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가 생각나 숙소로 향하던 발걸음을 16호수산으로
옮겨봅니다.
싱싱한 조개들이 물속에 몸을 푹 담그고 있는 조개탕입니다.






새우들이 검은눈으로 날 바라보며 먹어주길 바래고 있군요.

낙지가 꿈틀꿈틀~

가늘게 썰어진 오징어가 아주 맛나더군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이 술을 더 마시게 만들더군요.
같이 가신일행분중 한분은 모두 군대 보내야 한다고 계속 강조...
4~5초를 못버텨 골을 내주다니...우이씨 니네덕에 내가 술을 더 마셨다..;;;
*참고로 16호수산은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날그날 들어온 싱싱한 해산물들을 사장님과 상의를 하셔서 가격을 정하시면 됩니다.
^^
소라가 먹구 잡습니다~
어제는 소라가 없다고 그러더군...소라 맛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