를 거쳐 1956년 생계를 위해 가족을 데리고 가족과 함께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가 열차 고장으로 대전에 내리게 되었다. 대전에 얼떨결에 정착하게 된 채 살 길이 막막해 찾은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주임 오기선 요셉 신부가 밀가루 2포대를 내주었는데, 그 밀가루를 본인 가족을 위해 모두 소비하지 않고 찐빵을 만들어 대전역 앞에서 천막을 치고 찐빵 장사를 시작한 것이 성심당의 시작이다.
개업 당시에는 대전역 앞 찐빵 노점 장사로 시작했으나, 2년 뒤인 1958년 동구 중동 왕생백화점 옆(현 대전중앙시장 앞)에 점포를 차렸다. 그리고 1970년에 점포를 다시 은행동 153번지(현 성심당 케익부띠끄 자리)로 옮겼다.
이 당시 성심당이 자리를 옮긴 은행동 일대는 사실상 허허벌판이나 다름없었다. 20세기 초 일본인들이 대전에 정착하여 도시를 만들고 광복 후 1970년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대전의 번화가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정동, 중동, 원동 일대였다. 1980년대까지 대전에서 성심당 이상의 인지도를 자랑하던 태극당 등 여러 빵집들과 극장, 다방, 음식점 등 당시 핫플레이스라 불릴 만한 곳들은 대부분 중동에 위치해 있었다.
그럼에도 창업주인 임길순은 "성당 옆에 가게를 지어야 한다"며 다른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점포 이전을 고집하였다. 그리고 1980년대부터 은행동이 중심 상권으로 발전하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성심당은 지역 명소를 넘어 사실상 대전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초대 창업주 시절부터 "당일 생산한 빵은 당일 모두 소진한다"라는 원칙이 있었고, 따라서 팔다가 남은 빵이 있으면 전쟁 고아나 노숙인들은 물론 동네 어르신과 아이들에게까지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빵을 기부하는 등 윤리적인 경영을 하는 데에도 가톨릭 이념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빵 기부는 지금까지도 성심당의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고, 지역민들에겐 윤리적 경영의 우호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면서 '절대 오래된 빵은 팔지 않는 집'이라는 신뢰도 함께 쌓게 되었다. 어떤 날은 빵이 워낙 잘 팔려서 남은 빵의 양이 기부할 수 있을 만큼 많지 않아 기부하기 위해 빵을 더 만들어야 했던 날도 있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도 있는데, 1987년 6월 항쟁 당시 시위로 인해 팔지 못한 빵을 시위대와 전의경들에게 나눠줬다가 시위대 동조 세력으로 지목되어 임영진 대표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반정부 활동 혐의로 검찰에 불려갔고 성심당은 위생 단속까지 받으며 폐업 직전까지 갔다고 한다. 다행히 시위 진압에 동원되었던 전경들이 "우리도 그 빵 먹었어요"라고 증언했고, 때마침 6.29 선언이 나오면서 무혐의로 풀려났다고 한다.
2.2. 외환 위기와 쇠퇴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임영진 대표의 동생인 임기석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가 시원하게 망하면서 성심당이 망할 뻔한 적이 있었다. 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도 만만치 않았고 무엇보다도 파리바게뜨, 뚜레쥬르를 포함한 이른바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경쟁적으로 늘어가다 보니까 대전 사람들만 알던 빵집과 전국적인 홍보 CF 속에서 살아남는 빵집은 경쟁이 되질 않았다. 창업주 임길순의 큰아들인 2대 임영진 대표가 프랜차이즈 사업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반면, 남동생 임기석이 1995년부터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다가 대차게 말아먹고, 부도 처리하면서 대전과 충남 지역에 산재해 있던 공장과 체인점들은 다 문을 닫고 이후에는 본점 중심의 사업을 지속해 왔다. 사업 실패 이후 임기석은 재기를 꿈꾸며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2006년에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나마 임영진 대표 입장에서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남동생이 죽기 전인 2003년에 미국에서 서로 화해했다는 점이다.
한편 이전에는 개인사업자 형태로 영업하였으나 2001년 후술할 '로쏘 주식회사'가 설립되며 법인으로 전환되었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며 빚을 진 동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영진 대표는 거액의 대출을 받아 동생의 건물을 다시 매입했는데,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05년 1월 22일 밤 화재가 발생하여 1~3층이 불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고 대부분 성심당은 이제 망했다고 생각했으나 다시 살려냈다. 임영진 대표의 아내이자 공동 경영자인 김미진 이사는 이때 가게를 접으려 했으나, 직원들이 직접 비교적 쓸 만한 기계들을 수리하고, 청소하는 것을 보고 복구하기로 했다고 한다. 특히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가게 안에 현수막을 걸고 페인트칠, 중고 오븐 구매 등 복구를 위해 힘을 쏟았다. 그렇게 단 5일 만에 사고를 수습하고, 6일 만에 빵을 굽고, 1주일 만에 빵을 다시 완성시켰을 때, 임직원 모두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대전 사람들에게 2000년대 초중반의 성심당은 망하기 직전의 빵집이었고 그냥 역사만 깊은 동네 빵집 수준의 위상에 선호하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든 빵집이었으나, 프랜차이즈를 말아먹고 절치부심한 성심당은 꾸준하게 한 길만 팠다. 다행히 이전부터 운영해오던 위탁 급식 자체는 여전히 건재했기에, 정기 수요를 통해 근근이 명맥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했다.
이 당시의 아픈 사업 실패 경험 때문에, 성심당은 지금도 출점에 상당히 인색하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이후 2012년에 3번째 직영점이자 대전 방문객들을 노린 대전역점을 오픈했으며, 그 후에는 은행동 본점 주위의 건물을 사서 팥빙수 등 디저트 부문을 만들 뿐이다. 대전역 찐빵집으로 시작한 역사를 생각할 때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셈이다. 다소 작게 자리잡고 있던 대전역점은 천장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하여 임시 거처로 옮겼다가 이제는 서쪽 입구에서 3층 매표시설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자리잡고 있다. 대전역점과 관련해서는 아래 '논란' 부분을 참고.
2.3. 부흥과 대전의 아이콘화
2000년대 후반, 대전의 지역 브랜드 및 관광 명소 연구에 골몰한 지자체의 성원에 힘입어, 성심당은 부추빵, 튀김소보로에만 안주하지 않고 튀김소보로 고구마 맛을 출시하고 보문산 메아리, 명란 바게트 등의 이색 빵 판매 전략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인터넷 미디어의 급격한 발달, 신세대 중심의 '밥 대신 빵'이라는 식생활 변화 등 요인 덕에 성심당은 프랜차이즈 사업 이전의 명성을 뛰어넘는 부흥에 성공했다.
2013년 1월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초청을 받아 1주일 간 튀김소보로 등을 판매하였다. 특허까지 받은 튀김소보로가 나름대로 식감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 것이 확장력의 근원이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하게 된 계기는 당시 재벌가 자녀들이 계열 호텔과 백화점 등을 통해 고급 빵집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을 확장하면서 "골목 상권을 위협한다"라는 여론의 호된 질타를 받자, 이를 무마한다는 차원에서 백화점과 역의 빵 가게 자리를 성심당에 제공한 것이다. 롯데백화점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성심당은 이전의 프랜차이즈 사업의 트라우마가 있어 제안을 거절했으나 롯데백화점의 구애 끝에 이후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 결과 서구, 유성구에 거주하는 이들이 가까운 이곳으로 몰려 대박이 터지자 서울 롯데월드몰 입점을 제안받았으나, "성심당은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다."라는 원칙을 고수하기로 해 지금까지도 성심당은 이 말을 지키며 대전에만 있다.
은행동이 소속된 구 도심권은 대전광역시청 이전과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 홍명상가의 철거 등 주요 시설이 빠져나가면서 이들에 의지하던 상권들은 점차 쇠락해가는 반면 유일하게 성심당만 구 도심권을 지탱해주고 있다. 대전 중구도 원도심 부흥을 위해 이런저런 기획을 했지만 실패했으며, 살아남은 건 성심당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은행동 본점 주변의 건물을 구매 및 확장한 결과 케이크 전문 케익부띠끄, 한국식 디저트를 다루는 옛맛솜씨를 오픈하며 확장하였으며 이외에도 주차 공간 부지까지 구매할 정도로 무섭게 확장되고 있다. 은행동 본점이 있는 일대를 보면 거의 성심당이 차지했다고 보면 된다. 성심당의 자리보전이 중구 구도심권으로 인파가 몰리는 연계효과가 생겼고 이 상황을 활용해, 성심당 빵을 가게 내에 취식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고 성심당 영수증을 가져오면 할인까지 해주는 등, 성심당 고객들을 유치하는 전략을 내세운 인근 상가도 생겼다.
2014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KTX로 이동하며 아침식사로 이곳의 빵을 먹었다. 이때 프란치스코 교황이 팁으로 유로를 주었다고 하는데, 2019년에도 그 유로화가 가게 안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의 친필 사인이 적힌 성 그레고리오 대교황 기사단 훈장을 수여했다. 물론 교황의 식사를 책임진 것에 대한 보답은 아니고 60년이 넘게 불우한 이웃에게 빵을 기부해 온 가톨릭 정신을 인정한 것이다.
2.4. 현재
성심당은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여, 2015년 한 해 매출액은 400억 원에 달했다. 2017년 DCC점을 오픈, 2021년에 6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국 비프랜차이즈 빵집 중 전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2022년에도 800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전광역시에서 매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23년도엔 1,243억원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24년에는 매출 약 1937억원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개장예정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상업시설로 대전에서 유명 제과점 입점 추진을 언급하는 등, 신구장 내에 팝업 스토어가 오픈되길 바라는 한화 팬과 야구 팬들이 많다. 최종적으로 입점 업체의 명단에 오르지 않아 신구장 내 입점은 불발되었다. 성심당은 점포당 약 100명 정도의 직원이 근무하는데 판매 매장과 제빵공장이 동시에 들어올 공간이 야구장에 존재하지 않기에 입점을 포기한 것으로 보여진다. 대전역점 또한 역사 내, 외부 건물에 제빵공장을 두며 교대제로 근무하고 있기에 협소한 공간의 야구장은 입점 여건이 더 좋지 않다.
2022년 성심당 DCC점이 점점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확장공사를 진행하면서 잠시 임시점포로 이동했다. DCC 오른쪽의 작은 가게에서 튀김소보로 등을 판매했으며, 2023년 11월에 공사를 마치고 재오픈하였다. 재오픈 이후에는 DCC 1층이 성심당 대기열로 꽉 찰 정도로 전보다도 높아진 인기를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오전 11시부터 사람이 늘어나고 오후가 되면 웨이팅 줄이 길게 생긴다. 이러한 이유로 대전 0시축제 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일시적으로 테이블링을 도입하기도 했다. 2024년 성탄절에는 본점에서 딸기시루를 구매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 새벽 5시부터 중앙로역 지하상가까지 대기열이 생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구매대행 알바와 정가가 40,000원인 케이크를 14만원에 파는 리셀러가 속출했다. 성심당 측에선 구매대행 알바와 중고거래 등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이러한 악성 소비자들이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성심당 오픈런에… 43,000원 딸기시루 140,000원에 올라왔다
3. 위상
비(非)프랜차이즈인 전국 제과점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명한 빵집이다.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이자 전국 빵집 중 가장 인지도가 높다. 이처럼 전국구 유명 빵집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달리는 것은 물론, 미쉐린 가이드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빵집이며 대기업 중심 프랜차이즈 제과점 업계와의 경쟁에 지고 1997년 외환 위기라는 대폭탄을 맞아 한 번 도산할 뻔했다가 극적으로 부활하여 현재 은행동 일대에 6개 식당을 보유할 정도로 지역 자영업의 대표이자 모범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지하상가 내 우동야. 우측 골목은 플라잉팬.샌드위치 정거장.옛맛솜씨.밀방앗간.삐아또 모두 성심당 소속 브랜드들이 점령했다
타 로컬 빵집들에 비해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는 데는 대전광역시 당국의 협조, 서울역에서 KTX로 수서역에서 SRT로 1시간 거리인 대전역에서 다시 도보 15~20분 거리인 적절한 위치, 꾸준한 메뉴 개발과 직원들에 대한 과감한 투자 등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위에서 언급한 이른바 3대 빵집들 중에서 고속철도 정차 관리역까지 도보 2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성심당 한 곳뿐이다. 충청권의 또 다른 유명 빵집인 뚜쥬루의 경우 도심인 성정동의 본점은 약소한 규모이고 본진을 사실상 구룡동의 빵가마마을로 옮겨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위주의 유원지 전략으로 가져가 대조를 보이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워낙 유명한 장소다 보니 대전 시민도 대전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성심당을 꼽는 사람이 압도적이다. 2017년 19대 대선 당시 SBS 선거방송 2017 국민의 선택에서 성심당에서 빵을 사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이 대전의 상징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성심당 본점을 이용하는 적지 않은 손님이 수도권 외지인으로, 당일치기건 1박 2일이건 업무차 대전 구도심 지역을 찾거나 관광, 한화 이글스 경기 혹은 대전 원정경기 관람 등 여러 이유로 대전에서 일과를 치른 뒤, 대전역을 통해 귀경하게 되면 가장 무난하게 집에 들고 갈 수 있는 가격 대비 맛과 인지도를 가진 대전의 선물거리가 성심당이다보니, 마지막 코스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빵을 사서 가져가기 위해 외지인들은 귀경 전 거의 반드시 본점을 방문해 빵을 사가게 된다.
본점 이외에도 분점도 있지만 모두 대전 시내에만 있으며, 단 한 번도 대전광역시 이외의 지역에는 분점이나 가맹점을 두지 않았다. 다른 3대 빵집은 모두 수도권에 프랜차이즈를 소유하고 있다. 그렇기에 대전 시민에겐 상당한 자부심이 되기도 하고 대전광역시와 여러 협업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상술한대로, 대전이 KTX나 SRT로 서울에서 1시간이면 오는 거리이다 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한 당일치기로도 쇼핑이 어렵지 않은 데다 서울 빅3 빵집은 서울 시내의 교통문제나 가격에서 진입장벽이 있어서 뜻밖에 대전에서만 영업함에도 경쟁력이 서울의 유명 베이커리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편이다. 심지어 서울에서 5~6만 원 어치 빵이 성심당에선 2만 원 후반~4만 원 초반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어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맛에 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데 기대하고 가서 긴 대기줄을 거쳐 사왔더니 막상 먹어보니까 평범했다는 극소수 인원도 있는데 성심당의 성장요인은 저렴한 가격 대비 뛰어난 맛과 양이기에 이런 인상을 받을 수 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 복지가 상당한 것으로 소문나 있는데, 근속연수가 길어지면 기념상도 주고 순금도 준다고 하며, 휴게실은 물론 맛있는 무료 사내 식당도 제공된다. 거기에 매출 이익의 15% 정도를 직원 성과급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직장 어린이집을 짓고 있다.
2024년 4월 말에 밝혀진 소식에 따르면 2023년 연매출만 1,243억이고 순이익이 315억으로 한국 제빵업계 프랜차이즈 빵집인 SPC그룹의 파리크라상 199억, CJ그룹의 푸드빌 소속 뚜레쥬르 214억의 순이익 매출보다 더 큰 점도 놀라운데 성심당 단일 빵집 하나만으로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는 대기록을 세웠다. 심지어 성심당은 남는 빵을 복지관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너무 유명해져서 기부할 빵이 없으면 새로 만들기까지 하는 빵집인 만큼, 이 기부활동까지 포함하면 더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전국구급으로 유명해진 빵집이라 여타 다른 관광지들처럼 비싼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성심당의 빵값은 전반적으로 평균 수준 또는 오히려 더 저렴하다. 대표적으로 보통 2~3,000원 하는 소금빵이 성심당에선 1,200원이다. 또한 빵뿐만 아니라 돈가스, 빙수 등 푸드코트에서 판매하는 메뉴들 중에서도 가성비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낮은 가격은 좋은 기업이라는 성심당의 이미지에 이바지한다고 볼 수 있다.
3.1. 대전의 상징
대전에서 성심당의 위상은 절대적이다. '성심당은 대전 그 자체'라는 말도 있고 대전이 노잼이라고 조롱하는 사람들도 '대전은 성심당 원툴'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성심당의 존재감만큼은 인정하는 편이다.
대전하면은 일단 성심당은 무조건 생각나게 되고 성심당이 대전 내 가맹점을 여럿만들며 케잌부띠끄, 옛맛솜씨, 테라스키친, 오븐스토리등의 부설 카페나 음식점까지 만들게 되니 아예 사람들은 이정도면 대전광역시가 아니라 성심광역시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로 말하곤 하고 심지어 ai 합성그림으로 대전이 빵으로 지배되는 그림을 표현하기도 했다.
물론 대전에서는 이러한 성심당밖에 없다는 인식을 타파하고 싶어 한다. 대전관광공사 조사결과 대전 주요 관광지 방문객 대부분이 충청도민이고 숙박은 1%대여서 당일치기로 끝난다. 반면, 성심당의 매출에 대한 구체적인 지역별 조사 결과가 없어서 확증을 못할 뿐이지 성심당 방문객의 다수는 대전, 충남이 아닌 서울, 수도권 지역 사람들이고, 대전 사람들만의 소비로 연 1,200억 매출을 기록할 수 없음을 대전 사람들도 다 안다.
그만큼 성심당은 이제 대전의 빵집이라기보단 실질적으로는 대전에 위치할 뿐 거의 서울 사람들이 찾는 빵집같은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성심당 쉬는 날은 (주로 수도권 사람들에게) 재난이란 드립이 뉴스에서 소개될 정도로 서울 사람들이 오직 빵과 과자를 사기 위해 성심당에만 들를 가치가 있을 정도로 대전과 분리되어버린 상황이다. 다만 KBS대전에서 대부분 대전 방문객은 성심당에서 빵만 사가는데 성심당 주변에 다른 대전 관광지에 대한 안내를 하는 것이 없는 등 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주변의 구도심은 대전의 숙원사업인 중구 원도심 부흥사업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음에도 성과가 없을 정도로 상권도 죽어 있고 인접한 곳에 볼 만한 관광지가 없다. 더구나 대중교통 등으로 접근할 만한 관광지 개발도 부족한데다 '성심당 본점이 관광지가 된 주객전도 상황이라 당장은 문제 해결 불가능하다. 이 문제는 이 라인의 끝에 위치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도 똑같이 겪는 문제라, 실질적으로 성심당 원툴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대전 중구 원도심은 대전 사람이 아닌 서울, 수도권의 성심당 방문객과 한화 이글스 원정 팬이 먹여살리는 것이 더욱 심화되는 현실이다.
급기야 주변 상인들이 성심당 영수증을 보여 주면 할인을 해 주는 등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외부 음식 취식이 불가한 일반 카페와 달리 성심당 주변 카페들은 대부분 '성심당 빵을 가져와 먹을 수 있다'는 안내문을 붙여 두고 있다. 물론 좌석을 차지하고 성심당 것만 먹으면 진상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양심적으로 식음료 하나는 주문하자.
또한 주변 은행동 상인회가 '빵장고' 시설을 만들어서 방문객들이 짐을 놓고 편하게 주위를 다니도록 하여 주변 관광을 활성화시키려 노력 중이다. 한편 성심당도 상인들에게 선진 상권 견학을 지원하는 등 상부상조하고 있다. 가끔은 인근의 다른 빵집에 직원 식사 단체 주문을 시키기도 한다. 특히 이 빵장고엔 초코폭탄과 같이 상온에 장시간 있으면 녹거나 변질될 수 있는 초콜릿이나 크림 함유 제품, 특히 시루 시리즈 케이크처럼 금방 동나는 제품을 얼른 사다 빵장고에 두고서 마음 놓고 다른 쇼핑도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2024년에는 교촌동에 8천 평 규모의 밀밭을 조성하고 생산 및 체험 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4월 개관한 천안 뚜쥬루의 베이커리 테마타운인 빵돌가마마을 같은 외곽 유원지형 관광 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3.2. 성심당의 다른 지역 진출?
"성심당은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몰 입점 제안을 거절하며 밝힌 성심당의 원칙.
수도권 일부 사람들 중심으로 "제발 수도권에도 지점 혹은 분점을 내달라"라는 의견이 종종 나오는데, 대전 향토민들은 이런 의견을 굉장히 싫어한다. 이미 사회적 인프라와 취업 일자리 등의 생활요소가 전부 수도권에 심각하게 집중된 한국에서 수도권/비수도권과의 격차가 갈수록 심해지는데, 성심당마저 수도권에 지점을 내면 사실상 대전만의 장점이 하나 더 사라지는 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심당 입장에서도 무리해서 수도권 분점을 내봤자 얻는 득보다 실이 더 큰 것도 있다.
우선 냉정하게 말하자면, 성심당의 차별점과 경쟁력의 대부분은 성심당이 대전에'만' 있기 때문에 나온다. 성심당은 어디까지나 '향토기업' 중에서 유명한 것이며, 전국 단위로 프랜차이즈화를 하기에는 이미 본격적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치열하게 사업을 운영, 경쟁하는 대기업 프렌차이즈들에 비해 자본이 부족한 그저 그런 소규모 프랜차이즈에 불과하다. 수도권에 여러 성심당 지점들이 생긴다 한들 각 지점의 맛과 가격을 기존 대전에서 운영했던 것만큼 유지할만한 교육 프로세스와 유통구조를 단기간에 구축하긴 힘들고 오히려 무리한 확장의 여파로 현재의 성심당 브랜드 이미지까지 하락할 우려가 있다.
또한 성심당의 빵은 다양한 종류가 '가격 대비 좋은 품질'로 유명한 것이지, 맛이라는 주관적인 요인을 배제하고라도 성심당보다 맛있는 빵은 이미 전국 각지에 있다. 서울에서만도 유명한 소위 3대 명과점이 있고, 그 외에 수도권에도 맛있는 빵집은 곳곳에 숨어있으며 입소문만 나면 SNS 시대에 맛집 찾듯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고 실제로 많이 찾아온다. 하지만 그들은 임대료나 여러 이유로 성심당만큼의 가격경쟁력을 갖기 힘들기에 매출을 늘리는 것이 어렵고 매출을 늘려야 가성비를 잡을 수 있는 만큼, 그래서 성심당이 가성비가 좋은 빵집으로 유명한 것이다. 성심당이 대전을 버리고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순간 그들과 똑같이 가격경쟁력을 잃게 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성심당이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수도권의 경쟁을 피해 대전에 자리잡아서 생기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 프랜차이즈에 비해 낮은 부동산 임대료에서 나오는 우세한 가격 경쟁력
부동산 고정 비용이 심하게 비싼 서울은 자영업을 하기에 너무나 가혹한 환경이다. 똑같은 재료로 똑같은 인건비에 똑같은 노력으로 맛있는 빵을 만들어도 서울의 살인적인 부동산 임대료 때문에 서울, 수도권의 빵집은 빵 가격을 낮출래야 낮출 수가 없다. 이는 모든 자영업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리로, 그걸 포기하면 결국 싼 임대료의 매장을 어렵게 찾은 뒤 소비자가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갈만한 메리트가 있어야 한다.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아예 그 가격구조가 복잡한 유통과 마진에 달려있어서 사실상 가격결정을 본사가 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단일기업 성심당은 매장과 그 부지, 생산 설비가 전부 성심당 것이다. 자영업에서 고정비가 차지하는 비율, 지방의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를 생각하면 이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결산시 매출대비 순이익률이 30% 대에 이를 정도로 경이적으로 장사가 잘되는 성심당은 여기까지만 하면 지방의 장사 잘되는 빵집이지만 성심당은 아낀 비용을 그만큼 재료비, 인건비에 재투자해 원가율 기준 57% 가량을 때려박는다. 이 덕분에 더 품질좋은 재료와 숙련된 제빵사들을 많이 동원하여 더 맛있는 빵을 많이 만들고도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가성비를 잡을 수 있는 데다가, 후술할 브랜드 가치 덕분에 대전에서 만큼 대전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해 세제혜택은 물론 여러가지를 받아 성심당이 향토기업으로서의 메리트를 최대한 살리고 있는 것이다. 아래 항목에 있는 대전역 임대료 인상 논란에서 성심당이 매출의 5% 라는 다소 낮은 비율을 제시하는데도 여론이 우호적인 것도 이 때문이다. 원가에서 임대료 비율이 낮은 만큼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수준의 빵 맛, 가성비와 직원 대우를 통해 돌려주는 만큼 소비자들 입장에서도 이쪽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유통구조의 단순화, 집중효과
모든 식품 산업은 유통과 재고와의 전쟁이다. 특히 빵처럼 신선도가 맛과 품질, 나아가 판매 가능 여부까지 좌우하는 먹거리를 이득을 보면서 팔려면 반드시 그 날 만든 빵은 그날 다 팔아야 한다. 즉, 박리다매를 해야 하는데 그 때문에 개인 베이커리들은 불리하다. 원래도 베이커리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기본이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어렵고 복잡한 유통 경로와 이에 따른 가격 결정 구조, 그때그때 달라지는 손님과 컨디션 때문에 들쭉날쭉한 매출, 들쭉날쭉한 재고는 운영의 난제가 된다. 프랜차이즈는 그런 원재료 유통조차 업주의 권한이 아니다. 박리는 그 모든 어려움을 뚫고 업주의 경영 철학에 따라 시도는 할 수 있어도 다매가 안 돼서 영업이 유지가 되지 않는 것이다.
반면 성심당은 상술된 사항 덕분에 설비도 자가라 고정비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데, 지역 농장과의 과일 원료 직거래를 거쳐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가격 구조를 단순화, 압축하고 효율적인 메뉴의 집중과 운영을 통해 많이 팔면서도 그날 만든 빵을 그날 다 해결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대전역과 인접한 구도심에 자리잡은 덕에 대전 내부가 아닌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다는 점도 한 몫 한다. 수도권의 확장을 통해 대전·세종이 출퇴근이 가능한 시대가 되면서 KTX, SRT가 서울과 대전을 잇는 주요 통로가 되었는데 성심당은 대전역 매장은 물론이고 본점이 거의 직결되는 수준이라 매장 수를 늘리지 않아도 대전 밖에서 온 손님이 매장을 찾기도, 매장에서 원하는 빵을 바로 집어가기도, 설령 준비 없이 와서 약간 인기 없는 빵을 집어가도 최소한의 맛이 보장되는 좋은 빵을 사먹을 수 있는 심플하고 저렴한 유통 구조, 손님 유치 구조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성심당은 '그날 만든 빵은 그날 다 팔고, 남는 빵은 기부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런 운영 방침은 제품 자체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의 이미지에도 도움이 되지만, 그만큼 재고관리비용 및 유통비용을 아예 삭제해버리는 순기능도 한다. 이렇게해서 절감된 비용을 원재료에 더 투자하게 되면 당연히 가격경쟁력이 생길 수밖에 없다.
-프랜차이즈 빵과의 대척점에 서면서 생긴 브랜드 가치와 신용
성심당은 사실 프랜차이즈화를 시도한 적이 있지만 파리바게뜨가 프랜차이즈 공세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에는 상대조차 되지 않았고, 적자가 누적될 때쯤 가게가 전소되는 화재피해로 최종적으로 프랜차이즈에 실패하고 도산 직전까지 간 전적이 있다. 이 시절까지 성심당은 말 그대로 좀 큰 동네빵집이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면서 2010년대 이후 파리바게뜨를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빵들이 원가 상승과 가맹점주들의 이익을 핑계로 가격을 슬금슬금 올리는 바람에 창렬해진 가성비와 그저 공장에서 만들어진 공장제 빵을 굽기만 하는 저열해진 퀄리티와 맛에 대한 반감, SPC의 잦은 산재 사고로 인한 악명까지 겹쳐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직접적으로는 파리바게뜨와 모기업 SPC)에 대한 거부 반응이 국민들 사이에서 생겨났다. 이러한 반감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의점와 개인 빵집에는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생기게 되었는데, 이 덕분에 성심당에게는 살 길이 열렸다. 사람들이 공장빵이나 다름없는 파리바게뜨보다는 주변의 맛있는 빵집을 직접 수소문하게 되면서, 맛집으로 입소문만 나면 손님이 찾아오는 시장의 변화가 생겼고 여기에 대전에서만 영업한다는 전략과 성심당 창업주와 성심당 직원들이 그 동안 쌓아온 스토리가 성심당 자체의 경영 철학과 맞물려 성심당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임씨 집안의 성실한 노력으로 맛있는 빵을 합리적 가격에 언제든 살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향토 기업이라는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했고 그에 걸맞은 양질의 메뉴를 제공하면서 입소문과 신용이 쌓이는데 성공했다. 현재는 거의 매스티지급 브랜드의 단계까지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서울 사람들 입장에서는 맛있는 빵을 먹기 위해 아는 매장을 힘들게 SNS와 각종 리뷰를 뒤져가면서 서울 시내에서 찾아다니거나, 서울 3대 명과점을 가러 교통비를 지불하고 빵값에 살인적 임대료를 충당하기 위해 책정한 비싼 가격의 빵을 먹는 것보다, 서울역에서 KTX 타고 1시간 가서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도 그날 만든 맛있는 빵을 사들고 다시 KTX 타고 집으로 가도 되는 왕복 2시간+컷의 성심당을 가는 게 빵 만족도는 물론 가성비 측면에서도 전혀 나쁘지 않은 구조가 잡힌 것이다. 일각에서 '성심당보다 더 맛있는 집들도 있는데 너무 위상이 부풀려진 것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설령 이를 감안한다 해도 현실적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이 정도의 접근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업소는 찾기가 힘들다. 심지어 서울 내 유명 빵집도 인구가 급증하는 경기 남부권에서의 접근시간은 성심당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며 여기에 살인적인 부동산 시세 때문에 성심당의 가성비에 대기는 힘들고 설령 자리를 잡는다 한들 젠트리피케이션을 당하기 일쑤다. 물론 수도권 거주민이 아닌 지방 거주민(동남권, 부울경)의 경우 거리도 멀고 교통비도 비싼 등 메리트가 크게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성심당을 찾는 수요가 드물게 나온다. 특히 부산의 경우 대전에 업무차 방문하거나 용건이 있어서 들리면서 돌아가기 직전에 성심당을 방문하여 빵을 구매하는 패턴이지 성심당만 방문하기 위해 교통비와 시간을 투자하면서 대전까지 가는 수요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그 외의 다른 의견으로는 성심당이 대전에만 있으면서 더욱 더 성장하기를 원하는 측도 있으며, 부정적인 의견으로는 '자기들이 대전에 오기 싫으니 이기적으로 저런 말도 안 되는 의견을 내는거 아니냐, 꼬우면 너희가 대전으로 와라'는 견해도 상당한 편이다. 그리고 성심당도 이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이유는 대전에서 만날 수 있다는 모토 덕에 특색 있는 브랜드성이 더 강해져서 딸기시루를 사기 위해 오전 2시부터 외지인들이 줄을 서는 효과를 얻은 데다가 대전광역시 자체에서 엄청난 푸시와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일종의 공식, 비공식 수도권 규제를 피한 것이 경쟁력인 셈.
설령 서울이나 수도권 매장을 소수 출점하여 어찌저찌 품질과 가격 관리에 성공한다 해도 문제는 남는다. 이러면 서울 수도권에서는 더 이상 대전에 방문할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현재 성심당이 대전 지역, 특히 은행동 구도심권의 매장에 투자한 규모는 그냥 '빵집' 수준을 아득히 초월했으며 이는 당연히 대전 외부, 서울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수요가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즉 수도권 출점은 사실상 대전에서 진행된 그 투자들을 다 매몰비용으로 돌리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정말 예외적으로, 2019년 1월 24일 성심당 임영진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화 중에서 "나중에 통일이 된다면 평양 혹은 함흥에는 분점을 낼 생각이 있다."라고 했다. 그 이유는 창업주 임길순 선대 대표도 문재인 대통령의 아버지처럼 흥남 철수작전 때문에 내려온 실향민이라서 아버지의 고향에 분점을 두고픈 생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만약에 훗날 통일이 된다면, 휴전선 너머에 성심당 함흥점이나 성심당 평양점이 들어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4. 로쏘 주식회사
2001년 설립된 법인으로, 성심당을 운영하는 본체라고 할 수 있다.
2022년 매출은 약 817억원, 2023년 매출은 약 1,243억원이며 2022년 영업이익은 154억원, 2023년 영업이익은 약 315억원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매년 상당한 액수의 기부금을 내며 이것이 회계상으로도 반영되어 있다는 점이다. 2022년 기준 약 7억원을, 2023년 기준 약 10억원을 기부금으로 사용했다고 신고했다.
2022년에는 약 16억원, 2023년에는 20억원을 배당금으로 지출했다.
주주는 딱 3명인데, 임영진 대표가 96.54%, 부인 김미진 이사가 1.54%, 차남 임대혁 경영혁신본부 이사가 1.92%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배당을 하게 되면 거의가 대표이사에게로 가게 된다.
특이사항으로는, 시점은 알 수 없지만 약 1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을 매수했는데 이게 원금 비보장형이고 홍콩 ELS 사태같은 사건에 휘말리기라도 한 건지 2024년 1월 시점에서 약 4억원 손실을 보고 5억 5천만원 정도만 남아 있으며 이는 모두 2023년 금감원 전자공시에 박제되어 있다.
5.1. 튀김소보로
대전광역시의 유명한 빵집인 성심당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메뉴 중 하나다. 약칭은 '튀소'다. 부추빵과 함께 성심당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제품이자 전국구로 유명한 빵이다. 1980년 5월 20일에 첫 선을 보였으며, 선물용으로 판매가 많은 편이다.
튀김소보로는 겉은 바삭하게 튀기고 속은 부드러운 팥이나 크림 등이 들어간 빵으로, 대전의 성심당 등에서 대표적으로 판매되는 간식이다.
튀김소보로의 의미와 특징
이름의 유래: ‘소보로’는 일본어로 부스러진 음식을 뜻하며, 소보로빵의 겉에 붙은 쿠키 크럼블이 튀김소보로와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주요 특징: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한 팥이나 크림으로 채워져 있어, 한 입 베어물면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다.
지역 명물: 대전 성심당의 튀김소보로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선물용이나 여행 필수 간식으로 꼽힌다.
튀김소보로는 전통 소보로빵을 튀김 방식으로 재해석한 한국식 간식으로,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속이 어우러진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빵은 전체적으로 바삭바삭하지만, 조금 느끼할 수도 있다. 그래서 성심당에서는 그냥 먹는 것보다는 우유랑 마시는걸 권장하기 위해 빵 포장지에 우유그림도 그려 놨으며, 실제로 "우유 지방까지 포함되면 더 느끼하지 않냐"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정말 차가운 우유랑 같이 먹으면 처음에만 살짝 묵직한 느낌이 날 뿐 그 이후로는 팥하고 우유의 조화덕분에 느껴지지도 않는다.
튀김소보로의 참맛을 느끼려면 갓 튀겨져 나와서 아직 식지 않은 제품을 먹어야 한다. 튀김소보로를 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식어버린 튀소를 접하게 되는데 사실 모든 튀김 제품이 그렇지만 튀긴 뒤에 식은 것은 느끼함과 기름짐이 더 강하게 오기 마련이다. 따라서 갓 튀겨나와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튀김소보로를 먹어보면 우유 등 곁들임 음료가 없어도 생각보다 크게 느끼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으며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에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성심당을 자주 접할 수 있는 대전 시민들은 식은 튀소는 안먹는다는 사람도 많다.
따라서 튀소가 식었다면 그냥 먹지 말고, 집에 가져와서 에어 프라이어에 넣고 180도로 5분 정도 돌린 뒤에 먹는 것이 좋다. 여타 튀김류 요리 재생에 특효인 에어 프라이어답게 갓 튀겼을 때와 거의 근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예 요즘에는 포장상자에도 써 놓는 공식 조리법이다. 에어프라이어가 없다면 프라이팬에 올려서 약불로 데워먹는 방법도 있는데, 에어프라이어에 비하면 식감이 떨어진다. 없다면 전자렌지라도 써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먹는 쪽이 맛있다.
그래서 에어 프라이어 정도만 있어도 당일치기 선물용으로 가성비가 좋아서 수도권에서 대전에 들를 때마다 사는 건 양반이고 대전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데 굳이 경유지에 대전을 넣어 거쳐 간다거나, 심지어 그냥 이거 하나 먹으려고 대전에 가는 경우도 있다. 본점이 은행동에 있어서 잠깐 들렀다 가는 사람들이 항상 아쉬워했는데, 2012년에 대전역 대합실에 분점을 냈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롯데점, 대전컨벤션센터 DCC점의 튀소정거장에서도 찾을 수 있다. 튀소정거장은 DCC점 맞은 편에 있는데 튀김소보로만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다. 천안의 모 호두과자집에는 튀김소보로 호두과자가 있다.
자매품으로 튀소구마가 있으며, 튀김 소보로에서 소를 고구마로 바꿨다.
2020년 7월, 튀김소보로 탄생 40주년 및 롯데백화점 시그니처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초코 튀김소보로'를 선보였다. 바삭한 튀김 소보로 위에 초콜릿 코팅을 입힌 튀김 소보로 메뉴이다. 원래 튀김 소보로 위에 초코 코팅을 하자는 아이디어는 1980년대 현 대표와 중진인 제빵사가 이전부터 여기에 초콜릿 코팅하면 맛있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었고 이에 대표가 "재밌겠다. 한번 해보자!"라는 의견 하에 추진하였으나 1980~2000년대까지 성심당에게는 다사다난한 시기였고 다시 재추진한 시기에는 점차 입소문으로 전국구 빵집이 되어 몰려오는 고객들로 인해 코팅할 시간은 물론 코팅을 시험해볼 튀소빵이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초코튀소'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초코튀소랑 튀김소보로를 같이 사면 5분에서 15분 정도 박스를 닫지 말아야 한다. 닫으면 초코가 녹기 때문이다. 이 녹는 문제 때문인지 여름철 등 날이 더운 시기에는 상황 따라 초코튀소는 팔지 않는 것 같다.
이후에는 케익 제품의 흥행작 딸기시루의 아성을 잇기 위해 딸기 튀소도 나왔다. 통짜로 튀긴 기존 빵과 달리 튀긴 빵을 반으로 갈라 딸기크림에 딸기가 들어가있는 구조다.
2025년 말차 신드롬에 힘입어 2025년 10월 18일 ~ 19일에 진행 된 대전빵축제에서 신상 말차튀소가 새롭게 공개되었다.[2] 튀김소보로 45주년을 기념한 제품이며, 달콤한 단 팥에 쌉싸름한 말차크림의 조합으로 단쌉조합을 느낄 수 있는 빵이다.
대전빵축제 한정 판매 이후 11월 11일 부터 성심당 전 매장에서 정규 판매를 개시한다.
5.2. 판타롱 부추빵
성심당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메뉴 가운데 하나로 튀김 소보로와 함께 성심당 양대 산맥을 이루는 메뉴이다. 1986년에 출시된 메뉴로 선물용으로도 판매가 많은 메뉴이다. 빵 안에 부추와 계란, 햄을 넣어 만든 빵으로 만두 맛이 나는 빵이다. 또한 만두의 맛과 빵의 조합 때문인지 유명세에 비해서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빵 중 하나이다. 이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체 왜 이걸 돈을 주고 사 먹는지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이걸 먹을 바에 다른 종류 빵을 먹는 게 낫다'며 혹평한다. 반면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찬 속과 고기, 부추맛이 독특한 느낌을 준다'며 좋아하는데, 가히 성심당계의 민트초코다.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빨리 쉬어버린다는 것. 속재료에 고기와 야채, 계란이 들어가고 이것에 열을 가했다가 식힌 채로 판매하는 물건이다보니 성심당 내 빵 중에서 생크림이 들어간 빵 다음으로 부패 속도가 빠른 빵이어서 상온에 보관할 경우 하루, 더울 때는 3~4시간 이내에 소비하거나 냉장 보관해야 한다. 심지어 냉장고에 넣더라도 최소 이틀 최장 사흘 내에 속재료가 쉬어버리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어서 최대한 우선 순위로 먹어야 한다. 빵을 담는 포장지에도 구매 후 즉시 먹거나,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 보관을 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5.3. 명란 바게트
바게트를 갈라서 안에다가 명란젓을 넣은 것으로, 위로 자른 부분이랑 옆으로 자른 부분에 명란젓이 꽉 차 있는 바게트 빵이다. 본래 위로 자른 부분에는 김가루가 뿌려져 있었으나 일자미상으로 김가루를 뿌리지 않고있다. 맛은 반찬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맛이 짭짤하다고 한다. 원래 해당 빵은 성심당 독자 개발이 아니라 일본 후쿠오카 어느 한 빵집에서 시작한 것을 성심당과 같은 일부 빵집에서 재현했는데 맛도 맛이지만 지상파 방송 출연 한 방으로 더욱 유명해져버린 케이스[40]인 셈이다.
5.4. 보문산 메아리
2012년 성심당 대전역 입점 기념 탄생빵으로, 몽블랑 페이스트리를 원형으로 한다. 페이스트리가 말린 모양을 보문산의 메아리에 빗대어 만든 메뉴다. 한겹 한겹 보드라운 빵결에 골드럼 시럽이 첨가되어 입 안에서 감도는 풍미와 혀에서 눈녹듯 사라지는 시럽의 달콤함, 부드러움, 촉촉함이 남다른 빵이다. 기본으로 박스 포장이 되어 있는 데다 모양이 이쁜 관계로 튀김 소보로, 튀소구마, 부추빵과 더불어 선물용으로 판매가 많은 상품이고, 대전 시민들이 튀김 소보로 대신 많이 추천하는 제품이다. 보문산 메아리의 사이즈보다 작은 '작은 메아리'도 판매 중. 여담으로 이 보문산 메아리는 박스 포장이 원칙이라 완전히 식혀서 내놓는데, 대전 사람들조차 본 적 없다는 따뜻한 보문산 메아리가 비닐포장으로 판매된 적이 있다. 그 이유는 바로...
5.5. 성심당/시루 시리즈
성심당의 대표 케이크 시리즈이며,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과 매우 풍족한 과일 양으로 유명세를 타며 성심당의 대표 상품군이 되었다.
딸기 시루 / 과일 시루 이후 다음 신작도 시루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시루 시리즈로 붙었는데 시루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에 대해서는 딸기 시루를 처음 개발하고 출시했을때 이름은 '스트로베리 쇼콜라'였으나 당시에는 큰 이목을 끌지 못 했고 과소광고 드립이 나오기 전이라 판매량이 저조했다고 한다. 이때 성심당 대표의 아내인 김미진 이사가 이 케익을 보고 "마치 딸기로 만든 시루떡 같으니 '딸기시루' 라고 바꾸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였고 이를 받아들인 후 딸기시루라고 이름을 바꾼 이후 과소광고 글이 화제가 되면서 정착된 것이라고 한다.
6.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에 대해
성심당의 간판 메뉴가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이라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성심당의 빵은 그 두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유명한 메뉴라고 하여 모두에게 맛있을 수는 없고,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이다. 사람마다 취향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엄청나게 좋아할 수도 있고 튀김소보로만 먹고 별로라고 실망할 수도 있다.
사실 저 두 빵은 비교적 취향을 덜 타는 빵에 새로운 시도를 했기 때문에, 그리고 유명한 걸로 유명해서 잘 팔릴 뿐, 맛 자체가 다른 빵에 비해 압도적이라 하긴 힘들다. 성심당의 유명세에 기대를 크게 했다가 막상 먹어보고 실망한 사람들은 튀김소보로는 재래시장 분식집에서 파는 찹쌀도넛 위에 소보로만 올린 맛, 부추빵은 한국식 고로케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그냥 오븐에 구워낸 것하고 뭐가 다르냐고 혹평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빵들도 종류와 메뉴가 상당히 실험적이고 참신한 것들이 많은 편인지라 구매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맛 자체도 상당히 좋은 편이니 튀소나 부추빵에 실망했다면 다른 빵을 먹어보자.
튀김소보로는 엄청나게 달고 느끼해서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 쉽게 물린다. 부추빵은 사진이랑 실물이 다른데 만두처럼 속이 꽉 찬 것마냥 묘사된 광고와는 달리 실제로는 빵 안에 공간이 제법 된다. 또한 포장 박스의 가격이 1,000원인 것도 비싸다고 까이는 점인데, 물론 강매는 아니지만 여행객들은 대량 구매하기도 하거니와 들고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특성상 박스 포장을 안 할 수가 없다. 여기다 대고 "비싸면 포장 안 하면 되잖아요”라고 불평할 수도 없다. 박스 포장이 싫은 사람은 낱개로 달라고 하면 박스 가격을 빼고 봉투에 담아준다. 튀김소보로는 그 특성상 빵보단 튀김에 가까운 음식인지라, 당연히 구매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지고 차가워질 수밖에 없다. 에어프라이어에 잠시 돌리면 구매했을 때의 맛을 어느 정도 회복하는 편이니 참고. 다만 세트 가격과 낱개 메뉴의 가격에 따라서 박스의 가격이 바뀔 수 있는데, 2023년 기준 낱개 1,700원, 6개 세트 10,000원으로 박스 가격이 -200원이다.
보통 튀김소보로를 사가는 사람들은 자기 지역으로 돌아갈 때 사가는 경향이 짙은데, 이때 구매한 뒤 몇 시간 정도 흐른 뒤 먹게 되므로 맛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같은 시간과 거리만큼 새우튀김을 사가서 먹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따라서 성심당에서 튀소를 구매한 후 바로 맛 보는 편이 튀김소보로의 진짜 맛을 느끼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눅눅하고 차가운 튀김은 당연히 맛이 없다. 만약 보관했다가 먹어야 한다면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로 5분 돌린 뒤 먹으면 바삭함이 다시 살아나서 상당히 맛이 좋아진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
-2019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유명 제과업체 음식점 위생 점검 결과에 대한 보도 자료#를 내고 성심당 본점과 성심당 테라스 키친, 사업법인인 로쏘 주식회사를 비롯한 20곳이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테라스 키친과 로쏘 주식회사는 축산물가공업 허가 없이 돈가스 반제품을 생산, 공급받은 것이 적발되었는데, 축산물가공은 사업자와 소재지가 동일하더라도 작업장 단위로 허가를 개별 취득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성심당 본점의 경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자가 품질 검사 가운데 견과류 가공 제품에서 시행하여야 하는 진균독 아플라톡신 검사를 누락한 점이 문제가 되었다. 이에 성심당 본점과 테라스 키친은 각각 영업정지 15일을, 로쏘 주식회사는 무허가축산물가공업 영업에 따른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방경찰청에 고발되었다.
-2019년 10월 29일, 본점 바로 근처에 있는 케익부띠끄 건물 2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1층 매장에 있던 직원과 손님들은 바로 대피했고 화재도 15분만에 진화됐다. 원인은 화로의 장작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케익부띠끄 매장은 한동안 영업을 중단했다.
-2024년 5월 3일 성심당 쇼핑몰 사이트에서 피싱 로그인 페이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피싱 로그인 페이지의 도메인은 https://boxga.com/main.php이고 일반적인 네이버의 로그인 화면으로 꾸며진 화면만 띄워지는데, 정식 성심당 쇼핑몰의 로그인 페이지는 네이버, 카카오, 애플 로그인과 도메인 자체 로그인이 같이 띄워지는 것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로는 피싱 로그인 페이지가 띄워진 뒤 종료를 하면 쿠키가 저장되어 띄워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해당 쇼핑몰을 이용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5월 4일 자정 기준 성심당 홈페이지에서 인젝션된 소스코드가 빠진 걸 보아 담당자가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영향으로 5월 5일 오전 9시 이전 성심당몰 접속 후 피싱 사이트의 네이버 로그인 창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경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비밀번호 변경 진행을 권고한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2024년 5월 5일 사이트 점검에 들어갔다. 한동안 전화 주문 가능한 메뉴만 노출된 창으로 유지되다가, 2024년 12월부터는 접속되지 않는다. 2025년부터는 접속이 가능하며, 단 해외 IP 접속을 막아놨는지, VPN이나 icloud 비공개 릴레이를 활성화한 상태에서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2025년 1월 17일 성심당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되어서 성심당 본점 인스타그램에 '해당 계정에 올라오는 게시물들은 성심당과 무관하며, 해당 계정으로 DM을 받으신 고객님께서는 응답하지 말아달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후 정상 복구되었다.
-한 고객이 딸의 생일축하를 위해 2025년 4월 21일 오전 11시경 성심당에서 딸기시루를 구매했고 오후 9시 생일축하를 위해 케이크 상자를 열었더니 물이 흘러나오고 딸기 데코에도 여러 개의 곰팡이가 피어있었다고 언론에 제보했다. 해당 고객은 딸기시루를 구매 후 10여 분만에 집 냉장고에 넣고 보관했기에 보관상 문제는 없었고 성심당 측에서 당시 외부온도가 23도가 넘었음에도 딸기시루를 상온에 방치했다고 성심당 측의 진열문제라고 문제 제기했는데 이에 대해 성심당 측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매장온도 및 제품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으며 앞으로 고객에게 케이크를 전달할 때까지 냉장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4월 25일부터 딸기시루 생산 및 판매를 조기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원을 접수받은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계도조치했다.
8. 노래
성심당을 주제로한 노래가 있다. 아침 7시 성심당의 기묘한 분위기라는 커뮤니티 글이 올라왔는데, 해당 글에 있는 노래는 성심당 행진곡으로 실제로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심당 튀소쏭즈] 성심당 튀소쏭
-성심당 행진곡 : 30초도 채 안 되는 짧은 노래인데 가사가 '빵' 밖에 없고 마지막에 성심당 세글자만 부르고 끝난다.
-케익부띠끄송
-성심당 빙수송
9. 여담
성심당은 사실 가성비가 좋고 맛있는 빵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평가받는다. 즉, 엄청나게 맛있는 빵을 파는 맛집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준수한 맛의 빵들을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에 판매하는 빵집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프랜차이즈랑 비교해도 빵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 따라서 빵을 즐기지 않다가 명성만 듣고 성심당을 처음 온 외지인이라면 보통 접근이 편리한 대전역점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튀김소보로와 부추빵만 맛 보고 '성심당도 별 거 아니네'하며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서 상단에도 기술되어있듯 이미 성심당은 지금처럼 서울 손님들이 몰려오면서 트렌디한 변화의 중심에 놓였고, 그에 따라 열심히 튀소나 부추빵 말고도 맛있는 메뉴를 많이 개발했고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며 서울 사람들, 빵 매니아들이 되려 성심당 추천메뉴를 더 꿰고 다닐 정도로 전국구 빵집이 된지 오래다. 혹시라도 대전에 느긋하게 놀러올 일이 있다면 성심당 본점에 들러 마음에 드는 빵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대전에선 성심당 주위의 빵집들은 프랜차이즈 종류를 가리지 않고 어느 정도 맛은 보장된 편이다. 또한 성심당은 빵도 빵이지만 샌드위치류가 굉장히 퀄리티가 좋은데, 빵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면 이쪽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전 시민들 사이에서는 사가는 빵 개수로 대전 시민인지 외지인인이 파악 가능하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대전 시민이야 어차피 대전에 있으니 각잡고 설렁설렁 갔다오면 되기 때문에 트레이에 담기는 빵 갯수가 한두개지만, 타지 사람들은 대전에 올 기회가 적기 때문에 말 그대로 트레이에 한가득 담아가기 때문에 갯수만으로도 차이가 보이기 때문. 그러나 성심당이 유명해지며 줄서기가 힘들어진 탓에 요즘은 대전 시민들도 이전에 비해 입장조차 어려워진 탓에 한번 갈때 많이 사가는 추세다.
빵집으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주먹밥도 판매한다. 특히 성심당 찹쌀주먹밥은 쫄깃하고 고소한 데다 간단하게 요기하기에도 좋다는 평을 들으며 오히려 빵보다 이게 더 맛있다고 사람도 있을 정도. 대표적으로 중구 태평동 출신인 엔믹스의 설윤이 김치찹쌀주먹밥을 원픽 메뉴로 꼽았다.
봄에는 논산 딸기를 이용한 딸기빵 시리즈, 부활절에는 부활절 빵 시리즈,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 케이크, 성탄절 때는 겨울 분위기에 맞춘 빵 시리즈 등 시즌 메뉴도 많으니 그때그때 한정 판매되는 새로운 빵을 먹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그 밖에도 공주 알밤, 논산 딸기 등 인근 지역의 특산물을 적극 활용하여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성심당이 워낙에 역사가 긴 데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빵집이다 보니, 성심당에서 근무하면서 제과제빵 기술을 오랜 기간 동안 수련하고 독립하여 대전 지역에서 개인빵집을 개업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이들 덕분에 대전은 성심당을 제외하고도 동네 빵집들이 프랜차이즈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는다. 반쯤 과장해서, 성심당은 '대전 제과제빵계의 사관학교' 역할도 겸하는 셈이다. 그래서 "대전에서는 성심당보다 맛이 없는 빵집은 없다" 같은 말도 있는데, 그 이유는 성심당보다 맛없으면 망해버려서 그렇단다. 어느 정도 과장이 섞인 우스갯소리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대전 내의 빵집이 웬만한 지역보다는 상당히 품질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사실 한스브로트와 같은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대전에 있는 대부분의 빵집은 거의 다 성심당 직원들이 기술을 수련하고 독립해서 차린 빵집들이기도 하고, 더불어 성심당 자체가 직원 훈련에 많은 투자를 하는 점도 한 요소가 된다.
워낙 독보적인 인지도 때문에 인근 상권에게 견제를 받지 않을까 싶지만 상술한 문단의 빵장고의 경우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역으로 인근의 상권이 성심당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다. 성심당 주변의 개인 카페에서도 성심당 빵의 카페 내 반입과 취식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몇몇 매장은 성심당 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할인 결제를 할 정도로 성심당 상품을 존중하고 있으며, 특히 성심당 본점 바로 앞의 군것질거리 노점들도 성심당 주변에 웨이팅중인 손님들이나 그 주변을 지나가는 행인들을 상대로 매출을 올리는 등, 수혜를 크게 보고 있다. 성심당 측에서도 이런 노점들에다 수도를 제공하여 조리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도록 허락해주는 등의 배려를 하며 상생하는 중이다.
성심당의 역사와 일화는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이라는 책으로도 출간되어 있다.
성심당 멤버십이 있다면, 구매가의 5%를 적립해준다. 과거에는 발급 시 개인정보를 수기로 작성하여 매장에서 등록했으며, 회원가입이 완료되기까지 3-4일 정도 소요되었으며 성심당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만 적립이 가능했다. 하지만 2022년 8월부터는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이 나오면서 휴대폰 번호로도 적립이 가능하다.
성심당의 브랜드 및 지점
목차
1. 개요
2. 성심당
2.1. 본점
2.1.1. 샌드위치정거장
2.2. 대전역지점
2.3. 롯데백화점 대전점
2.4. DCC점
2.4.1. 튀소정거장
3. 성심당 케익부띠끄
3.1. 본점
3.2. 롯데백화점 대전점
3.3. DCC점
4. 성심당 옛맛솜씨
4.1. 본점
4.2. 롯데백화점 대전점
5. 성심당 카페
5.1. 은행동 본점
5.2. DCC점
6. 식당
6.1. 테라스 키친
6.2. 플라잉 팬
6.3. 우동야 본점
6.4. 우동야 DCC점
6.5. 삐아또
6.6. 리틀 키친
7. 성심당 문화원
8. 오븐스토리
9. 브랜드별 메뉴
1. 개요
성심당의 규모가 개업 후 점점 커지면서, 아예 가게 상호에 따라서 제각각인 테마에 맞추어 메뉴가 나뉘었다. 베이커리-카페 브랜드 세 종류와 식당 네 종류로 나눌 수 있으며, 성심당 문화원이라는 전시공간도 추가되었다.
별도의 지점 표기가 없다면 은행동 성심당 본점 인근에 있다는 뜻이다.
2. 성심당
그냥 아무 설명 없이 '성심당' 하면 이곳을 말하며, 성심당의 메인 브랜드 베이커리. 튀김소보로와 각종 자매 메뉴, 당일 먹어야 하는 수제 성심당 샌드위치, 또다른 튀김 메뉴인 튀김주먹밥, 야채/참치고로케, '성심 밀방앗간'으로 대표되는 통밀빵 코너, 포장 빙수, 명란 바게트, 보문산 메아리 등의 베스트셀러 메뉴도 모두 이곳에 위치해 있다. 일부 지점에는 본점에는 없는 품목이 있을 수 있다. 창업주의 철칙대로 남는 빵은 모조리 보육원에 기증하는 전통이 있다.
2.1. 본점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1층(은행동)
성심당의 심장이며 개점 시각부터 폐점 시각까지 대전을 방문한 인파로 물밀듯이 사람이 몰려든다. 오후 시간대에는 정말 발 붙일 틈 없이 정신 없으니 느긋하게 빵을 감상하고 싶다면 그 이외 시간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대전역점만 가 봤던 사람이라면 본점에도 한번쯤 꼭 가 보자. 빵 종류가 훨씬 다양하고 시식용 빵[2]이 없을 때 점원에게 말하면 채워준다. 심지어 점원들이 쟁반을 들고서 계산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시식용 빵 조각을 일일이 하나씩 올려주기까지 한다. 대전역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로,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은 실제로도 별로 멀지 않기 때문에 대전역에서 성인 남녀의 평균적인 속도로 걸으면 약 15분, 느긋하게 걸어와도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1층 성심당에서 구매한 빵은 2층 테라스 키친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이때 한 끼 식사를 같이 해결하는 것이 성심당 본점의 필수 코스이다.
여름에는 성심당의 또 다른 명물인 컵빙수와 포장 빙수를 본점 입구 왼쪽에서 판매한다.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눈 같은 얼음가루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준다. 사실 이 포장빙수는 역사가 굉장히 오래된 메뉴인데, 오늘날의 튀김소보로처럼 한때 성심당 최고의 히트 상품이었기 때문에 대전 지역의 일부 중노년층은 성심당을 빵보다 포장빙수로 더 잘 기억하는 경우도 있다. 단팥 앙금에 딸기 퓌레 및 시럽, 생크림과 미니 찹쌀떡이 올라간 고전적인 스타일의 팥빙수로, 프랜차이즈 빙수의 개성 강한 메뉴들과 비교하면 올드한 편이지만 수십 년이 넘도록 살아남은 상품답게 가성비는 떨어지지 않는다. 오리지널 팥빙수 특유의, 부드러운 팥앙금과 새콤달콤한 딸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을 느끼고 싶다면 역시 좋은 선택이다.
본점 앞 길은 대전근대문화탐방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가는 길과 겹치는 데다 대전역을 통해 외지로 오가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거치는 장소다 보니 성심당을 들르려는 대전 내외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맞은편 국민은행 건물을 따라 포장마차 5~6곳이 영업 중이고, 일부는 본점 시간에 맞춰 아침에도 영업하기 때문에 정말 사람들 구경하기에는 최고의 장소이다. 아침에는 좁은 골목길이 대전권 내 택배 배송을 위한 차량으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한다.
성심당 지점들 중 유일하게 예약하고 현장 방문 수령도 가능하니 살 게 있다면 인터넷에서 미리 예약하고 찾아가자. 단, 2만원 이상만 예약 가능하며, 일부 품목은 특정 시간 이후에 수령 가능하니 주의하자.
성심당 근처에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이 있지만, 이곳은 항상 복잡하고 자리도 없는 편이다. 성심당 주차장을 내비에서 찍으면 은행동 중교로를 따라 으느정이 네거리에서 우회전하는 코스를 안내하는데, 보통 중교로를 빠져나가기도 전부터 차량이 쭉 줄지어 서있다. 멋도 모르고(혹은 얌체질로) 이 줄을 제치고 달리다가 성심당 주차장으로 들어가려 하면 관리인이 칼같이 쫓아내버린다. 케익부띠끄에서 대로를 건너면 대흥동 우리들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성심당에서 주는 주차권으로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가 불편하면 바로 옆에 지상 공영주차장이 있고, 이곳도 마찬가지로 성심당에서 주는 주차권 이용이 가능하다.
성심당 전용 주차장 – 10분당 1,000원
우리들공원 주차장 – 30분당 1,100원
현대주차장 – 최초 15분 1,000원/ 초과 15분당 1,500원
2.1.1. 샌드위치정거장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지하 1층(은행동)
2025년 2월 22일에 오픈한 샌드위치 전문 매장이다. 본점의 샌드위치 제품을 따로 전문 매장으로 오픈하였다.
2.2. 대전역지점
주소: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215(정동) 대전역 2층
대전역에 들어서 있는 매장으로, 대전역 확장 공사 이전에는 3층 대합실 끝에 있었고, 확장공사를 시작한 뒤로는 2층에 있다. 출구는 북측과 남측 2곳이 있으며 길쭉한 매장 내부에 세트만 판매하는 곳과 일반 빵을 계산 하는 곳으로 나뉘어 있다. 대전역 역사 내에 마련된 만큼 기차 타기 전에 사가거나 환승 시간에 잠시 나와 사러 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원래는 성심당 직영이었지만, 현재는 전산 관리를 코레일유통이 담당하고 있다. 금토일에 붐빌 때는 매장을 관통하여 지나칠 수 없으므로, 1층 또는 3층으로 돌아오라고 안내한다.
대표 빵들은 전부 갖춰 뒀지만, 매장 크기가 작은 만큼 없는 빵도 있다. 대표적으로 식빵과 샌드위치를 취급하지 않으며, 통밀빵은 취급하고 있다.
가는 법
남측(대합실 쪽): 지하철 출구와 맞닿은 대합실 입구로 들어가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 왼편의 계단[5]을 걸어 올라가는 게 가장 빠르다.
무거운 짐이 있어 불편한 사람은,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대합실로 갔다가, 승하차 플랫폼으로 나가 서광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한 번 타고 2층에 도착할 수 있다.
북측(승하차 통로 쪽): 역 왼편 승하차 전용 통로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간다.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튀김소보로 세트만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다. 단품으로 구매하거나 다른 빵을 사려면 반대편 카운터로 가야 한다. 2021년 코로나 방역 준수를 위해 진입을 막아두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다시 개방되었다.
역에 생긴 지점이니 대전 사람들보단 다른 지방에서 온 사람들이 돌아갈 때 찾을 거 같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다. 왜냐면 대전역과 성심당 본점이 있는 중앙로는 지하상가로 이어져 있어서 지하도로 몇 분만 걸으면 성심당 본점이 나오기 때문이다. 진짜 바쁜 게 아닌 이상 그냥 본점 들르고 지하상가를 통해 역으로 가는 게 더 나은 편.
그러나 본점을 가는 경우는 어디까지나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경우이다. 일단 본점까지 가는 시간은 대전역 출구에서 도보로 걸어갈 경우, 편도로 20분이 소요된다. 게다가 성심당 본점은 평일에도 웨이팅 시간이 1시간 이상이고, 주말 피크타임의 경우 2시간도 잦다. 즉, 본점을 이용하려면 왕복 도보 40분과 웨이팅 2시간, 빵 사는 시간 20분, 총 3시간의 여유가 있여야 한다는 말. 때문에 이를 잘 아는 일부 사람들은 일부러 지점을 방문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대전역 지점은 여유시간이 부족하거나 이동 및 웨이팅에 시간을 쓰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많이 애용되고 있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좁았다. 심지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주볼 수 없게 만드느라 원래 시설의 반으로 자리가 줄어들었다가, 2021년 초에 확진자가 급증하자 아예 자리를 막아놨다. 2021년 하반기에는 최대 3팀, 1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늘어났다. 대전역 특성상 유동인구가 어마어마하여 인산인해를 이루는 만큼, 내부 좌석에서 먹으려면 운이 좋아야 한다. 2023년 1월에 입구 쪽 통근열차 좌석을 전부 철거하고 그 자리에 결제 대기열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튀김소보로와 튀소구마, 부추빵만 따로 줄을 서서 사가도록 매대[7]를 만들어 놓았는데[8] 토요일같이 여행객이 몰릴 때는 튀김소보로 매대에 몇십 명씩 줄을 서 있기도 한다. 게다가 기차 여행객 특성상 한두 개만 사는 게 아니라 선물용 등으로 몇 박스씩 바리바리 싸서 가져간다. 명절 아침 대전역에 가면 특송 직원들이 튀김소보로만 가득 담긴 이삿짐 박스 크기의 짐을 5~6개씩 나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포장 박스를 다시 포장 박스에 넣는 식으로 다중 포장이 되어 있긴 하나, 대충 헤아려도 최소 수백 개 이상이다.
대전역점의 튀김소보로/부추빵 매대에 보면 포장 비용이 1,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종이박스 가격이다. 박스 포장을 안 하고 낱개로 사면 그냥 봉투에 담아준다. 간단히 먹을 거라면 굳이 박스 포장을 할 필요가 없으나, 들고 멀리 가거나 선물용으로 구입한다면 박스 포장을 해야 모양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식은 빵을 구입한다면 상관없는데, 만약 갓 나온 따끈따끈한 빵을 구입하게 된다면 식을 때까지 박스나 봉투를 열어 놓자. 닫아놓으면 안에 김이 차서 빵이 금방 눅눅해지고 찌그러진다.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영남권의 도시(대구, 포항, 부산)로 가는 고속버스가 폐선되어 이곳 대전역에서 열차이용이 강제되면서 이곳을 거쳐갈 기회가 자주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대전역점은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의 지적으로 코레일이 원칙대로 시행하면서 월세4억을 요구하며 임대료 갈등이 심해졌고 양측 서로 감정의 골이 상해 계속된 입찰에 실패하면서 철수가 가시화 되었다. 그러나 코레일 유통 또한 성심당의 위력을 알고 있고 이 논란이 수면 위에 오르자 정치권도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긴 줄다리기 끝에 코레일은 이전 월세 1억서 30% 높인 1억 3천만원에 성심당과 합의에 근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 9월 27일 성심당을 운영하는 법인 로쏘 주식회사는 코레일유통와의 재입찰에 낙찰 성공하면서 월세 1억 3,300만원, 계약기간 5년으로 계약을 맺어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신탄진역, 서대전역에는 성심당 매장이 없다. 애초에 서대전역은 대전역에 비해 규모도 작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대전 지하철 때문에 본점 가기가 쉽기에 딱히 가깝다는 메리트 외에는 없다. 애초에 입점하기에도 마땅한 부지가 없어서 입점이 불가능하다.
2.3. 롯데백화점 대전점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598, 1층(괴정동, 롯데백화점 대전점)
백화점 영업시간과는 별도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용문역에서 내리면 유난히 성심당의 쇼핑백을 많이 목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도착하면 엄청난 규모의 여러 매장이 복합적으로 모여 있는 백화점 최대 규모의 빵집을 만나게 된다. 입구 쪽부터 인기 메뉴인 튀김소보로와 다양한 종류의 빵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휴게 공간도 넉넉해서 편하게 쉴 수 있다. 대표 메뉴가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고, 코너별로 베이커리, 피자, 튀김소보로, 케익부띠끄, 밀방앗간, 옛맛솜씨, 커피bar, 디저트 코너, 즉석 샌드위치 코너 등이 잘 나눠져 있다. 그리고 대전 롯데백화점에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 코너도 판매 중이다. 한국에서 먹기 힘든 야키소바빵도 판매하고 있다!
방문객이 연일 늘고 있어 케잌부티크(지하)와 계절 케이크 수령처(지하), 옛말솜씨(지하) 등 하나의 작은 코너였던 부분을 지하층의 작은 점포형태로 분리시켜 리뉴얼 오픈하고 있다. 또한 튀소정류장 코너가 카페 반대편, 옛날 케잌부티크 코너가 있던 부분에 생길 예정으로 보인다.(2025년 7월 10일 기준 공사중)
백화점 특성상 대전 지역화폐인 대전사랑카드로 포인트 적립은 안 되지만, 계좌에 연결된 통장에서 체크카드처럼 결제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지하에는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브런치 메뉴 레스토랑 오븐 스토리가 있다.
2.4. DCC점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07, 1층(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가장 최근에 개업한 4번째 성심당 지점으로 비교적 깔끔한 매장이 특징이다. 유일한 비역세권 지점으로,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 버스로 3정거장, 도보로 15분 정도에 있는 가장 가까운 성심당. 엑스포과학공원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은 조금 떨어진다. 정부청사역에서 급행3번, 618번, 705번, 707번이나 유성온천역에서 121번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다른 지점과 마찬가지로 일부 메뉴가 진열되어 있지 않다.
자동차로 접근할 경우 성심당 본점이나 대전역점, 롯데백화점 지점은 인근 도로가 매우 혼잡하므로 이곳으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주차장은 대전컨벤션센터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평일 1시간 무료, 공휴일은 출차 시간 마감까지 무료인 주차장이다.
2023년 6월부터 확장 공사에 들어갔다. 2023년 8월 중순11월 중순에 공사가 완료되면 원래 위치에서 재개점한다고 하며, 공사 기간 동안만 바로 맞은편의 KCC웰츠타워에서 임시로 영업했었지만 11월 22일 공사가 완료되어 23일부터 원래 있던 자리(DCC)에서 영업을 다시 시작하였다.
비교적 사람이 적어 줄서지 않고도 바로 들어갈 수 있고[14] 차타고 가기 편해서 대전인들이 주로 애용하는 지점이었으나 2024년 7월 즈음부터 대전역, 본점 말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생겨 더이상 부담없이 아무때나 갈 수는 없게 되었다.
모든 지점 중 유일하게 손님의 수가 크게 널뛰는 지점이다. 대전의 관광지가 된 본점, 기차역에 있는 대전역지점, 백화점에 있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사람이 붐비지만 DCC점은 컨벤션센터 특성상 행사가 없는 시기에는 발길이 뜸하지만 행사가 있을 때, 특히 제2전시장에서 유명 가수의 콘서트라도 열렸다면 거의 본점이랑 비슷한 정도의 대기줄을 볼 수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있어 인근 출연연, 기업·기관들 및 KAIST, 충남대 등의 대학에서도 연구원, 교직원, 학생, 회의·행사 등으로 타지에서 온 출장자 등이 많이 찾는다.
2.4.1. 튀소정거장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123번길 27-22(도룡동, 도룡KCC웰츠타워)
2024년 9월 24일에 오픈한 튀김소보로 전문 매장이다. 특정 빵만 판매하는 매장으로는 이 곳이 처음이다. 튀소 3종과 부추빵, 음료 몇가지를 판매한다.
DCC점 내에서는 튀소와 부추빵을 더 이상 팔지 않으므로, 일반 빵과 튀소류를 모두 사려면 DCC점과 튀소정거장을 모두 방문해야 한다.
3. 성심당 케익부띠끄
포장용으로 가장 인기가 있는 품목은 순수마들렌으로, 튀김소보로나 부추빵 같은 크고 기름진 빵이 부담되는 사람들에게 제과점 하면 떠오르는 부드러운 단맛의 빵이라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2023년 10월 기준 낱개 1,300원, 세트 구입 시 1호(4개) 5,000원, 2호(10개) 12,000원, 3호(20개) 2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케익부띠끄만의 특징이라면 시중의 휘핑크림 대신 자체적으로 만든 우유 크림을 사용한다는 점으로, 크림을 싫어하는 사람이 먹어도 맛있다 할 정도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느글거리는 맛이 전혀 없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과일 케이크부터 초코 크림 케이크, 타르트와 크레이프 케이크에 이르기까지 크림이 들어가는 모든 메뉴에 우유 크림을 사용한다. 솔직히 우유 크림을 먹기 위해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뉴는 푸딩, 케이크, 롤케이크, 쿠키 등등 다양하게 있지만 가장 유명한 건 OO시루 시리즈. 과일을 광고 사진 보다 많은 양을 과할 정도로 넣어주는 케이크들로 압도적인 비주얼 덕에 과소광고라고 뉴스나 SNS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시작은 딸기를 넣은 딸기시루로, 이후 다양한 과일을 넣은 과일시루, 망고를 넣은 망고시루와 귤을 넣은 생귤시루도 출시됐다.
3.1. 본점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480 (은행동)
아무 접두사 없이 '케익부띠끄'라고 하면 보통 이곳을 말한다. 위치는 성심당 본점 바로 옆으로, 본점에서 대종로 방향으로 나오면 국민은행 오른쪽에 있다. 대전가톨릭평화방송, 대전가톨릭문화회관과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있다. 이곳이 성심당의 원래 위치였으며, 이곳으로 창업자가 위치로 정한 이유는 성당이 가까워서(...)
성심당 본점만큼은 아니지만 이곳 역시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성심당에서 따로 케이크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 주력 상품은 홀케이크와 타르트, 갈레트와 마들렌 등의 기본적인 제과류와 아이싱 쿠키, 머랭쿠키, 초콜릿과 마카롱이다. 그 외 유러피언 디저트에 속하는 웬만한 빵과 과자류는 전부 취급하고 있다. 부드러운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롤케이크도 일품이다. 정식 명칭은 '순수롤케익'. 100% 생우유 크림이 들어간다고 하며, 우유 크림만 들어간 제품, 우유 크림에 생딸기가 추가된 제품, 크림과 반죽에 녹차가 섞인 제품으로 총 세 종류가 있다. 2018년경 신메뉴인 몽블랑롤이 추가되었다. 크림 함량이 도지마롤에 준하며 굉장히 맛있다.
주소부터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153이 들어가 있는데, 특별 메뉴로 '교황님의 스콘'을 판매 중이다.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기사단 훈장 역시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 입구부터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고 높은 천장과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붐비는 시간대는 자리가 꽉 차 앉을 수 없다.
아름답다고 평가되는 내부 인테리어와 온갖 파이와 소형 케이크들의 아름다운 진열로 구경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꿈빛 파티시엘에 나올 법한 제과점에 실제로 온 기분이다. 한 편에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구매한 케이크와 빵을 먹어볼 수도 있다.
성탄절 시즌처럼 케이크 판매가 늘어나는 시즌이 되면 온갖 케이크들을 사기 위해 바글바글 몰려와서 기다리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홀케이크는 예약하면 사전에 지정한 시간에 바로 찾아갈 수 있으며, 우유 크림 특성상 포장과 보관 시에 냉장 보관과 아이스팩은 필수이다. 만약 장거리를 이동하고자 한다면 점원이 "몇 시간 정도 걸리나요?" 하고 물어볼 때 예상보다 한두 시간 정도 더 길게 말하자. 아이스팩의 양에 따라 1,000원~2,000원의 포장 금액을 받는다. 2022년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제과류 판매를 접고 오로지 케이크만 팔았다. 당일 예약 없이 방문한 고객도 2~5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했을 정도로 그야말로 케이크 공장을 방불케 했다. 2023년 크리스마스의 경우 선물용 제과류와 조각 케이크도 판매했었는데 대기 시간이 작년의 2배인 4~7시간이었고, 게다가 눈까지 내리던 상황에 새벽부터 줄 지어 기다리는 사람으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잘못하면 본인이 원하는 케이크와 딸기시루 모두 구매 못할 수도 있었을 정도다.
3.2. 롯데백화점 대전점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598, 1층(괴정동, 롯데백화점 대전점)
과거에는 지하 1층 매장에서 튀김소보로를 비롯한 소수의 빵 종류만 팔았으나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고 롯데백화점 측의 열렬한 지원 속에 롯데백화점 옆 동 1층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2020년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로 통합적으로 1층에 리뉴얼 오픈하였다. 복합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케이크와 빵이 한꺼번에 모여 있어서 다양한 제품의 구매가 가능 하고 구매 후 곧바로 백화점으로 출입이 가능한 편리한 장점이 있다. 단, 거래 시 대기업 롯데백화점으로 명시되어 있기에 지역화폐나 재난지원금 등은 쓸 수 없다.
2025년 4월, 지하 1층에 케이크 전문관을 새로 구성했다. 기존 면적을 10배 이상 넓힌 규모로 새롭게 조성된 매장에서는 딸기, 망고, 생귤 등 시즌별 과일을 활용한 시즌케이크 전문 공간과 파르페, 조각케익 및 구움과자 등을 선보이는 디저트 전문 공간, 옛날과자, 선물 제품, 팥빙수 및 팥죽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K-디저트 전문 공간이 마련되었다.
3.3. DCC점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07, 1층(도룡동)
성심당 DCC점에 입점해 있다. 입구를 통해 들어와서 왼쪽에 보이는 곳이 부띠끄이며 빵을 진열한 장소와 간단하게 분리되어 있다. 구매는 빵 매장과 구분 없이 구매 가능하지만 파운드 케이크의 경우 부띠끄에서만 구매 가능하고 커팅 장소가 정 반대쪽에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또 부띠끄, 제빵 교차 구매는 가능하지만 제빵과 부띠끄 직원들의 빵 제품에 대한 정보나 이해도가 다르기 때문에 웬만하면 제품이 진열된 곳과 가까운 곳을 이용하자. 확장 공사로 부띠끄 쪽을 통해 복층 카페로 갈 수 있으나 브런치 메뉴는 예전 2층으로 올라가야 구매 가능하다.
4. 성심당 옛맛솜씨
1960~70년대 다방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찻집을 표방한 카페이다. 또한 옛날식 인절미 빙수와 각종 다과 등을 즐길 수 있다. '대전부르스떡', '대전부르스만쥬'가 주력 상품이며 쑥이나 팥앙금 등 자연스러운 단맛과 한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쌍화탕이나 유자차도 취급한다. 내부 공간이 조금 협소하지만 그만큼 알아보고 찾아오는 사람이 별로 없는 편으로, 바로 옆 케익부띠끄와 성심당 본점의 비해 인지도가 조금 밀린다. 하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그윽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4.1. 본점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480번길 16 (은행동)
은행동 본점 부근에 있으며 성심당 본점과 케익부띠끄보다는 한산한 편이다. 떡과 센베이와 같은 옛날 과자류를 주로 판매한다.
4.2. 롯데백화점 대전점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598, 지하 1층(괴정동, 롯데백화점 대전점)
원래는 기존 성심당이 있던 1층의 매인 계산대 옆에 작은 코너로 존재했었다. 그러다 2025년 7월 1일부터 지하에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백화점이기 때문에 하나의 작은 점포형태로 운영이 되며 기존에 팔던 센베이 선물 세트나 떡 선물세트와 빙수등 카페 매뉴를 팔고 있다. 2025년 7월 기준 본점에서 팔고 있는 빙수 중 호박 빙수를 제외한 나머지 논산 빙수, 보문산 빙수, 흑임자 빙수와 1층에서도 팔고 있는 전설의 팥빙수를 팔고 있다.
5. 성심당 카페
5.1. 은행동 본점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2층
테라스 키친의 내부에 같이 위치해 있으며, 카운터가 분리되어 있지만 성심당 본점과 테라스 키친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등 간단한 종류의 커피와 에이드류를 판매하며, 커피에는 '프리츠' 원두를 사용한다고 광고한다. 2020년 10월경부터 신 메뉴로 밀크셰이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특히 성심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양유도 우유와는 다른 고소함과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추천한다.
또한 4종류의 빙수를 판매하며 가격은 6,000원~8,000원이다. 포장 빙수도 이곳에서 주문 및 구매가 가능하다.
5.2. DCC점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07, 2층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을 이용해 올라가면 나온다. 성심당 DCC점에 방문한 김에 같이 들르는 사람이 많아 군데군데 길 안내도가 있다. 고층 건물들로 둘러싸여 전망은 좋지 않다.
빵은 1층 성심당 DCC점에서 사오는 게 일반적이다.
6. 식당
빵집만 운영할 거라고 생각하는 성심당에서, 의외로 식당도 좋은 구경거리이다. 성심당에서 직접 운영하는 식당들로 주 메뉴는 경양식, 일본 요리, 이탈리아 요리이다. 아래의 4곳 모두 성심당 본점에서 50m도 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니, 대전에서 한 끼를 해결하고 싶다면 성심당과 동시에 둘러보면 좋다.
6.1. 테라스 키친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2층[본점],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598 롯데백화점 지하1층(괴정동)[분점]
성심당식 카페테리아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주 메뉴는 돈가스와 오므라이스, 필라프, 파스타이다. 1층 본점의 식사 장소를 겸하는 만큼 넓은 자리와 공간이 특징이며 주문은 카운터나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다.
의외로 이 곳도 성심당과 견줄 수 있을 만큼 맛과 가성비가 훌륭한 식당이다. 기본 돈까스가 7,000원인데, 크기가 어른 손바닥 2개만 한 데다 밥과 샐러드를 같이 주는 만큼 양에 비해 가격대도 착하다. 치킨 도리아나 빠네 파스타 등의 유명 메뉴는 가끔 재료가 소진되면 못 먹을 수도 있다. 또한 공짜로 장국과 파 고명을 리필할 수 있으며, 성심당 카페와 빵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은행동 데이트 코스로 매우 인기가 높다. 이후 롯데백화점에 분점이 생겼다. 원래 롯데백화점은 지하 1층에 성심당, 1층에 케익부띠끄가 있었는데 리뉴얼 이후 전부 1층에 통합돼서 남은 지하 1층 자리에 새로 생겼다. 성심당 브랜드이므로 1층에서 산 빵을 취식할 수 있지만 일단은 다른 가게이니 적어도 음료수 한 잔이라도 주문하고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돈가스뿐만 아니라 ‘전설의 팥빙수’라는 이름의 팥빙수를 비롯한 빙수류도 극강의 가성비로 유명하다. 2025년 기준으로 6,000원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가격을 자랑하며, 내용도 매우 실하다.
6.2. 플라잉 팬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480, 2층(은행동)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의 위에 위치해 있다. 입구는 케익부띠끄 건물에서 성심당 본점 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2층으로 오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삐아또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디너 레스토랑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주력 메뉴는 화덕 피자와 스테이크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기 곤란할 수 있다. 저녁 시간대에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오는 방문객이 대부분이며 와인 동호회가 이곳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하기도 한다. 가격대가 조금 비싼 편이니 참고하면 좋다.
6.3. 우동야 본점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45, 중앙로1번가 D가동 22호 (은행동)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가장 가까운 출구로 진입하면 바로 뒤쪽에 위치해 있다. 중앙로역에서 내린 뒤 그대로 걸어가도 바로 만날 수 있다. 오사카식 우동 국물을 전수받았다고 하며, 자가 제면이 특징이다. 지하상가에 위치해 있어 처음 오는 사람은 성심당을 보러 모르고 지나칠 수 있지만 이곳 역시 알아주는 맛집으로, 붐비는 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기도 한다. 입구에서 원하는 튀김과 조그마한 주먹밥 등을 골라 주 메뉴인 우동을 주문한 뒤 착석하는 방식으로, 일본식 구조를 그대로 차용해 왔다. 자리는 협소한 편이지만 그래도 일본식 분위기를 느끼는 데는 제격이다. 주 메뉴는 기본 우동야 우동과 김치우동과 고기우동, 그리고 새우튀김과 주먹밥이다. 2020년에 추가된 등갈비가 들어간 우동은 진짜로 돼지 등갈비를 통으로 넣어준다. 일일 한정 메뉴니 재료 소진으로 못 먹을 수도 있다. 2021년 신메뉴로 들깨우동이 추가되었다. 2022년 후반기에 삼진어묵이 들어간 우동과 토핑으로 수란이 추가되었다.
6.4. 우동야 DCC점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123번길 37-22, 1층 제9호, 제10호 (도룡동, 도룡KCC웰츠타워)
2023년 6월 유성구 도룡동에 DCC점2(5, 6, 9, 10, 13, 14, 15호)로 개점하였으나 11월 21일 폐지되었으며 12월 13일 9, 10호로 다시 개점하였다.
차이점은 우동야 본점은 지하상가에 있지만 DCC점은 지상에 있기 때문에 환풍기가 설치되어있어서 볶는 요리가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인지 본점에도 없는 DCC점 전용 메뉴인 야끼우동이 존재한다.
6.5. 삐아또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156번길 28 (은행동)
성심당 본점에서 모퉁이를 돌아 중앙로 쪽으로 조금 가면 있다. 이곳은 성심당에서 운영하긴 하지만 특별히 성심당을 강조하진 않아 사람들이 성심당에서 운영하는지 잘 모른다. 성심당 구매 영수증 하단에 적힌 주차 안내 사항에 기존 지점 외에도 삐아또와 성심당 문화원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제공되는 종이 쇼핑백에는 마찬가지로 표기되어 있지 않은데 기존 인쇄 물량 때문인 듯. 유럽풍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주 메뉴는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피자이다. 이곳 역시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 줄을 설 수도 있다. 앞 길이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다 보니, 웬만해서 사람이 없다는 걸 참고하면 좋다.
6.6. 리틀 키친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598, 지하 1층(괴정,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의 케이터링 전문 업체인 오븐스토리의 대전 롯데백화점 지점으로 지하에 들어왔으나 일반 페밀리 레스토랑처럼 운영되었다. 2025년 7월 19일에 리뉴얼, 리브랜딩 오픈하였다.
오므라이스, 경양식 돈까스, 파스타, 토스트, 셀러드, 샌드위치, 피자, 빠네 스프,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백화점 내에 입점한 업체 답지 않게 착한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7. 성심당 문화원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중교로73번길 11 (은행동)
2022년 5월 1일, 복합문화공간으로 오픈했다. 기존의 폐고시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건물이며, 1, 2층 카페와 1층 식료품, 2층 잡화점, 3층 라운지, 4, 5층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층의 명칭은 메아리상점, 메아리 라운지, 갤러리 라루로 되어 있다. 본점 카페에서 프리츠 원두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성심당 문화원 메아리상점 카페에서는 부산 모모스의 원두를 사용한다. 본점 골목보다 한산한 편이며(어차피 교행이 불가능한 좁은 도로), 건물 뒷편 주차장과 매장이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다. 메아리상점에서는 베이커리 종류를 판매하진 않지만, 성심당 베이커리에서 구매한 상품을 가져와서 카페 음료와 함께 취식도 가능하니 전국에서 몰려든 인파를 피하는 대피소로 활용하면 유용하다.
8. 오븐스토리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157번길 26 (대흥동)
2020년 1월 20일, 케이터링 전문점으로 오픈하였다.
9.성심당 브랜드별 주요 메뉴
베이커리 및 카페
성심당 : 튀김소보로, 튀소구마, 명란 바게트, 보문산메아리 등의 베스트셀러 메뉴 통밀빵, 고로케, 구운주먹밥, 핫도그, 샌드위치, 식빵, 모닝빵, 단팥빵, 소보로빵, 메론빵, 초코소라빵, 앙버터, 피자빵 등
성심당 카페 : 커피, 쉐이크, 에이드, 산양유, 빙수
케익부띠끄 : 타르트, 파이, 홀케이크, 크레이프 케이크, 롤케이크, 눈꽃빙수
옛맛솜씨 : 단팥죽, 옛날빙수, 유자차, 대전부르스떡, 대전부르스만쥬
식당
테라스 키친 : 경양식(기사식당 스타일) 돈가스, 오므라이스, 필라프, 오븐 스파게티 등
플라잉 팬 :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화덕피자 등
우동야 : 우동, 주먹밥, 튀김
삐아또 : 리조또,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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