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조수헌] 에이직랜드(445090): 디자인하우스, Be ASIC
● 국내 유일한 TSMC 공식 디자인하우스 협력사
- 에이직랜드는 2016년 4월에 설립된 글로벌 ASIC 디자인하우스 업체
- 디자인하우스는 팹리스가 설계한 칩을 파운드리가 구현할 수 있게 변환해 주는 교량 역할을 수행
- TSMC는 총 8개의 VCA가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에이직랜드가 유일
- DCA를 거치지 않고 바로 VCA로 선정될 만큼 높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
● 높은 인당 매출액으로 플랫폼 경쟁력 입증
- 엔지니어 인력은 디자인하우스의 개발 Capa로 볼 수 있음
- 에이직랜드의 엔지니어 인력은 가장 적지만 2023년 엔지니어 인당 매출액은 43억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 기록
- 부족한 인력으로 가장 높은 인당 매출액을 기록한 만큼 플랫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음
- 올해 하반기 첫 양산매출까지 더해지면 향후 인당 창출 매출액은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
● AI향 매출 규모 1위로 AI 시장 주도
- 2023년 에이직랜드의 응용처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AI 분야 매출액 353억원(+233.1% YoY) 기록
- AI 관련 매출 비중 및 규모 모두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 2024년 4월 개발 수주잔고 기준 AI 분야가 67.2%를 기록. 2024년 AI향 매출 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
● 후공정 관점에서 성장 잠재력 가장 클 것
- 디자인하우스의 역할이 후공정까지 턴키 서비스로 확장된 만큼 후공정 기술 보유 여부가 중요
- 에이직랜드는 현재 대만에 R&D 센터를 구축해 후공정 인력을 보강 중
- 미국 시장 진출 시 VCA라는 장점에 후공정 역량까지 갖춘다면 미국에서의 니치 마켓 공략은 더 수월해질 것
● 2분기 호실적 지속. 올해 최대 매출액 달성 전망
- 2분기 매출액은 230억원(+6.5% QoQ)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 최근 체결한 AI 및 RF 관련 개발 계약이 모두 2분기에 반영될 예정
- 특히 연말에 Tape-Out 완료 예정인 프로젝트가 있어 올해 AI 관련 첫 양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 2024년 매출액은 사상 첫 1,000억원을 돌파할 것. 에이직랜드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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